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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판타지 대장장이 소년의 이야기

2007.05.25 10:52

씨말른아이 조회 수:688 추천:3

extra_vars1 아직은 시작이 아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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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시작이 아니야]


바르네콜로스 라는 한 도시에서부터 시작된다


그곳에는 아주 조그마한 아기가 태어나게 된다


그의 이름은 발컨 불의신 그리고 대장장이의 신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이다


지금 내가하는 이야기는 그가 태어나기 전에 일어난 이야기 이다


 


"그 아가님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꼭 죽여야 하나요?"
온화하게 보이는 한 청년은 그 아기를 구해내 주고 싶다는 표정을 지었다
모두들 이말에 약간 마음이 흔들리는지 한참 생각을 하였다
"아무리 마녀의 아들이라지만...그도 사람입니다 안그렇습니까?"
모두들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다
"귀찮다고 다른생각 안하시는 여러분들이 참으로 밉군요.....불쌍하잖습니까"
모두들 마음이 아픈듯이 아무말 못하고 있었다
"너무 그러지 마십시요 저희도 어쩔수 없습니다 고위스경 또한 그렇지 않습니까? 아무리 우리들이라고 해도 어쩔수 없는건 마찬가지 일탠대...노여움을 푸시지요"
"저..화는 안났습니다..왜 내겠습니까.... 그저...그저"
그는 말을 잇지 못하고 끝내 울어 버렸다
한 소년의 목숨 때문만이 아니라 모든 마녀의 아들들이 이렇게 죽어간다는 것이 무척 슬펐던 모양이다
그리고 한 노인이 일어나 말하였다


"어쩔수 없다 폐기 처분이다"
거대한 탁자같은곳의 맨 위에 존재하는 어쩌면 가장 우두머리처럼 보이는 이 노인은 당연하지 않으냐 라는 손짓을 하면서 말을 이어가고 있다


"왜...왜지? 왜입니까? 조금더 생각해 봅시다 이런 말도안되는 법률을 이제 고쳐야 되지 않을까요? 그들도 생명일 탠대....."
노인의 바로 옆에 앉아있는 한 중년의 여성 그녀역시 마녀이다 예전에 한번 아들을 낳은 경험이 있는....그 이후 그녀는 아기를 잉태하지 않았다


"그..그래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
아까 그 온화하게 생긴 청년의 바로 옆자리에 앉은 중년? 처럼 보이는 남자가 말하였다 하지만 이 분위기로 봐서는 폐기 처분 이라는 결정이 제일 많은것 같아 보인다


 


"여보......"
아내로 보이는 이 여성은 마녀이다 그렇게 이름을 날리지는 못했더라도 어느정도 마녀의 학식과 품위 그리고 마력을 보유하고 있는 극히 일반적인 마녀이다
바르네콜로스 라는 도시는 마법을 환영하는 도시들중 하나로 이곳에는 여러가지 마법에 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마녀의 딸은 성인식이 이를때까지 이곳에서 자라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것이다 뭐 그 이유가 마녀가 딸을 낳을 확률이 무척 낮아서 이기도 하겠지만 마녀의 딸은 이 마을에 축복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아주 이로운 존재 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마녀의 아들은 지금까지 모두 죽임을 당해 왔다
많은 마법학자들에 의해 연구된 것에 의하면 지금까지 이세계에 태어난 마왕들은 이들에 의해서 태어났고 이들 세계에 엄청난 피해를 가져다 주었다 그리고 그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페넬리아의 왕 그는 마녀의 아들이다 페넬리아 라는 나라는 마왕에 의해 점령되었다 그렇기에 마녀의 아들들은 경계의 대상이 되었고 그리고 결국에는 폐기처분.....물건을 파괴하듯이 파괴되어 갔다 옛날만 해도 그랬다 하지만 이 세상은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다 어쩌면 죽지 않고 다른 방법을 생각할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다른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마녀의 아들은 파괴되어 가고 있고 지금까지 많은 아이들이 그렇게 죽어갔다


자신이 아들을 낳았다는 것이 매우 힘들고 괴롭고 슬픈지 아내는 어쩔줄 몰라하며 게속 울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자신도 괴로운지 남편인 것처럼 보이는 남자가 다독여 주고있다


"걱정 마세요......세릴 당신은 걱정 안하셔도 되요....제가 어떻게 할게요"
남자는 아내를 위로한다 자신이 어떻게 말하면 될지 잘 몰라서 인지 그냥 생각나는대로 말하였다 제가 어떻게 할게요 란 말에 용기가 생긴건지 여자는 조금 마음이 놓여진 것처럼 보였다
사실 그또한 어떻게 할지 모른다
그저 마음아플 뿐밖에


방법은 없다



그냥 죽여야지~~



-끝-


 


 


 


 


 


 


이렇게 끝날리는 없다는 것은 알고 있다


뭐 프롤로그니까.....


마지막은 편하게 해봤다


실력이 매우 미흡하고


소설의 ㅅ자 밖에 모르는 내가


쓴것 이니까


매우 재미 없겠지만


내가 생각한 스토리는


매우 재밌어서...


나는 재밌어서


다른 사람도 재밌을 거란 괜한 망상을 하였다


 


이런망상 해도 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