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퓨전 [요새는 짐승남이 대세?]별의 노래

2010.07.31 03:43

클레어^^ 조회 수:397 추천:1

extra_vars1 세나 편 - 13. 두근두근 
extra_vars2 S13 
extra_vars3 143-11 
extra_vars4
extra_vars5
extra_vars6
extra_vars7  
extra_vars8  

네, 안녕하세요?
세나 편도 이제 바닥을 향해 다가가네요...;;(어느 덧 은영 편과 연재 페이스가 똑같아졌어요.)
그럼 시작합니다. 편의점에서 세나가 기절한 이유는 뭘까요?
힌트는 위의 제목에서 찾아보세요^^[퍼버버벅!!!!]


=====================================================================================================================


 어쨌거나 우리들은 다시 먹을 것을 고르기 시작했다. 그 때...


"어라? '내 맘대로 요리'? 좋아, 오늘 이 강셰프의 실력을 보여주겠어!"


 ...라고 강민혁이 말을 하였다. '내 맘대로 요리'는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다. 떡볶이, 그라탕, 스파게티 등등... 그런데 값은...


"야, 강민혁, 너 돈이 어디있다고 그래? 내 돈과 합해서 겨우 6,700원밖에 없잖아."
"괘, 괜찮아. 진영아, 우리 돈 모아서 사면 돼."


 최은영이 말을 하였다.


"그, 그래... 학생인 우리들은 그렇게 돈은 많지는 않잖아. 하지만, 각자 낸다면 괜찮을 거야..."


 그렇게 해서 우리가 고른 것은... 3000원짜리 '내 맘대로 요리' 스파게티, '내 맘대로 요리' 떡볶이, 곤드레주먹밥인가 뭔가하는 거 2개, 참치김치김밥 한 줄, 컵라면 하나를 골랐다. 총 11,000원이었다.
 계산을 마친 뒤, 우리 6명은 점심을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곤드레주먹밥은 대체 뭐야? 아무래도 이거 최은영이 고른 거 같은데... 설마 그거 두개 다 최은영이 먹을 생각인가?


"자, 드디어 강셰프의 실력을 보여줄 때가 되었습니다. 우선..."


 '내 맘대로 요리'는 강민혁이 고른 거였다. 강민혁은 조리법에 따라서 '내 맘대로 요리'를 선보였다. 몇분 후... 컵라면이 익어갈 무렵에 '내 맘대로 요리'도 다 되었다.


"자~. 어떻게 되었는지 시식 시간이 있겠습니다. 우선... 은영이 누나."


 강민혁은 포크를 최은영에게 우선 주었다. 최은영은 강민혁의 도움으로 스파게티를 시식하였다.


"와아~. 맛있다."
"그거 설명서만 보면 다 맛있게 만들 수 있는 거 아니야?"


 강진영이 불만스럽게 말을 하였다. 후훗, 의외로 질투하는 건가?


"어허, 무슨 소리! 여기 소스들이나 그런 걸 보라고, 사람 취향에 따라서 들어가는 소스 양이나 토핑 등의 내용은 달라진다고."


 오호~. 그래서 '내 맘대로 요리'라는 구나.


"다음엔 예쁜... 이름이 뭐야?"


 아, 그러고 보니...


"난 유세나야."
"세나 누나, 한번 먹어 봐."


 난 '내 맘대로 요리' 스파게티와 떡볶이를 시식해 보았다. 내가 떡볶이를 먹자 한수환과 임수현, 최은영이 의외의 눈빛으로 날 쳐다보았다.


"왜, 왜 그러는 거야?"
"세, 세나도 떡볶이 먹네?"


 저, 저기... 나도 인간이거든.


"후훗..."


 그러자 갑자기 휴대폰을 쳐다보던 강진영은 또 웃었다. 뭐, 뭐냐? 또 비웃는 거야? 그 때였다.


"맞다! 이거 내가 다시 사 먹을 때면 꼭 주고 싶었거든."


