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렿게 몇년이 지났다.
마불은 자기가 마불인것을 선언하고, 비화는 장문인의 자리에 있었다.

마불은 무공전수에 열심히 임힜지만,
비화는 그 반대였다.

그러자 참다못한 마불이 입을 열었다.

"아니, 장문인이여도 그렇지. 무공을 안가르치면 어떻게 해?"

그러자 비화는 어이없다는듯이 입을열었다.

"내가 아는게 음공,도법,검법 밖에 없는데,
지금 그런걸 배울 단계가 아니잖아?
아직 심법하고 경공단계인데...
그건 서방님이 저보다 잘 아시지 않나요?"
"그... 그건 그렇지."

그때 갑자기 비화가 일어나고는
모든 제자들을 끌어 모았다.

"음공,도법,검법을 배울사람은 여기에 이름을 써라!"

비화가 제자들에게 장문인으롰
처음으로 한 말이였다.

아무것도 하지 않던 장문인이 자기들에게 직접
무공을 가르치겠다니...

"나는 이 세가지만 알려주고 종행천하 할것이야!"
"에엣?"

비화가 종횡천하 한다니 제자들은 앞다투어
이름을 써 내려갔다.

그리고는 한명씩 한명씩 무공을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문을 나섰다.

"나... 간다~"
"그... 그럼 장문인께서는 언제 돌아오십니까?"
"그건 마불이 알려줄게야, 우리 서방님께서~"

그렇게... 비화만의 종행천하 독보강호는 다시 시작되었다...



















아아, 끝입니다...
그담에 뭘쓸지 고민되는군요...
2부를 시작하던지, 완전히 다른걸 쓰던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