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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판타지 [칼라스트 대륙기행기]

2005.06.26 06:58

마엘。 조회 수:65

extra_vars1 잊혀저버린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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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갈고있는 대장장이는 힘이들었는지 무기를 내려놓고 의자에서 일어나 옆에있는 수건을 들어
자신의 이마에 송글송글 맺혀있는 땀을 닦고는 다시 허리를 피고는 다시 앉아 무기를 손질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반복하기를 수차례 대장장이는 나에게 검을 건네주고는 다른 플레이어의 주문을 받기시작했다.

" 역시 이름에 걸맞는검인걸 ."

내검을 들고 이리저리 휘둘러보고는 다시 검집에 넣은뒤 도약을 사용 다크빌리지를 뛰쳐나왔다.
직업은 마검사 직업만 마검사이지 거의 활용하는것은 활인것같다는 말을 주변유저들에게 듣는다.

하지만 내가 주로 활용하는 무기는 검이였다 하지만 파티사냥할때는 파이어오라를 지원해주는것이
파티에서의 중책이였기에 활을 썻던것였을뿐이다 .

" 어.. 로우님, 어디가세요 ? "

레드뱀파이어를 잡고있던 한 플레이어가 종종걺음으로 나를 향해오며 말을걸어왔다.

" 오늘은 다크빌리지 외던젼 보스나 잡아보려구요 그러는 피오나님은 여기에 무슨일로 .. ? "

" 저는 외던젼 심장부 1층에 출몰하는 마스터뱀파이어나 잡아보려구요 그런데 로우님 혼자서
아무리 화이트 스피릿을 장착하셨다고해도 다크 힐러는 잡기 힘드실텐데 .. "

피오나는 나에게 걱정하는 눈빛을 보냈고 나는 화이트 스피릿을 꺼내들어 8자 패왕권을 보여주었고
그때서야 그녀는 의외의 눈빛을 보냈다.

" 드디어 검을 사용하시는군요 "

" 님 앞에서는 처음이겠지만 주로사용하거든요 , 그럼 즐거운 게임하세요 "

검집에 검을 쑤셔넣은뒤 다시 도약을사용하여 외던젼 심장부 2층을 향해서 달려갔고 피오나는 검두개를 뽑아들어 앞에있는 래드뱀파이어에게 쾌검쌍수를 사용하는 모습이 얇은입자로 바뀌어 사라지며 다시 입자가 모여 새로운 모습이 나타나자 익숙지 악취가 풍겨왔다 .

" 아무리 가상현실게임이라고 해도 악취는 심했군 . "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화이트 스피릿을 꺼내들어 바로 앞에있는 몹을 타깃으로 삼아서 화이어 익스버스터를 사용한뒤 도약을 혼합하여서 바로밑에서 기술을 사용하였다.

" 커헉 -!! "

익숙한 타격감이 검끝에 실려오며 썩어버린 수장은 턱에 데미지를 입은뒤 턱을 부여잡고 몇보 물러선뒤
다시 다크 스피어를 들고 특수기술인 '썩어버린 수장의 분노' 발동하였고 발동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주변에 썩어버린 용병들이 소환되어 수장을 둘러싸고 검을 뽑아들었다.

" 이것때문에 수장은 싫다니까 .. "

잔말을 꺼내면서 스피릿에 몸을 맡기면서 무기에 부여되어있는 성오라를 발동하여 두손으로 검을 잡으면서 한바퀴 돌아서며 땅을 찍어서 주변에 홀리스테이션을 발동한뒤 곡예부리듯 몹사이로 검을 휘둘른뒤
수장밑으로 바로접근하여 소드익스퍼스터를 검에 부여한뒤 올려배기를 사용하였다.

" 어... 어어억 !! "

언데드 계열의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는 괴성을지른뒤 몸이 녹아버리는것은 많이 보았지만 이번만은 대량으로 그런소리를 들은지라 많이 귀가 따가웠다.

" 좋아.. 그럼 다음은 다크힐러가 등장할차례인가 ? "

생각이 끝나자 내 눈앞에는 고귀한 여성의 형상을한 혼이 나타났고.

" 구해줘요 ... "

' 츠츠츠츠츠츠..'