 최은영이 뭔가를 뜯으면서 말을 하였다. 그 정체불명의 곤드레주먹밥인 듯 하였다. 그러자 김 속에 정체불명의 나물과 갈색 양념이 얼핏 보였다.
(*. 주 : 곤드레주먹밥은 곤드레와 강된장을 섞어서 비빈 뒤 주먹밥 형태로 뭉쳐 김에 싸 있는 상태. 서울 토박이인 세나는 곤드레 나물이나 강된장을 본 적이 없다보니 '나물'과 '갈색 양념'이라 표현했다.)
 저, 저 정체불명의 음식을 최은영이 먹는다고?


"잘~ 먹겠습니다~."


 맙소사! 최은영, 진짜로 저걸 먹기 시작하였다.


"와아~. 맛있다!!"


 저, 저게 맛있다고? 그러고 보니 최은영이 먹는 모습을 본 사람들이 나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단 한 사람만 빼고 말이다. 아무래도 강진영은 저런 모습을 본 적이 있나 보다. 그 때였다. 갑자기 최은영이 다른 주먹밥의 포장을 뜯었다. 똑같은 것이었다.


"자, 이거."


 뜨아악~! 그, 그걸 강진영에게 들이대었다... 최은영, 이거 어떻게 책임질 거야? 강진영 지금 얼굴이 굳어버렸잖아. 그러자...


"어, 은영이 누나. 이거... 강원도 대표 음식인 곤드레밥이지?"


 강민혁이 나섰다.


"미래의 강셰프가 될 사람이 곤드레밥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 내가 도전해 보겠어."


 ...라며 곤드레주먹밥을 반으로 나누었다. 그리고는 그 반을 먹었다.


"으음~. 맛 좋다."


 저, 정말이야? 맛이 그렇게 좋아?


"아, 은영이 누나. 우리 형은 말야. 나보다 2살 많기만 하지, 입맛은 거의 초딩이라니깐. 그래서 별명이 강초딩 아니겠어?"


 그러자...


"야, 너 형더러 초딩이라고 했어? 나 초딩 아니거든."


 그러면서 나머지 반을 집어서 한 입 먹었다. 오 마이 갓! 이건 특종이야...


"으음... 뭐, 괜찮네."


 괘, 괜찮다고?


"거봐, 난 초딩이 아니랬지?"


 그 때였다. 갑자기 한수환과 임수현이 곤드레주먹밥을 더 사 왔다. 그리고는...


"와아~. 맛있다!!"
"이, 이런 맛은 처음이야..."


 최은영이 이 서울 소년 4명에게 곤드레밥을 전파해 버린 것이다. 그 때였다.


"누나, 아~."


 강민혁이 나에게 곤드레주먹밥을 주었다.


"이, 이거... 나 먹으라고?"
"응."
"저, 저기..."


 그러자...


"이잉~. 세나 누나, 나 팔 떨어지겠어~."


 충격이었다. 180cm정도 되는 남자가 나에게 애교까지 떨다니... 헉! 강진영 표정 또 굳어버렸다...


"저, 저기... 세나야. 민혁이 팔 떨어지겠다. 어서 받아."


 최, 최은영까지...


"역시 입맛이 까다로운 건가? 하긴 그래서 사람들이 유세나는 고급 레스토랑 아니면 안 간다고 오해를 하나 보네. 안 먹을거면 관둬, 은영이 주게."


 그 때였다. 난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아, 아니야. 먹을 수 있다고!"


 그리고는 난 모험을 하고야 말았다. 으읍...


"세나 누나... 표정이..."


 강민혁이 걱정스러운 듯이 말을 하였다. 난 물 한 모금을 마셨다. 그리고...


"하아~. 모, 못 먹는 건 아니잖아."


 우리 6명이 점심을 다 먹은 뒤였다. 일어서려 하는데...


딸꾹!!


 이런, 갑자기 딸꾹질이...


"세나야, 괜찮아?"


 최은영이 다가와서 말했다.


"나, 난 괜찮..."
딸꾹!!
"어, 어쩌지?"
"이, 일단 숨을 참아봐."


 난 한수환의 말대로 숨을 참으려고 하였다. 그런데... 못 참겠다!!


"하아~."
딸꾹!!
"세나 누나, 물."


 강민혁이 물병을 주면서 말을 하였다.


"한꺼번에 마셔. 그러면 멈출 거야."


