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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퓨전 [은영 편&세나 편의 해설편(?)]별의 노래

2010.07.10 08:07

클레어^^ 조회 수:334 추천:1

extra_vars1 진영 편 - 1. 구제불능? 
extra_vars2 J01 
extra_vars3 1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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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녕하세요?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항상 오해만 불러 일으키는 진영 편입니다.
은영 편과 세나 편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왜 진영이는 무섭고 다가가기 어려워 보였을까요?
진영 편에서 그 답이 나타납니다.
다만, 은영 편과 세나 편과는 달리 '[ ]'가 많습니다. 진영이의 말을 제외하고는 대사가 거의 '[ ]'처리 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


 3월 2일, 드디어 내가 고등학생이 된다.
 귀가 전혀 들리지 않는 내가 고등학교까지 갈 줄이야...
 난 2년 전 여름, 어느 수련회에서 사고로 청력을 잃게 되었다. 처음엔 좌절하고 그랬지만, 그 사람을 만나고 난 뒤로는 달라졌다.


 바로 가수 정지원.


 그가 나에게 힘을 주었다. 하지만 그는 그 다음 달, 군에 입대를 하였다.
 과거 이야기 따위는 입학식 날에 할 이야기가 아니다. 난 수환이의 형이 만들어 준 휴대폰의 어플(어플리케이션)의 도움으로 명성과학고등학교에 합격하였다. 비록 테스트 버전이지만 말이다. 바로 청각장애를 가진 사람을 위해 소리를 음성으로 변환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내가 가게 될 명성과학고등학교, 여기 천문부가 그렇게 대단하다는 소리가 있다.
 내가 별에 관심이 많아진 이유도 바로 지원이형 때문이다. 지원이형은 그 때에도 언덕에서 별을 보고 있었다. 귀가 들리지 않아서 좌절하던 나에게 그는 육체의 귀는 들을 수 없어도 마음의 귀로 모든 것을 들을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자기는 별이 노래하는 소리를 듣고 싶어서 별이 있는 언덕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별이 노래하는 소리라... 처음엔 그냥 웃어 넘겼지만, 나도 왠지 듣고 싶었다. 별의 노래란 어떤 노래일까?


 난 지하철을 탔다. 그리고 귀에 이어폰을 꽂았다. 난 음악을 듣고 있는 것이다. 남들은 이어폰에 음악이 안들린다고 하겠지만 상관하지 않는다. 난 그저 조용하고 편안 음악을 들을 뿐이다.
 잠시 후, 기계에서 진동이 울렸다. 그리고...


[이번 역은 명성과학고, 명성과학고입니다. 내리실 곳은 오른쪽입니다. This stop is Myeongseong Science High School, Myeongseong Science High School...]


 라는 문자가 떴다. 이제 도착했나 보다. 문이 열리자 학생들이 우르르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나도 그 사이에 빠져나갔다. 나는 이정표를 따라 명성과학고로 향했다. 그런데...


위이잉~.


 어떤 여학생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네?"


 난 휴대폰으로 여학생이 뭔 말을 했는지 보았다. 이 프로그램 아니었으면 난 여기에 못 왔을 거다. 이 프로그램은 휴대폰 전원이 있는 한 계속 틀어져 있고, 수환이의 형 덕분에 내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살 수 있는 것이다.


["저... 혹시 명성과학고 가는 학생인가요?"]
"네, 혹시 여기 선배님?"


 그러자 그 여학생이 또 뭐라고 말했다. 난 다시 기계를 보았다.


["아, 저는 오늘 여기 입학하는 최은영이라고 해요."]


 신입생? 그럼 나와 동갑인 건가?


"저도 여기 신입생인데... 그런데 존댓말 하니까 어색하네요. 말 놔도 되겠어요?"


 그 때였다. 갑자기 기계에서 진동이 울렸다.


["문 닫을 시간까지 앞으로 1분!"]


 이런, 첫날부터 지각이면 이거 골치 아프겠는데?


"이, 이런... 지각하겠어."


 난 얼른 교문 쪽으로 뛰기 시작했다. 입학식 후, 난 미리 배정된 반으로 갔다. 내가 가게 된 곳은 1학년 3반이었다. 이 학교는 희한하게 남녀합반이다. 다른 학교는 남자반, 여자반 이렇게 따로 되어 있는데 말이다. 어느 덧, 자기 소개 시간이 다가왔다. 다들 자기소개를 하느라 바쁘다. 정재연, 자칭 꽃미남 조준겸, 신세인...
 그러다가 어떤 여학생이 나왔다. 어? 저 여학생은 아침에 교문 앞에서 만났던... 나와 같은 반이야?


위이잉~.
["안녕, 난 최은영이야. 만나게 되어서 반가워."]


