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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무협 삼류신공(芟瀏神功)

2005.12.28 03:48

밀크메이커 조회 수:137 추천:3

extra_vars1 서막. 소년의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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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신공(芟瀏神功).

한때 중원에서 오대절대무공이라는 다섯가지의 절대무공들중

첫손가락에 꼽히는 무공이라 불리웠던 무공이다.

절대 삼류무공이 아니다. 벨 삼(芟)자에 맑을 류(瀏).



초식은 모두 5초로 되어있으며

초식하나하나가 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제 1초식.

생소(生消)

잘못하면 생쇼로 발음할듯한 초식.

하지만 뜻으로 보자면 생의 불을 꺼뜨리는 위력을 지니고있음을 암시한다.

거의 모두들 생소에 박살이 나는지라 현재 밝혀진 초식은 제 2초식까지밖에 없다.



제 2초식.

병신(秉身)

이또한 역시 발음이 상당히 이상하다.

하지만 역시 뜻은, 잡을 병(秉)에 몸 신(身)을 쓰는. 상대방의 몸을 잡아두는 초식이라 할수있겠다.

기로써 상대방을 제압하여 상대방을 못움직이게 하는 초식이다.

아쉽게도 알려진건 1초식과 2초식밖에없으니 참으로 아쉬울따름이다.






만월의 빛이 숲속 구석구석을 파헤치고있을때.

숲의 동굴앞에는 한 소년이 서있었다.

온몸을 새까만 흑의로 덮고있던 소년은, 들고있던종이를 접어서 품속에 집어넣었다.

"삼류신공.."

100년전 사라졌던 절대무공비급이 자신의 손에 들어와있는것이다.

그 소년의 이름은 미유.

약관 17세의 나이에 절정의 경지에 다다른 무인이다.

그의 허리에는 그가 입고있는 흑의와 상당히 잘어울리는 검은색 도가 차여져 있었는데.

그 도에서는 상당한 예기가 뿜어져 나오고있었다.

미유는 삼류신공의 무공비급을 품에넣고, 동굴로 들어가기시작했다.

"3년이다. 3년간 이곳에서 폐관수련을 하는거야."

어느새 동굴안으로 들어온 미유는 자신의 애도 흑룡도를 꺼내들었다.

쉬익-!, 언제 휘둘렀는지 흑룡도는 동굴의 천장을 갈랐고,

천장에서 떨어진 바위들은 동굴의 입구를 막아버렸다.

"후우... 기다려라 파천검(破天劍) 서란. 3년뒤 네녀석을 박살내주마!!!!"

미유의 외침은 동굴을 울리며 서서히 사라져갔다.

그리고....

시간은 3년이 흘렀다.












처음써보는 무협소설이라 많이 미흡합니다.

부족한점이나 어설픈점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