 난 남아있는 물을 코를 잡고 한번에 마셨다. 그런데...


딸꾹!!
"물이 부족했나?"
"최후의 수단을 쓰는 수 밖에 없겠어. 그런데 왜 딸꾹질을 하는 거지?"


 임수현이 말을 하였다. 그러자...


"먹기 싫은 거 억지로 먹어서 그런 거 아닐까? 사람들은 흔히 먹기 싫으면 급하게 먹지 않나?"


 헉! 내, 내가 그렇게 먹기 싫은 티가 많이 났었나?


"수현아, 그 최후의 수단이 뭔데?"
"바로..."


 그러자...


"와악!!!"
"엄마야!!"


 갑자기 임수현이 바짝 다가왔다. 아무래도 놀래켜서 멈추게 할 생각을 했나본데... 그래도...


딸꾹!!
"그, 그래도 안 되나..."


 그 때였다. 갑자기...


"와악!!!"
"으아악!!!"


 최은영이 갑자기 강진영의 빨간 점퍼를 밑으로 흘려버렸다. 그 때였다.


"야, 야, 최은영, 이, 이게 무슨 짓이야?"


 빨간 점퍼가 흘러 내리자 그 안에는 검은색 골지티의 정체가 드러났다. 그렇다. 골지티가 아니라 '골지민소매티'였던 것이었다!! 골지 원단 특성상 달라 붙어서 몸매가 드러날 수 밖에...
 꺄아악~! 얘 은근히 근육질이야~. 난 또 기절하였다.


----------------------<기절한 세나의 꿈 속 3>------------------------


"잘 먹겠습니다~."


 유치원에 어김없이 점심 시간이 다가왔다.


"같이 먹자~!"


 한 남자아이가 어린 세나를 불렀다. 세나는 '얘는 평소에 날 좋아하나?'라는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나 배추 싫어. 당근도 싫고, 양파도 싫어."


 세나는 어렸을 때 편식이 심했다.


"흐음... 왜 싫은데?"


 남자아이는 세나가 싫어하는 당근을 먹어 보았다. 그러자...


"에에..."


 남자아이 역시 표정이 엉망이 되었다. 그의 입맛에도 당근은 별로였나 보다.


"뭐, 그래도... 난 첫째니까 뭐든지 잘 먹어야지..."


 그렇게 억지로 먹기 싫은 것도 먹는 남자아이였다.


"어머, 우리 OO이는 골고루 잘 먹네~. 착하기도 해라..."


 선생님은 감탄할 따름이었다. 하지만 점심시간 이후...


딸꾹!!
"너 갑자기 왜 그래?"
"으... 먹기 싫은 거 억지로 먹었더니..."
딸꾹!!!


 남자아이는 딸꾹질을 하였다. 세나는 선생님을 불러 남자아이의 딸꾹질을 멈추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몇분 후...


"하아~. 드디어 멈췄네..."
"세나야, 앞으로 딸꾹질을 하면 말야..."


--------------------------------------------------------------------


 내가 눈을 떴을 때, 난 어딘가에 누워 있었다. 어, 그런데 딸꾹질이 멈추었네? 그런데 나 아직도 편의점 안인가? 다른 애들은? 그 때였다.


"이제 일어났어?"


 내 앞에 서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강진영이었다. 난 눈을 감았다 살며시 떴다. 다행히 빨간 겉옷은 입고 있었다. 일어나 보니 난 편의점 의자 위에 누워 있었다는 걸 알았다.


"세나야~."
"깜짝 놀랐다고..."


 다들... 날 걱정한 건가?


"아무래도 안되겠어 싶어서 빈혈약 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말야..."


 저, 저기... 나 빈혈 아니거든...


"무슨 빈혈약이 몇만원씩이나 하냐?"


 나, 나는 너무 황홀하면 기절한단 말야... 절대로 빈혈로 쓰러질 유세나님이 아니라고!


"유세나 빈혈이었어?"


 그 때였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민시현이었다. 그런데 민시현이 여기에 웬일이지?


"민시현?"
"지나가다가 은영이를 보고 들어왔어. 그런데 유세나 네가 쓰러져 있더라. 뭐, 덕분에 좋은 구경도 했긴 하지만..."