 최은영, 저 여자애 이름이군. 그런데 여기 녀석들은 왜 저렇게 좋아해하는 거야?
 그렇게 자기 소개는 계속되었다. 여기 남자애들은 예쁜 여자애들만 있으면 정신을 못차리나 보다. 유세나인지 하는 여자애가 나오니까 완전 난리부르스다.
 그 때...


위이잉~.
["난 쿨한 사나이, 한수환. 잘 부탁한다."]


 응? 한수환? 수환이가 같은 반이라니... 이거 참 우연이네... 게다가 땅꼬마 임수현까지... 아아... 아무래도 명성과학고 1학년 3반은 남경중학교 동창반이 될 거 같은 예감이 든다...
 그리고... 내 차례가 되었는지 수환이 녀석이 내 옆에서 쿡 찔렀다. 뭐야? 벌써 내 차롄가?


["야, 너 안했잖아. 어서 나가."]
"아, 맞다."


 그리고 교실 앞에 나가서 자기 소개를 하였다.


"안녕? 난 강진영이라 해. 잘 부탁한다."


 그런데 이번엔 여자애들이 난리를 쳤다. 왜 그러는 거야? 어쨌거나 자리 배정까지 하였다. 내 짝은 그냥 무난하게 사지석이란 친구다. 새 친구를 사귀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앞에는 자칭 꽃미남 조준겸, 뒤에는 덩치 큰 한지운, 그리고 옆 분단의 여학생은... 최은영. 응, 최은영?
 어쨌거나 난 어플에 의존하여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다'. 고등학생이 된다... 중학교 때보다 몇 백배의 노력을 해야 할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보충수업은 기본이요, 야간자율학습까지... 게다가 이 학교는 기숙사제라 전원 기숙사에서 지내야 한다니... 민혁이만 좋겠네.
 1교시가 끝난 후, 누군가가 날 툭 쳤다. 임수현이었다.


["강진영, 너도 여기 반이었냐?" - 초록색(수현)]
"그런데?"
["진영아, 너와 같은 학교에 같은 반이라니... 잘 됐다~! 역시 우린 단짝 친구라니깐~!" - 보라색(수환)]
"반갑다, 한수환."


 그러자 수환이가 삐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뭐야? 왜 반응이 그 모양이냐?" - 보라색(수환)]
"미, 미안해..."


 하아~. 이렇게 남경중 3인방이 탄생하는 건가? 그 때였다. 수환이가 헤죽거리며 자리에서 떴다. 난 기계를 보았다.


["헤에~. 그럼 어디 한번 여자애들이나 만나볼까?"]
"잘났다, 정말..."


 난 수환이가 대체 어떤 말을 하는가 기계를 쭉 지켜보았다.


["하이~. 큐트 걸~."]
["아, 안녕, 주환아?" - 분홍색(은영)]
["주환이? 난 한수환이야~."]
["아, 미, 미안해..."]
["뭐, 주환이든 수환이든 이름이 비슷해서 헛갈릴 수도 있겠지만 말야."]


 응? 저 여자애, 남의 이름을 잘못 부르고 그러잖아? 난 수환이 쪽을 바라보았다. 최은영이라는 애와 같이 뭔가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수환이가 웃는 모습이 보였다. 뭐가 저렇게 재미있는 거야? 난 휴대폰을 쳐다보았다.


["저기, 아까 너와 같이 앉았던 남학생 말야... 강준영이랬나? 어떤 애야?"]
["아하하하하..."]


 뭐야, 저 여자애? 난 강준영이 아니라 강진영이라고! 사람 이름을 함부로 불러도 유분수지... 그런데 저 여자애, 생각할 수록 재미있네. 난 그만 피식 웃었다.


["너도 참... 같은 반 친구 이름은 잘 좀 외워라."]
["응? 무슨 소리야?"]


 뭔지 모른다고? 좋아, 그럼 내가 직접 가르쳐 주지.


"난 강준영이 아니라 강진영이야. 그러고 보니 이거 참 우연이네. 너 조금 전 교문 앞에서 만났었지. 첫날부터 이름 못 외우면 학교생활 하는데 피곤할텐데..."


 그러자 최은영의 당황스러운 모습이 보였다. 분명히 '으악~! 나 실수했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 때였다. 수환이가 쿡 찌르며 종이를 내밀었다.


[이번 시간은 실험 시간이래. 어서 2층 실험실로 가자.]


 난 수환이와 함께 실험실로 향하였다. 그런데 내 앞에 있는 애는 분명히 최은영과 신세인, 두 사람이다. 그런데 한수환 이 녀석이 뭐라고 말을 하였다. 잠깐 난 왜 끌고 가는 거야?


["얘들아, 우리와 같이 가자."]
["고, 고마워."]


