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판타지 M - 프롤로그

2005.12.10 23:09

주작 조회 수:11

extra_vars1
extra_vars2 113119-1 
extra_vars3
extra_vars4
extra_vars5  
extra_vars6  
extra_vars7  
extra_vars8  
M - 프롤로그







"으윽.."

난 벽에 부딫이며 신음을 내질렀다.

"한번만 더 깝치면 이번엔 진짜 죽여버린다."

그들은 날 마지막으로 한번씩 더 밟아주고 뒤돌아 걸어나갔다.








"젠장..."


욕을 하며 골목에서 나오던 난 그들을 향해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이 ㅅㅂ놈들아!! 그러고 싶냐!! 이 미친 개ㅅㄲ들아!!!"


그러나 그 욕받을 인물들은 이미 모습을 감춘지 오래였다.


"젠장... 젠자아아아아앙!!!!!!"


눈물까지 흘리며 울부짖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그를 쳐다봤지만 알아차리지도 못할 정도로.



난 학생이다.


그것도 평범하기 그지없는 착실한 학생.


수준도 그리 높지 않은 고등학교를 다니긴 하지만 자신의 일에 착실한 소년(?)이다.


내가 방금전까지 맞아댄 이유는 별것 아니었다.


실수로 발한번 밟았다고 그토록 맞은 것이다.


일부러 밟은것도 아니고 실수로 밟은것도 깝친것인가?


이 세상이 싫을 뿐이었다.





... 얼마나 울었을까..


{..... 이 세상을 떠나고 싶어..?}


갑자기 내 귓가에 이상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평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긴했지만 약간 의심(?)되는 상황이라 궁금증을 담아 되물었다.


"그러고 싶긴 하지만...  설마 죽으라던가 그런건 아니겠지..?? 하핫.."


휘이잉~


흠, 내가 말해놓고 내가 썰렁하군.


{훗 그런거라면 내가 네게 찾아오지도 않았다.}


찾아오다니?


다시 궁금증이 생긴 난 또 물었다.


"넌 누구지?"


{난 바람의정령왕인 실피드다.}


"...."


이게 왠 판타지틱한 상황인지...


"설마.. 정령계따위가 있다는거냐?"


{정령계가 왜 '그따위'라는 거냣!!! 이 ㅇㅈ 자식앗!!!}


발끈.


"그래!! 있다고 쳐!! 근데 그곳의 왕이라는 놈이 나같은 ㅇㅈ자식을 왜 찾아온건데!!"


{헛;;  그.. 그게..}


"그래!! 뭔데!!"


이렇게 소리지른 순간 주위 사람들이 의식됐다.


모두 '저놈 미친놈아냐?' 라는 눈으로 날 쳐다보고 있는것이다!!


"크윽.. 하여튼!! 일단 우리집에 가서 얘기하자고!"





---------------------------------------------------------------------------------

킄킄 시험기간인데 조낸 소설 지으려고 애를 쓰네 =+_-; 에흉  한심하다 ㅋ


구린 소설이었습니당 ^^ 셤기간 끝나면 본격적으로 이어 쓸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