 그러고는...


"도혁이보다는 아니지만 볼만했어."


 민시현이 중얼거렸다. 맞아! 난 최은영의 장난 때문에 강진영의 몸을 보게 된 거고... 자, 잠깐! 나 또 얼굴이 뜨거워...


"세, 세나야..."
"유세나, 얼굴이 왜 그래? 어디 아파?"


 민시현이 물었다. 그러자...


"아, 아니야... 아무것도!!"
"유세나, 너도 사과가 되는 거 아니야?"


 사, 사과? 내, 내 얼굴이 그렇게 빨개졌어?
 난 편의점에 있는 거울을 보았다. 저, 정말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소, 솔직히 말해서... 역시 어린 게 좋긴 하더라고요... 저, 전 원래 연하는 취향이 아니지만 말이에요..."


 아, 알바 언니까지 당황해하고 있었다... 역시 강진영 때문이었어! 어떻게 할 거지, 강진영? 여기 있는 사람들을 다 사과로 만들어 버릴 생각이야?


"유세나, 너..."


 또 심각 모드다...


"설마 다이어트 한다고 해서 굶고 그러는 건 아니겠지?"


 여, 역시 강진영은 어디로 튈지 모른다.


"먹는 것 좀 잘 먹으라고. 안 그러면 또 쓰러질지도 몰라. 자꾸 쓰러지면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도 있어."


 미, 민폐? 그, 그럼 내가 '민폐세나'가 된단 말야?


"나, 나 먹는 거 잘 먹어."
"그런데 왜 아까 갑자기 기절한 거야?"


 난 그의 말에 대답할 수 없었다. 솔직히 몸 보고 기절했다고 하면 누가 믿을까? 하지만 난 정말로 근육질의 남자에겐 약하단 말야...


"은영아, 아까 세나 기절하기 직전의 상태를 재연해 볼래?"


 뭐, 뭐라고? 민시현, 그렇다면 설마 또? 아, 나 또 봤다간 그 땐 심장마비로 세상 일찍 하직할지도 모른다고...


"아, 됐어. 됐어!"


 난 얼른 손사레를 쳤다. 소동은 그렇게 일단락되었다. 우리들은 조금만 더 돌아다니기로 하였다. 그런데 아무리 진정을 해도, 계속 얼굴이 뜨거웠다. 더위 먹어서 그런 건 아니다. 더 이상 강진영 근처에 있다간 또 쓰러질지도 몰라...


"저, 저기 얘들아. 나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이만 갈게."


 난 이렇게 말하고 빠져나가려고 하였다.


"버, 벌써?"
"조금만 더 놀다 가지..."
"아, 지, 진짜 급한 일이 있어서... 그럼 난 갈게."
"그래, 세나야. 잘 가."
"으응, 나중에 학교에서 보자..."


 난 그렇게 인사하고 일행들과 헤어지려고 하였다. 그런데...


"주말동안 잘 지내고 밥 잘 먹어. 여름에는 잘 먹어야 한대."


 뭐, 뭐야? 쟤 지금 나 걱정하는 거야?


"으, 으응..."


 난 대답을 한 뒤 전속력으로 지하철 역으로 뛰어갔다. 그리고 잠시 뒤, 지하철이 도착하였다.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도 계속 얼굴이 뜨거웠다. 에어컨이 틀어져 있었지만 그래도 얼굴은 식어지지 않았다.


'나, 나 대체 왜 이러는 거야?'


 집 근처의 역에 도착하였을 때, 난 열차에서 내렸다. 그 때였다.


"아무래도 네가 강진영에게 제대로 씌였나 보네."


 또 목소리가 들렸다. 난 역 안에 있는 화장실로 향했다. 혼자 중얼거리는 이상한 애로 오해받고 싶지는 않으니까.


"또 무슨 소리를 하려고 그래?"
"내 말이 틀렸어? 너 분명히 강진영에게 마음있는 거 맞아. 그러니까 계속 강진영이 신경이 쓰이는 거고..."
"그, 그만해. 아무리 네가 또 하나의 나라 해도 난 강진영이 좋아서 따라다니는 게 아니라고, 그냥 날 무시하는 게 신경이 쓰여서 그러는 거라고."


