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판타지 [The Daybreak + The Cor vore] 그냥저냥 설정들...

2010.06.11 21:30

RainShower 조회 수:140 추천:1

extra_vars1 자비롭게 봐주세요~ 
extra_vars2 114101-1 
extra_vars3
extra_vars4
extra_vars5
extra_vars6  
extra_vars7  
extra_vars8  

 주의 >> 본 내용은 소설에서 언급된 내용을 정리한 것이므로, 본편을 보면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이것을 봐주세요. 그러나 본 작품에서 나오지 언급되지 않는 내용이나 설정은 되도록 첨가하지 않음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The Daybreak의 세계 >>



 + 2010년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현재의 대한민국과는 큰 차이가 없다. 사후세계에 관해서는 여러종교가 있으나, 세계에 있는 모든 존재는 계약관계에 놓여있어, 계약관계(수명)가 끊나면 그대로 세계에서 퇴장될 뿐이다.


 






 + 흡혈종에 관하여.

 - 흡혈종의 시초는 'Lord of Uksila'(분노의 신) 즉, 새벽의 지배자, 테아와 리시엔 라 에르카의 후손으로부터 시작된다. 이시스에게 반신의 기능을 받은 테아와 이시스에게 저주를 받은 라 에르카(태양빛을 받을 수 없다, 인간신체기능의 1/3)의 결합은 불완전한 생명체를 탄생시킨다. 반신의 힘을 물려받음과 동시에 불완전한 저주의 몸을 받아, 신력을 버티지 못하고 신체의 그릇이 깨져버리는 현상이 생기고, 그들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타인의 생명을 갈취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흡혈종의 시작이다.





 + 솔라리스와 루나리스에 관하여.

 - 테아의 리시엔의 아이는 이란성 쌍둥이로, 케일 렘 베른, 시아나 텔 리스민트(이 이름은 이후에 자신들이 인간 세상에서 활동하면서 지어진 이름이다.)가 탄생한다. 하지만, 리시엔의 저주를 이슈미아가 뒤집어쓴것과 같이 케일은 리시엔의 피의 영향을 적게 받고 시아나는 피의 영향을 강력하게 받는다. 이들은 태어나자마자 생존하기위해 리시엔을 먹지만, 케일은 리시엔의 심장까지 먹으려하나, 시아나는 그녀의 심장을 가지고 도망친다. 이는 케일이 'Lord of Uksila'의 감정(인간에 대한 분노)적인 면을 어느정도 물려받았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케일은 시아나조차 생존의 먹잇감으로 노리고, 그녀를 쫓는다. 그것은 세월이 흘러 그들의 자손이 점점 퍼져나가, 집단의 대립이 된다. 하지만 신체적으로 불리한 시아나의 핏줄은 일방적으로 케일의 자손에게 학살당한다. 이에 시아나는 결국 자신의 쌍둥이에게 반 영구적인 금제를 거는 인터럽트를 시행한다. 밤에는 움직일 수 없는 저주를 걸어, 밤에 밖에 생활할 수 밖에 없는 시아나의 자손을 보호한 것이다. 여기서부터 솔라리스와 루나리스의 구분이 시작된다. 이로인해 금제를 유지하기위해 시아나는 자신의 기능 70%이상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이 또한 완벽하지 못하다. [The Daybreak]에서 리케아는 그 금제를 푸는데 성공한다.





 + 새벽의 지배자(Lord of Uksila)에 관하여.

 - 전란의 대륙, 아르에니시아. 끝없는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영원한 생명의 여신 이시스는 인간이 가진 마이너스적인 감정을 통제하기로 결정한다. 전쟁으로 죽어가는 사람을 무작위로 5명을 그녀의 권능으로 되살린다. 그중에 분노를 관장하는 자리에 테아가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인간의 그릇으로 수백, 수천만의 감정을 담다보니, 그는 그들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부서져간다. 그가 늒느끼는 건, 인간의 분노뿐. 인간의 어두운면을 수도없이 직시하던 그는 수많은 타인의 감정에 휩쓸려 모든것을, 특히 인간에 대한 분노에 몸을 맡긴다. 그리고 얼마 후, 이시스는 '심연의 눈동자'를 가진 인간에게 소멸되고, 테아도 자유를 맞이한다.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리시엔과 결혼, 흡혈종이 탄생한다. 그리고 그는 반신의 분노와 리시엔을 죽인 자신의 자식들에 대한 증오와 애정이 뒤섞인채 미쳐버린다. 수천년동안 흡혈종을 멸하기 위해 살육을 저지른다. 새벽의 지배자를 두려워한 솔라리스와 루나리스는 연합하게 새벽의 지배자를 처단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솔라리스와 루나리스의 오랜기간동안의 원한과 새벽의 지배자의 강련한 신력으로 흐지부지되고 흡혈종은 새벽의 지배자에게 일방적으로 학살당한다. 여기서 이슈미아가 참살당한 흡혈종들의 힘을 사용, 이면의 세계, 공간계를 열고 새벽의 지배자를 봉인시키게 된다. 하지만 이 또한 불안정하여, [The Daybreak]의 본편에서 나왔듯이, 새벽의 지배자의 존재는 분열되어 반쪽(감성)은 공간계로(후에 봉인이 풀리고 현사인에게 빙의한다) 반쪽(이성)은 이슈미아의 심장(리시엔의 심장)에 빙의하게 된다.