 이봐, 한수환. 넌 친구가 더 중요하냐? 아님 오늘 처음 만난 여자애가 더 중요하냐? 결국 우리 넷이서 같이 2층 실험실로 향했다. 그 때, 누군가가 최은영과 부딪쳤다.


["괘, 괜찮아요?"]
["네, 괘, 괜찮은데..."]


 난 남학생의 손을 잡고 일으켜 주었고, 신세인은 최은영을 일으켜 주었다. 이 남학생, 키도 크고 외모도 훤칠하네... 그런데 그 남학생이 뭔가를 찾고 있었다. 그러자 수환이가 왠 안경을 남학생에게 주었다. 남학생이 안경을 쓰려고 하자 잘 안 되었다. 자꾸 안경 끝이 얼굴에 찔렸다.
 할 수 없지. 내가 도와줄 수 밖에... 난 그에게 안경을 씌워주었다.


["아~. 드디어 좀 보이네... 고맙다."]
["선배님이시죠? 전 한수환이라고 해요. 1학년 3반의 쿨 가이죠. 이 쪽은 제 중학교 친구인 강진영, 얘는 같은 반인 최은영이에요."]
["아, 안녕하세요? 전 최은영이에요. 잘 부탁합니다, 선배님."]
["전 신세인이에요. 얘들과 같은 반이에요."]


 선배? 게다가 얘네들, 자기 소개를 하고 있다. 나도 해야 겠지?


"1학년 3반 강진영입니다."


 그러자 그가 웃으면서 뭐라고 말했다. 난 휴대폰을 보았다.


["서, 선배님이라니... 헤헷... 너무 긴장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오빠라고 불러."]


 뭐야? 저 선배도 최은영에게 관심이 있는 거야?


["괜찮아. 난 '선배'보다는 '형, 오빠'라 불리는 게 더 편하니까. 내 이름은 오리온이야. 2학년 1반이지."]


 오리온? 후훗, 이름 한번 특이하네... 꼭 과자 회사 이름 같기도 하고 별자리 이름 같기도 하잖아. 잠시 후, 우리들은 오리온이란 선배와 헤어지고 실험실로 향했다.
 오전 수업은 끝이 났다. 점심 시간, 난 수환이의 도움으로 셋이서 식당으로 향했다. 근데 하필이면 최은영과 같이라니... 한수환, 최은영은 그냥 신세인과 같이 밥먹게 내두라고. 그 때였다. 기계에서 갑자기 누군가의 말이 떴다.


["어이~. 너희들, 그림 좋아 보인다."]


 우리 앞에 나타난 것은 임수현이었다. 뭐가 그림이 좋아 보인다는 거야?


["벌써부터 남자친구가 둘 씩이나 생기다니... 참 좋겠어..."]


 뭐야, 저 녀석? 우리가 최은영의 남자친구라고? 웃기고 있네. 난 수현이에게 말을 하였다.


"오해하지 마, 그리고 수현이 너도 같은 반 친구니까 새로 온 친구 도와줘야 하는 거 아니야?"


 그러자 수현이의 말이 딱 떴다.


["그, 그렇긴 하지만... 자꾸 날 여자애 취급할 거야? 이름이 여자같다고 해서 날 무시하는 거 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강진영 너도 만만치 않거든."]


 내, 내가 언제 널 여자애 취급했대?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어...
 그러자 은영이가 뭐라고 하자 수현이는 뭐라고 하면서 가 버렸다. 우리들이 점심을 먹으려 할 때, 갑자기 누군가의 말이 떴다.


["안녕?"]


 신세인이다. 분명히 최은영과 같이 밥 먹으러 온 거다.


["그럼 같이 먹자." - 세인]
["으응, 그, 그래." - 은영]


 역시나... 그렇게 고등학교 첫날을 보냈다. 그리고 기숙사로 갔다. 기계를 보며 간 곳은 청풍관 406호...


"아직 룸메이트는 안 왔나 보네..."


 아직 아무도 없다. 난 룸메이트에 대해 생각했다. 설마 수환이나 수현이? 아님 자칭 꽃미남 조준겸? 아님... 다른 반 친구?
 그 때였다. 갑자기 진동이 울리면서 누군가의 말이 기계에 떴다.


["아, 분명히 청풍관 406호 맞는데... 왠 여자 이름이 있냐고... 혹시나 해서 사감 선생님께 얘기했는데, 남자가 맞다고 하니..."]


 뭐냐? 이름 가지고 여자 남자 따지고... 임수현과 같은 급의 녀석인가?


["응? 저기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애가 내 룸메이트라 하는 '강진영'인가? 어이, 반갑다. 난 양수원이야. 1학년 1반이지."]
 자기 소개를 하는 거 같다. 무시하면 예의가 아니지.


