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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판타지 야누스의 아이들

2005.06.03 22:57

케이시온 조회 수: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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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언제 공격을 할지 모르는 상황이 주는 적막감과 긴장감이 인간에게 주는 것은 공포다. 그것은 그 누구도 벗어 날 수 없는 심리적 상황이다.
한 남자와 그를 지키기 위해 포진 되어진 대원들. 그들은 모두 긴장감에 휩쌓인체 공포감을 맛보고 있었다. 이들이 이렇게 긴장하는 것은 경호원중 한명이 칼 한자루에 어처구니 없이 죽어버린 후의 일이다. 무서운 속도로 날아드는 총알을 가볍게 피한 뒤 유유히 한명의 목을 치고 달아난 한 사람!
모두는 그 남자가 원하는 것이 자신들이 경호하고 있는 이 한 남자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었다.
한국의 경제를 쥐고 있는 사내. 그의 이름은 강일봉이었다.
현재 경호원들을 리드하는 경호대장이 성을 내며 부하를 갈궜다.

"젠장! 도대체가 어떻게 된거야!"
"배후가 누구인 것 같나!"
"모르겠습니다! 다만 얼마전에 의뢰인에게 한통의 편지가 왔었다고 합니다."
"누군데!"
"야누스의 아이들... 이라는군요."

김일봉은 야누스의 아이들이란 대목에서 조용히 눈을 꿈틀 거리고는 모두에게 손을 휘저었다.

"모두들 물러나게. 나만 죽으면 될일인 것을."
"무슨 개소립니까!"

김일봉의 말을들은 경호대장이 결국 그 성질을 못이고 폭발하고 말았다.

"몸을 날려서라도 지켜! 우리는 의뢰인을 수호한다!"

김일봉은 쓸쓸한 눈으로 천장을 보았다. 그순간 이상한 물체가 하늘에서 떨어져 내렸다.

푸욱!

"크억!"

김일봉은 머리의 중앙부터 항문까지 길게 칼에 찔린체 절명했다.

"이자식!"

탕탕탕탕탕!

총을 모두 맞고도 피를 흘리며 달아난 녀석을 보며 모두가 아연한 표정을 지었다.

"뭐, 뭐냐 저자식은!"

경호대장은 총을 집어 던지며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

"젠장! 경호 실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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