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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판타지 rainbow

2008.12.27 03:59

켈군 조회 수:681

extra_vars1 whell of f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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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ell of fate


a prolog



기억속의 어느꿈...   시원한 바람이 부는 ... 왠지 모르게 익숙한 푸른숲 ....어디지? 벌써 몇번째 같은숲을 보는 꿈만 꾼다.
....어쩨서 도데체 이곳은 나와 무슨관련이 있기에 개속 나오는것이지.....  도데체 왜 ..
여긴...도데체 어디지? 도데체....왜


나는 이곳과 무슨상관이 있는거지? .. 무언가 다가온다. ...사람? 보이지 않는다. 그저 흐릿한 잔상만 보일뿐.
꿈이 검게 침식된다 이윽고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그리고 다시한번 이상한 꿈은 끝나버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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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음" 또 그 꿈을 꿔버린건가.. 무언지 모를꿈... 그것이 개속 덮쳐오고있었다. 무엇인지는 모르겟다. 다만 본적이 있을뿐
똑똑똑 "아 들어오세요" 문을 열고 한 여자가 들어온다. 내가 신새를 지고있는 여관의 여주인 리에 씨다.
"잘잤니 레이?" 늘 있는 질문이엿고 역시 늘 헷던 대답을헷다 "네" 단지 그거뿐이엿다.
레이 정확히는 레이 일레시아 페이넬 이다. 몰론 진짜이름은 모르지만. 이 이름은 여관사람들 아니 이 마을 사람들이 지어준것이다.
별별이름이 다 떠돌았었지만 결국 내가 이 이름이 맘에 들어 선택, 결국은 내 마음대로 정헷다.
"... 무슨일이에요?" 몰론  공짜로 여기서 먹고 자고 하는것은 아니다. 내가 불편하다.
"아.. 잡화점에 맡겨둔물건이 있어서 말이지. 바쁜일이 있어서 그런데 대신좀 가져와줄래?" 답변은 당연히 yes다. "네 그럴께요."
제빨리 세수를 한다음 옷을갈아입었다. 옷이라지만 리에씨가 어릴떼 입던옷을 약간 리폼한거지만..  어쩻든 준비를 마친다음 거리로
나섯다. 아직 아침이긴헷지만 거리는 사람들로 인해 분주헷다.  "......이구나" ...뭐? 나를 향해 말하는듯한 목소리가 들렷다.
"...뭐엿지"  기분나쁘니 무시하자. 터덜터덜 걷다보니 어느세 도착헷다. 잡화점답게 가게안에는 인형이나 약초부터
여러가지 물건이 진열되어있었다. 한참 멍하게 구경하고있자니 잡화점 주인이 나타났다. "아아 너구나 무슨일로 왔니?"
나는 대답헷다. "리에 언니가 맡겨둔물건을 좀 가져오라 헤서요" 털보주인은 한참 그 물건이 뭔지 생각하려고 에쓰는듯헷다.
그리고 곧 움직이더니 먼지가 쌓인 상자를 한개 들고왔다.  "조금 무거운데 들수있겠니?" 나를 모르고 하는소리다 이레봐도
여관집 삼년 힘쓰는일은 조금 자신있다.  "걱정마세요" 하고 상자를 받았다. 조금무거웠다. 일단 상자를 내려놓고 아저씨에게 물었다.
"피노는 여전히 그러고 다니나요?" 나랑 동갑(솔직히 내 나이도 모르지만 동갑네기처럼 보인다는거다.)이집 막내말이다. 막내라그런지 금덩어리 처럼 키우다보니 말썽만 피우고 다녀서 마을에 악명이 자자하다.
오죽하면 마을에 일어나는 사고의반이 그놈짓이라고 할까... "에휴 말도하지마 며칠전에도 또 사고를 치는바람에 처리하느라 고생헷지"
쯔쯧,  "에효 내가 리에같은 며느리가 있으면 평생에 소원이없지" 이레봐도 리에 언니는 이 마을에서 일등 신붓감이다. 몰론 자신은 아직 결혼에 관심은 없어보이지만..
여행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들어왔다. 슬슬 되돌아가볼까, "이만 가볼께요"하고 상자를 다시 들었다. 대답은 없었다.
거리는 아까보다 사람이 많아진 느낌이 들었다. 아까전의 알수없었던 목소리는 뭐엿지...  ".......구나" 그 목소리다.  황급히 주변을 둘러봤다
주변은 지나가는 사람들만 있을뿐... 환청인건가, 이럴나이는 아닌데 하고 다시 지나가려는데....  "끄악!"
갑자기 내앞에 멈춰선사람때문에 하마터면 기절할뻔헷다. ".....누구야 넌!" "......." 대답없음... 뭐야? "....불행한 운명이구나. "
....뭐?' 아까 들었던말이 이거엿었나..  "..." 엇... 고개를 들었다. "....뭐얏" 키가 작다는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얼굴을 보니 나보다 어려보이는 여자애엿다.
뭐야 이 상황은 정말.. " ropiel이야." "...뭐?" 로피엘이라면 가을을 지칭하는 말이다만,  생각할 새도없이 그녀가 다시 말헷다.
"의미는 죽음이지..." 순간 등골이 서늘헷다. 저 귀여운목소리로 죽음이라는말을 단번에 꺼내다니 요새 애들은 무섭군(나도 애 이긴하다만..)..근데 나랑 그게 뭔상관이야
그녀가 다시 말을 이었다.  "조만간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일이 일어날거야. 그리고....." 말을 완전히 끝내지고 않고 그녀는 쓰러져버렷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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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피엘


4개의 달중에 가을의 달
축복의 의미를 가지고있으나 반대로는
죽음,심판


이 달중에 달이 사라지는 경우를 볼수가있는데
이건 가을을 다스리는 신이 도망을 다니느라 없다는 말이있고
불행이 일어난다는 말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