"1학년 3반 강진영이다."
["1학기 동안 잘 부탁한다. 너 말야... 꽤 말수는 적지만 멋있다."]


 응? 내, 내가 멋있다고?


["여자애들에게 인기 많겠어."]
"무, 무슨 소리야?"
["난 그냥 평범하게 생겨서... 아아... 부럽다..."]


 아무래도 1학기동안 피곤해질 거 같다... 다행히 이름을 들어보니 남자 맞다. 분명한 건 딱 하나다. 이 녀석이 임수현 녀석을 만나면 시끄러워질 거라는 것...
 다음날이었다. 내가 잠시 자리를 비우고 있는 사이에 수환이가 당황스러운 듯이 말을 하였다.


["진영아, 글쎄... 은영이가... 은영이가... 나 몰라 봐..."]
"은영이라면... 어제 같이 있었던 최은영 말야?"


 수환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수환이 뿐만 아니야. 이 꽃미남 조준겸도 못 알아봤다고... 내가 얼마나 자길 귀여워하는데..."]


 넌 몰라보는 게 나을 거 같다...


["이 서명여중 퀸카인 유세나를 몰라보다니... 가만 두지 않겠어!!"]


 유세나가... 서명여중 퀸카? 이거 처음 알았는데? 맞아, 지금 배우로 활동하는 주리 누나도 서명여중 출신이랬지?
 연지 누나와 같은 학교 들어갈 줄 알았는데... 뭐, 천일대학교면 지원이 형이 들어간 곳이지.
 쉬는 시간, 난 복도에서 이어폰을 꽂고 걷고 있었다. 이어폰을 끼고 음악 듣는 건 교칙에 원래 어긋나지만, 내 이어폰에서는 실제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저 나 혼자서만 음악을 '듣고 있을' 뿐이다.
 그 때였다. 최은영이 내 앞에서 마주쳤다.


"어? 너는..."


 그러자 최은영이 갑자기 나에게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난 휴대폰을 보았다.


["아, 안녕하세요?"]


 뭐야? 야, 나 너와 같은 반이잖아. 얘 지금... 날 못 알아 본 거야? 어제 하루종일 같이 있었는데도?


"저기, 나 너와 같은 반이거든... 어떻게 하루종일 있었던 반 친구를 기억 못하냐?"


 할 수 없네. 난 최후의 수단으로 내 이름표를 보여주었다. 그러자 갑자기 최은영이 두 손을 빌며 나에게 무릎을 꿇었다. 얘 대체 뭐라고 말하는 거야? 나에게 사과하는 거 같은데...


["으아아~. 미, 미안해... 제, 제발 날 때리진 말아줘~. 우에에엥~."]


 뭐야? 날 깡패 취급하는 거야? 내가 왜 널 때리냐? 그나저나 얘 은근히 귀여운 구석이 있네.
 난 그만 웃음이 터져 버렸다.


"푸훗... 하하하... 뭐야? 난 사람을 함부로 때리지 않는다고. 너 뭔가 큰 오해를 하고 있는 거 같구나. 난 함부로 사람을 때리지 않아. 내가 말을 잘 안하는 성격에 분위기가 그래서 내가 나쁜 학생이라 생각했나 본데. 오히려 반대야."


 그러고는 난 최은영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말했다. 분명히 '이거 치워, 이 저질!' 이럴지도 모르겠지만...


"자, 어서 들어가자고. 수업 시간 다 되어간다고."


 난 최은영을 데리고 교실로 들어갔다. 그렇게 두번째 날도 지나갔다.
 이 이야기를 수원이에게 하니까 녀석은 뭐가 웃기는지 깔깔 웃어댔다.


["아하하하... 그 여학생 참 귀엽다~. 그런데 어떻게 어제 본 사람도 못 알아보냐?"]


 최은영이 귀엽다고? 글쎄다... 네가 우리 반이 아니라서 모르는가 본데. 난 얼마나 당황스러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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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은영 편 10화를 보신 분께서는 아시겠지만, 진영이에겐 저런 사정이 있죠.
그럼 형식적이나마 프로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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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진영
 생일 : 9월 1일
 키 : 170cm
 몸무게 : 59kg
 [BMI 지수 : 20.4(정상)]
 혈액형 : O형
 잘 하는 과목 : 수학, 지구과학
 못 하는 과목 : 영어회화, 체육(구기종목)
 - 1학년 3반 26번, 말 수가 적고 항상 대답이 느리다.
 - 저음의 목소리에 분위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종종 오해를 산다.
 - 항상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고, 대답을 하기 전에는 꼭 그것을 보는데, 그 사정은...
 - 취미는 이어폰으로 음악 듣기(라 하지만 실제로 음악은 재생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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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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