그뒤 혼이 떨리는 얇은소리와 함께 바로 뒤에서 마왕이 나타나 다크 컨트롤을 건뒤 사라졌다.
처음 심장부 2층에 오는 플레이어라면 이 같은 모습에 놀랬겠지만 나는 동영상을 보았기에
익숙한 표정으로 왼손에는 배리어생성 물약을 들고 오른손에는 스피릿소드를 소환했다.

" 흐응... 흐응 ... 꺄아아아악 - !! "

다크컨트롤의 손길이 혼위에 다다르자 여성의혼은 어두운 공같은 형태로 바뀌었다가 신음소리와 함께
어두운 살갗으로 변해버린 손을 들어 강제로 홀리 스태프를 소환했다.

온디 언데드 계열 몬스터는 성계열 아이템에 약하지만 마왕의 절대권능을 은근히 내비치기위해서
만든 제작자의 간악한 의도같았다.

" 하지만 혼은 혼인만큼 스피릿소드에는 강한 데미지를 입겠지 . "

스피릿소드위에 성오라를 겹입힌뒤 도약을 사용 바로밑에서 8자패왕권사용을 위해 물약을 들이키며
검을 반고리모양으로 돌릴 정도로까지 되었지만 다크힐러는 눈치를 챘는지 다로 자신의 밑에 다크 스테이지를 발동시킨뒤 다크아처를 뽑아서 나를 공격하게하였다

나는 세로로 사용하려고 했던것을 가로로 사용하여 허리부분을 베어 다크힐러의 주문을 방해했고
주문방해와 동시에 데미지까지 입었는지 허리부분에 다크 리셋을 걸고있었다

" 자 이것도 받아보실까 ? "

" 역시 마왕의 권능은 뛰어나구나 옛날의 나로서는 힘들었던 공격지만 쉽게 견디다니 어디 뭐든 해보시지그래 ? "

토하고싶은 여성특유의 목소리와 함께 홀리 스태프를 들어 파괴된 다크 스테이션을 재발동시킨뒤 다크베리어를 치고는 공중에서 가소로운 미소로 나를 보고있었다.

" 마왕의 권능? 개뿔이다 이년아 . "

역겨워지자 나도 모르게 욕이 입에서 술술나오며 성폭탄 2개가 베리어 위에 작렬했고 조금씩 베리어가
흔들리기 시작하자 스피릿소드를 사이에 쑤셔놓고 8자패왕권을 사용하자 배리어가 2조각정도로 갈라지던
베리어가 수십개로 급기야 깨지고야 말았다.

" 호오, 상대할만한 인간이구나..!"

눈을 가냘프게 뜨고있다가 갑자기 크게뜬 힐러는 주문을 외우기시작했고 인벤토리에서 바로 이슬레나를 꺼내들자 아직 착용하지못하는 레벨이였지만 주변에만 있어도 성속성영향을 미치는 이슬레나 였기에
대량으로 사드려 떨구어놓고 사냥하는 야비한 건너들이 많아 한검밖에 없었지만 똑같이 해보기로 했다.

  " 꺄아아아아 - !! "

비명소리가 들리며 여성의 혼이 하얀색으로 다시 눈을 뜨고 보면 검은색으로 반복하며 다크 컨트롤이
풀릴조짐이 보이자마자 마지막남은 성폭탄을 공중에 던진뒤 공중 4연속 배기로 성폭탄을 파괴 시켜
  빛으로 눈을 먼게한뒤 3번 남은 배기를 모두 머리와 명치 그리고 다리를 배어 컨트롤을 끝내버리자.
듣기 싫은 비명소리가 들려왔고 비명소리가 끝나자마자 더러운혼은 깨끗한혼으로 정화되었고 고귀한 여성의혼은 빛을 발하며 사라졌다.

" 퀘스트는 끝이고 홀리 스태프와 저주받은 신관복인가 ? "

퀘스트를 완료하자 나는 조용히 아이템과 검을 가방에넣고 돌아서 외던젼 밖으로 나가려고 돌아섰지만.
뒤에서 지직지직 거리는 소리에 돌아보자 나는 알수없는 하얀물체에 휩싸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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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복귀하여서 다시쓰는 소설이라 감명깊지만 내용이 빈약한것같네요 .
게임소설같지만 하얀물체에 휩싸여서 환타지가 된다는 전제로 썼구요 =ㅅ=

  대략귀찮아서 입니다 ㅋㅋ [ 푹 푸푸푸푸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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