+ 세계와 계약, 그리고 인터럽트(Interupt)에 관하여.

 - 세계의 모든것은 계약관계를 통해 이루어진다. 인간조차 그 계약의 일부이다. 인간은 이 세계에서 한정된 시간을 허락받은 대신, 세계의 물리법칙과 수명, 등등과 같은 제약을 받게된다. 이 외의 모든 것들도 이와 같다. 그러나, 이 계약은 계약이니 만큼 수정이 가능하기도 하다. 즉, 그것이 인터럽트. 기존의 법칙 이외에 새로운 법칙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세계와의 임시적인 약속을 하는 것에 가깝다. 불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필요한 조건(공기, 물질, 등)을 무시한 채 불을 일으킬수 있다는 계약을 맺으면, 손바닥에서 불을 일으킨다. 즉 새로운 임시통로를 만드는 것이다(일종의 편법, 지름길과 비슷하다). 그러나 세계는 이런 인터럽트를 서서히 수정한다. 이것은 후에 설명되지만, 세계 또한 그보다 더 상위적인 존재와의 계약관계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수정되는 기간은 인터럽트를 행하면서 소비된 대가의 가치따라 달라진다. 대가가 클수록 세계가 인터럽트를 수정하는 시간은 길어지는 것이다.

 [The Daybreak]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인터럽트는 중독성을 내포하고 있다. 대가를 지불한다는 패널티가 있음에도, 그로인해 생기는 지름길은 인터럽트를 일으킨 자의 의존성을 점점 자극한다. 이것은 인터럽트를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거듭 증가하며, 이후, 흡혈귀로 전향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다. 인터럽트의 의존성과 함께, 인터럽트의 편향성이 나타난다. 만약, 불을 일으키는 인터럽트를 사용하면, 이후 불을 일으키는 인터럽트를 주로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같은 인터럽트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세계와의 계약관계과 점차 강해져서, 세계는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된다. 그러므로 계약을 하는 시전자도 점차 계약이 점차 쉬워지게된다. 즉,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인터럽트의 강도는 커지고, 당연히 그 대가로 세계는 시전자의 생명을 그만큼 갈취하게 된다. 이것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사망에 이르거나, 아주 극히 아주 드믄 경우로 새로운 계약(법칙보다는 하위의 법칙)으로 변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 저주받은 가문, 라 에르카에 관하여.

 - 생명연장, 영생의 연금술을 추구하던 라 에르카. 오랜 시행착오는 끝에 그들은 결국 타인의 생명(피)를 갈취해서 자신의 생명을 증진시키는 연금술에 도달한다. 이는 세계의 계약관계를 옅볼수 있는 부분이다. 이들의 경우, 타인의 생명을 계약의 대가로 삼고, 자신의 생명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이는 여신 이시스의 개입으로 막을 내린다. 이시스는 그들에게 영원히 풀리지 않는 저주를 내리게 된다.(이 또한 세계의 계약과 관계있다. 모든 인터럽트는 수정된다.<세계의 항상성> 결국 이시스의 개입도 계약관계의 하나이다.) 그리고 그들은 역사의 뒷편에서 연금술을 잊은채 대를 이어간다. 그리고 리시엔과 이슈미아가 탄생하게 된다.





+ [The Daybreak] 주인공, 현사인에 관하여.

