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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판타지 엘리맨탈 소드 마스터

2005.06.04 07:56

엘리멘탈소드마스터 조회 수: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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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소드마스터

제 1장 시작
chapter1: 새로운 동료

이야압!, 어디선가 한 여자의 고함소리가 들려 온다. 그 녀의 뉘에는 20마리는 족히 넘을 것 같은 오크 떼들이 진을 치면서 쫓아오고 있었다
그 여인은 뒤를 돌아보더니 바람의 정령 실페리온을 소환하였다. “실페리온 윈드블레이드를 불러네!” 그러자 실페리온은 “네 알겠습니다. 레이븐님”하며 검기의 바람을 뿜어 내고 있는 검을 소환했다. 그 레이븐이란 여인은 오크를 향해 “소드 오브 토네이도”를 외쳤다.
검기의 바람은 마치 칼과 같이 오크의 살갗을 찢어 놓았다. 레이븐을 쫓아오던 오크들의 선봉 5마리가 검기의 바람에 쓰러졌다. 그러자 오크들은 겁을 먹었는지 주머니에서 나팔을 꺼네 지원군을 불렀다. 숲에서는 300마리정도의 오크와 한 마리의 오우거가 나왔다. 아무래도
오우거가 대장인 것 같았다. 오우거는 “저런 여자하나 못해치우냐며 자기 부하 오크 한 마리를 통째로 씹어 먹었다. 레이븐의 정령 실페리온은 가냘픈 몸으로 자신의 주인을 지켰다.
오크들은 도끼를 사용할 필요도 없다는 듯 모두 활을 들고 쏘기 시작했다.
“피융” “피융”
그러나 실페리온은 윈드 실드를 사용해 오크들의 화살을 튕겨 냈다.
튕겨 나간 화살은 활을 손 오크들에게 명중했다.
레이븐이란 자는 앞으로 나오며 오크들을 향해 귀찮다는 듯 말했다.
“아~ 진짜 오늘은 안싸우려고 했는데 애들이 너무 설치네.”
오크들은 일제히 광분하여 레이븐을 향해 달려 들었다. 레이븐은 전투 자세를 취하고 오크를 맞을 준비를 했다. 오크가 바로 코 앞에 온 순간 뇌신의 벼락같은 번개가 오크를 덮쳤다. “체인 라이트닝!” 마침 금속 갑옷을 입고 있던 오크들은 일제히 퍼져나가는 번개에 종잇장처럼 쓰러져 나갔다.
레이븐은 뜻밖의 마법에 주위를 두리번거렸지만 찾을 수는 없었다. 순간 자신의 정령의 능력인 줄 알았지만 바람의 정령 실페리온이 그런 고위 전격계 마법은 쓸 수 없었던 것이었다.
오크들이 전열을 가다듬을 틈도 없이 다시 주문은 날아왔다. 하지만 이번에 쓴 주문은 레이븐도 확실히 들을 수 있었다. “파이어 볼!”
숲 속에서 거대한 화염 덩어리와 함께 가냘퍼 보이는 한 여자 엘프와 나이를 지긋이 먹은 듯한 드워프가 뛰쳐나왔다. (사실 드워프는 나이와 성별 구별이 힘들었다. 심지어 여자 드워프도 수염이 난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파이어 볼의 위력으로 숲은 불바다가 되었다.
오크들이 우왕좌왕 하고 있는 틈을 타 드워프는 작은 키를 이용해 오크들의 하단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또한 가냘퍼 보이던 여자 엘프도 사실은 레인저인지 활 실력이 보통이 아니었다. 그 녀가 쏜 화살은 대부분 오크의 심장을 꿰뚫었다.
하지만 오크들 중에서 생존한 녀석들은 마법사를 노리고 돌진했다. 레이븐은 그 모습을 보고 마법사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정령을 소환했다. “살라맨더 소환! 마법사를 보호해!”
살라맨더는 마법사의 앞에 파이어 월을 만들었다. 돌진하던 오크는 닭 쫓던 개 지붕처다본 꼴이 되어 꿩대신 닭이라고 엘프를 노리고 진열을 갖추었다. 레이븐은 엘프의 옆으로 가서 실페리온에게 명령했다.
“실페리온 윈드 블레이드를 불러내!”
“네 주인님”
레이븐의 손에는 다시 바람의 검이 쥐어지고 레이븐은 소드마스터의 실력이 깃든 기를 검에 주입하기 시작했다. 엘프를 향해 일자로 오는 적에게 그는 제1 정령검 윈드 블레이드의 위력을 감상 시켜줬다. “이거나 먹어라 이 녹색 괴물아! 스피어윈드!”
그러자 창과 같은 바람의 결정체가 오크들을 꿰뚫었다.
몇시간의 난투 끝에 결국 대장으로 보이는 오우거만 남았다. 엘프는 내게 물었다.
“저거 혼자서 상대 하시겠어요?” 레이븐은 대답했다.
음 한번 지켜보세요. 레이븐은 오우거 쪽으로 다가갔다.
“살라멘더, 블레이즈 소드를 불러내라”
살라멘더는 붉은 검 하나를 만들어 냈다. 레이븐은 그 검을 집고 오우거에게 다가갔다.
“ 오늘 너는 상대를 잘못 고른 것을 후회하게 해주마” 여성에게서는 느끼기 힘든 엄청난 살기가 느껴졌다.
오우거는 고함을 지르면 달려 왔지만 상황은 한 순간에 종결 되었다.
“플레임 스트라이크!”
오우거는 처참히 그 자리에서 타들어 갔다.
chapter2-세르딘 왕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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