 그러자...


"널 무시한다고? 그런 사람이 헤어질 때 밥 잘 먹으라고 말하겠어?"


 하, 하긴... 그 때... 왜 그런 말을 한 걸까?


"어쩌면 그도 표현은 잘 안하지만 너에게 마음이 있는 게 아닐까 하는데... 아닌가? 최은영인가 하는 애에게 더 관심이 있는 거 아니야?"
"그, 그만 하라고!"


 내가 소리를 지르자... 갑자기 벨소리가 울렸다.


"이런, 전화가 왔네. 난 그럼 이만..."


 그러면서 목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았다. 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세, 세나 언니..."]


 목소리의 주인공은 수빈이였다. 수빈이의 목소리가 지금 떨고 있었다.


"수빈이니? 무슨 일이야?"
["어, 언니... 나... 만났어..."]
"그, 그게 무슨 말이야?"


 그러자...


["나, 나 구해준 오빠... 살아 있어... 오늘 길거리에서... 친구들과 같이 있는 거... 봤어..."]


 그러더니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그, 그 오빠가... 갑자기 나타났는데... 난 아무 말도... 못 했어... 언니... 나 어떡해?"]
"수, 수빈아..."
["어, 언니... 나... 무서워... 혹시라도 나 때문에..."]
"괘, 괜찮아. 그 오빠가 살아 있으니까 그걸로 된 거야. 수빈아, 그만 울어."


 난 수빈이를 달래 주었다. 수빈이를 구해준 사람이... 살아 있었구나. 대체 누구일까?


=====================================================================================================================


네, 세나의 취향은 근육질의 남자였던 것이군요.
참고로 진영이는 뭐 몸짱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근육이 있는 편입니다만...(과학고생인 진영이가 어떻게 몸을 만들었느냐가 궁금하군요.)
에에, 그럼 전 이만... 솔직히 쓰면서 저도 즐거웠답니다~[퍼버버버벅!!!!]
앞으로 수빈이가 그 오빠를 만나게 될 지도 모르겠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3 스트림 피닉스 [2] 프리시스 2010.08.17 326
1132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별의 노래 [6] 클레어^^ 2010.08.14 281
1131 [오랜만입니다]별의 노래 [4] 클레어^^ 2010.08.13 179
1130 [또 하나의 진영이 등장이요~]별의 노래 [4] 클레어^^ 2010.08.05 283
1129 [사실 세나도 여주인공]별의 노래 [2] 클레어^^ 2010.08.04 252
1128 [그러고 보니 진영이를 잊어버렸다!]별의 노래 [2] 클레어^^ 2010.08.03 537
» [요새는 짐승남이 대세?]별의 노래 [2] 클레어^^ 2010.07.31 397
1126 [세나는 인기녀]별의 노래 [2] 클레어^^ 2010.07.29 107
1125 [세나의 스토킹(?)이 시작됩니다.]별의 노래 클레어^^ 2010.07.28 352
1124 [남자들은 질투를, 여자들은 열광을 불러...퍼버버버벅!!!!)]별의 노래 [2] 클레어^^ 2010.07.27 347
1123 [이번 편은 좀 기네요.]별의 노래 [4] 클레어^^ 2010.07.24 372
1122 [세나가 세나가 아닌 거 같아요 ㅠㅠ]별의 노래 [2] 클레어^^ 2010.07.24 587
1121 E.M.A. [1] 윤주[尹主] 2010.07.24 199
1120 [명동 강모 군의 탄생]별의 노래 [2] 클레어^^ 2010.07.24 323
1119 [세나 편 전 화에 실수가...]별의 노래 [2] 클레어^^ 2010.07.24 464
1118 E.M.A. [4] 윤주[尹主] 2010.07.22 169
1117 E.M.A. [1] 윤주[尹主] 2010.07.21 151
1116 [어쩌면 이게 내용상 2기?]별의 노래 [4] 클레어^^ 2010.07.20 305
1115 E.M.A. [6] 윤주[尹主] 2010.07.20 97
1114 E.M.A. [6] 윤주[尹主] 2010.07.19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