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조도시 기록보관소

무협 각왕(脚王)

2005.07.17 11:24

가나다 조회 수:201

extra_vars1 -기연- 
extra_vars2
extra_vars3 2503-2 
extra_vars4
extra_vars5
extra_vars6  
extra_vars7  
extra_vars8  


선풍각(扇風脚) 제 1편

휘몰아치기(揮募理)


남궁학의 다리가 바위의 정 중앙부분을 격퇴하였다 놀랍게도 그 바위는 만년한철로 이루어진 것이다.

독고진의 사문은 지금은 사라졌지만 옛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있었다 제자들은 선풍각만으로 만년한철을

쳐서 부순다 부수면 스승이 만년한철로 검,권,도,편,창,봉 등을 만들어주는데 괴상하게도 독고진의 사문은

태반이 만년한철을 다룰줄 알았다 지금 독고진도 만년한철로 각갑(脚甲)을 만들어 주고있었다. 이 각갑은

정강이 완전보호대용으로 2갑자와 맞먹고 있었다 당연히 이 희안한 전통을 모르는 남궁학은 독고진에게 물

었다.

"스승님, 무엇을 만드십니까?"

독고진은 망치를 두들기다 귀찮은듯이 말하였다.

"기대해라 내 멋진 각갑을 만들어주마"

"가..각갑?"

그러자 독고진이 남궁학의 머리를 주먹으로 쥐어 박았다.

"이녀석! 스승한테 반말짓거리냐?!"

"헛..죄송합니다."

"됬다 됬어 가서 회풍류 1편 진각이나 연습해라"

"네"

그렇게 한달이 지났다 만년한철 자체가 강한 내구성때문에 각갑제작이 약간 늦어졌지만, 그런대로 호화롭

지도 않은 각갑이 만들어졌다.

"와우! 이거 정말 멋진데요?"

"그러냐?"

"네"

남궁학은 이제 전형적인 남자 무림인 같이 태양혈이 우뚝 솟앗고 그런데로 멋진얼굴형이 잡히고 근육이 잡

혔다 각갑을 낀 남궁학은 아주 멋있었다 누가 그의 앞에서 미남(美男)을 논하리오

"자 너에게는 내 사문의 제자가 되기위해선 마지막 관문 하나가 남았다. 그것은.."





연재장소 : http://view.joara.com/literature/work/part.joara?vcode=74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