 - 그는 원래 소심하지만 장난끼 많은 소년이었다. 그런 그가 비관적이고 공감할 수 없는 캐릭터로 변한 이유는 무엇인가. 가장 큰 이유는 내면적인 이유라고도 할 수 있다. 이루고 싶은게 많은 소년은 세상의 법칙(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만한 대가가 필요하다)을 버티지 못하고 포기한다. 그가 그렇게 되기까지 수많은 실패가 있었다. 미술, 문학적인 재능이 있었지만, 그것도 부모님의 반대에 포기한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 그 어린나이에 그는 꿈을 꿀 수 없었다. 부모는 어디까지나 진학을 강요할뿐이었다. 이것은 사인이의 내면에 영향을 끼치게된다. 자신이 원하는 모든것은 반대에 부딪치자, 그는 역으로 꿈만 꾸게 된것이다. 꿈을 꿈일뿐, 노력하지 않게 된것이다. 보통의 '꿈을 정하고 노력을 한뒤에 그것이 잘 안되서 이루지 못한다'가 그에게는 '잘 안되기 때문에, 결국 이룰수 없는 것이니까 꿈이라도 꾼다.'라고 역전된다. 나중에 그의 부모님이 돌아간 뒤에, 이것은 더 심화된다. 완전히 안주해버린 것이다.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상처입지 않는다고 생각한 그는 모든 것을 거절하고, 서서히 삶의 의미를 잃어가고 이내 죽음을 바라게된다. (사인이를 평가하는 건 독자들의 몫이다. 애초에 그럴려고 설정한 캐릭터.)





 + 베나리 로보리스에 관하여.


 


- 흡혈귀의 심장을 이식한 인간을 말하며, 흔히 사냥꾼이라고 불리운다. 물론, 흡혈귀의 심장을 이식한다고해서 전부다 흡혈귀로 전향되는 것은 아니다. 이식된 심장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퇴화하게된다. 반신과 저주가 유전된 그들의 심장이 보통의 인간신체와 결합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이야기이다. 대부분의 베나리 로보리스는 주기적으로 흡혈귀의 심장을 교체하며, 강력한 흡혈귀의 심장을 이식한 베나리 로보리스는 일정기간동안 그 심장을 원래의 신체(즉, 심장의 원주인인 흡혈귀)에 다시 되돌린 후에 사용한다. 아주 가끔 흡혈귀의 심장을 이식해, 흡혈귀로 전향되는 인간도 있다.







 


 + 이면의 세계, 공간계에 관하여.


 


 - '존재'를 담당하는 세계와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또 다른 세계. 일종의 사후세계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하지만 사후세계란 없다). 계약의 끝을 담당하는 세계로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세계이다. 이곳은 계약으로 넘쳐나는 현세계와는 다른 법칙으로 움직인다. 이 이면의 세계에 도달하고자,  끝없는 계약에의 연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자들이 있었으나, 모두다 실패한다. 이는 공간계와 세계보다 더 상위적인 존재와의 계약관계로 인해 불가능하다. 즉, '서로간의 간섭을 허용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이다. 하지만 작중에서도 나왔듯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하면, 인터럽트로 얼마든지(단 일시적으로) 가능하다.(새벽의 지배자 봉인) 공간계에 대한 이야기는 [The Cor vore]에서 좀 더 언급할 예정이다.


 


 


 


 


 + 세계보다 더 상위적인 존재에 관하여.


 


 - 세계와 계약관계에 놓여있는 존재(인간이 세계에 있기위해, 계약한것처럼)를 말하며, 이 계약관계를 거슬러 올라가면, 끝에는 최초의 계약자가 존재한다고 한다. 이는 [The Cor vore]에서 언급될 예정이다.


 


 


 


 


 


+  +  +


 


이상입니다.


 


복잡하지만 잉여스러운 설정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36 막장Break [5] RainShower 2010.06.19 606
» [The Daybreak + The Cor vore] 그냥저냥 설정들... [1] RainShower 2010.06.11 140
3434 The Cor vore [3] RainShower 2010.06.08 137
3433 G1-여신강림-Prologue part. 6 [2] Xatra 2010.05.18 340
3432 [내뇌망상판타지]Nameless [1] 칠흑 2010.05.17 229
3431 스펙터클한 책방 이야기 [1] Yes-Man 2010.05.09 305
3430 불행한 사람과 행복한 마을 [1] 퀸즈 2010.04.26 341
3429 스승님 사부님 [1] 퀸즈 2010.04.26 249
3428 The Cor vore [1] Invictus 2010.04.17 293
3427 G1-여신강림-프롤로그 part.5 [4] Xatra 2010.04.14 278
3426 작은 소망 [2] 乾天HaNeuL 2010.04.01 199
3425 루체 [2] S.J.Rush 2010.03.22 348
3424 낙원도 (메모리 문제로 글 싹 다 갈음) [5] Xatra 2010.03.21 379
3423 My heart for you-9화 [1] Icarus현。 2010.03.20 361
3422 G1-여신강림-프롤로그 part.4 (내용 수정) [3] Xatra 2010.03.17 400
3421 루체 [4] S.J.Rush 2010.03.15 239
3420 루체 [2] S.J.Rush 2010.03.14 265
3419 루체 [4] S.J.Rush 2010.03.14 302
3418 Blader_번외편 [4] 乾天HaNeuL 2010.03.14 317
3417 카오스-prolog~6화 [1] 막장외계인 2010.03.14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