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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판타지 프렌치 디오크르스

2005.12.29 22:16

윤수마루 조회 수:12 추천:1

extra_vars1 라디우스 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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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디오크르스는 기숙사에 가 워더 쌍둥이를 깨웠다.
"아이씨…. 누구야?"
"누구야?"
워더 쌍둥이는 말을 역시나 반복했다. 워더 쌍둥이들은 눈을 부시시 만지고 침대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안경을 낀다. 역시, 쌍둥이라 안경도 비슷한 속도로 낀다. 프렌치 디오크르스는 손짓을 했다. 아마, 따라오라는 손짓 같았다. 워더 쌍둥이는 따라갔다. 프렌치 디오크르스는 뛰어 갔다. 엉겁결에 워더 쌍둥이는 따라갔다. 한, 15분쯤 걸었을까? 라디우스 산 입구에 왔다. 워더 쌍둥이의 표정은 대략 '데이드몬데어트에게 잡혀가는 사람'같았다. 워더 쌍둥이의 말이 또다시 반복됬다.
"라...라디우스라니!!! 장난해!!?"
"장난해!!?"
프렌치 디오크르스는 워더 쌍둥이에게 말했다.
"그럼, 니네는 여기까지 온 이유는 뭐야?"
"그러게?왜지?"
"왜지?"
프렌치 디오크르스는 라디우스산으로 갔다. 워더 쌍둥이는 또 이상하게 프렌치 디오크르스를 다라갔다. 아까 전까지만해도 싫은 기색이였는 데 말잉다. 그렇게 무의식으로 걸은 게, 20분쯤 됬다. 워더 쌍둥이는 이제 정신 차렸는 지, 프렌치 디오크르스에게 말했다.
"어디야! 여긴!"
"여긴!"
프렌치 디오크르스는 '약 오르지롱~'이라는 표정으로 워더 쌍둥이를 보았다. 그리고 말했다.
"지금 내려가게?"
"어...응!"
"응!"
"그럼, 오크한테 잘 잡혀 먹어."
"이잉...?뭐라고!!?"
"뭐라고!!?"
결국엔 워더 쌍둥이는 프렌치 디오크르스를 따라 갔다. 왜냐하면 프렌치 디오크르스는 마법대결 1등이지만, 워더 쌍둥이는 마법대결 하위권이기 때문이다.

[정상으로 가면 어떤 일이 기다릴 것일까...?]

참고#
워더 쌍둥이는 '바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