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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판타지 안녕하세요 여신입니다!

2009.09.21 04:55

しろいつばさ 조회 수:404 추천:1

extra_vars1 진실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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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던 나는 눈물을 흠치며 멈춰서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무리 둘러봐도 어디가 어딘지 기억이 나자읺는다.


"여기가... 어디지??"


肩린?물어봐도 대답해줄 사람이 없다. 아까 데룬의 말을 듣고 자기도 모르게 뛰어나온 유스는 멍하니 길 한곳에 서있엇다.
멍하게 서있는 나를 보고 말을 걸어오는 한 아줌마가 있었다. 참 뚱뚱한 아줌마였는데 같이 있으면 마음이 포근해 지는
느낌을 받았다.


"얘야 머하니?? 길을 잃었니? 몇살이고?"


내가 아무리 어리게 보인다고 해도 이렇게 어린애 취급을 당하는건 유스로서는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다. 자기도 모르게
짜증이 섞인 말로 대답을 했다


"저 어린애 아닌데요. 길을 잃은건 확실하지만...."


마지막에 기어가는 목소리은 나도 어쩔 수 없었다.


"아고고 미안해라 어린애가 아니라 숙녀였구나 미안하다. 여기서 머하는거니?"
"보면 아시자나요 서있죠."


아직까지 짜증이 섞인 말로 하자 아줌마도 당황하였다. 얼굴에 큰 땀방울을 매달고 살살 달래주었다.


"그러지 말고 아줌마랑 같이가자. 부모님은 어디계시니? 아니면 같이 다니는 일행이라도 있니?"


일행이라는 말에 '흠짓' 하였지만 애써 태연한척 하면서 대답을 했다.


"일행은 있었는데......... 지금은 일행이 아니에요."


다시 기어가는 목소리로 대답을 하자 아줌마는 더이상 묻지 않았다. 역시 아줌마의 눈치는 대단했다.


"배고프지? 같이 가서 이야기나 하자꾸나"
"그런데 무슨 근거로 아줌마를 따라가죠? 저한태 무슨짓을 하는지도 모르는데 말이에요."


톡 쏘는 말로 했는데도 아줌마는 인상하나 쓰지 않고 나를 바라 보았다.


"내가 나쁜사람으로 보이나봐?"
"그...건아니고요"
"그럼 된거네 자. 가자가자"


손을 잡고 가는 아줌마의 뒤통수를 보면서 딸려가는 나 였다.
계속 걷다가 도착한 곳은 한 음식점 이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린아이들이 많았다.
나에게 자리에 앉으라고 손짓을 하고 아줌마는 주방으로 들어가면서 말을 던졌다.


"기다려봐 내가 맛난 음식해줄테니~"


그 말을 듣고 멍하게 있던 나는 한가지 궁금한게 생겼다. 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바로 물었다.


"여기 주인인가 보죠?"
"그런데?"
"아이들이 많네요?"
"맞아 그게 왜?"
"전부 자식인가요?"
"푸푸악!!! 난  처녀야 !! 무슨소리야!! 아이들은 고아일 뿐이야!"


처녀라면서 침을 저렇게 뿜어내다니 대단하다고 생각을 하는 나 였다.


"고아라.... 애들도 사정이 많네요."
"아아 우울한 표정 짓지말고 대령이요~~~ 특제 요리"


커다란 접시에 음식이 담아져있었다. 나는 문득 생각이 났다 지금 자신에게는 돈이 없다는걸.


"그런데 저 돈이없는데요?.."
"그럴 걱정하지마 이건 애들 음식인데 너랑 같이 먹는거니깐. "
"아..."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한다. 모여들면서 애들은 나를 한번씩 겹눈으로 보았다. 애들끼리 궁시렁 궁시렁 거리더
니 나의 곁으로 다가왔다. 많은 애들중 한명의 남자 아이가 말을했다.


"이쁜누나닷!!!"


얼굴에 붉게 물을 들이고 와락 안기는것이다. 워낙 기습 공격이라 나는 방어를 하지 못했다. 그리고 여러명의 애들이 와
서 앵기는 것이다.


"아아악!!!"
"누나 누나 누나~~""
"언니 언니 언니~~~"
수 많은 아이들의 누나 언니 소리에 유스의 비명소리가 묻혀버렸다. 한참을 애들과의 레슬링을 즐기고는 힘겹게 음식을 먹
시작했다.
단순한 스프였지만 다른 곳에서 먹는 스프(페리가 하는 스프) 보다 맛이 휠씬 좋았다.


"으음.. 맛있는데요?"
"그렇다면 난 고맙지~~"


어느센가 그 처녀라는 아줌마는 반말을 하고있었다. 애들은 내가 말을 할때마다 처다보고 있었다.


"그런데 넌 이름이 머니?"


아줌마가 묻자 유스는 대답을 낼름 했다.


"유스 에요 성은 없구요."
"유스 이쁜이름이구나 난 리리안 이라고해. 처음으로 공식적인 인사를 하는거네 하하.."


멋쩍게 웃는 모습을 보고 나는 전혀 그녀는 처녀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중이였다. 한참을 먹고 스프와 빵을 같이먹는데
다른 진수성찬 보다 맛있었다. 배가 부른 나는 아이들에 이끌려 저리이리 끌려 다니는중이다.


"누나누나!!"
"언니언니!!"


초 저녁이라 애들이 힘이 넘친다. 나는 그럴수록 더 피곤해질 뿐이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서적이 나름(?) 있는 방으로 들
어갔다. 애들을 피해서 가는것이라 엄청나게 힘들었다.


'어라.. 여기 못보던 책이있네 .. 신계에 없는 책이라... 궁금하다... 궁금하면 일딴은 봐야지!!"


"책제목이.... '빛과 어둠의 전쟁의 전설' 이거 내이야기 아냐?! 어디보자 어디보자"
'빛과 어둠 전쟁떄 많은 드래곤,마족,천속,엘프,인간 모든 종족의 피바다였다 제일 타격을 입은건 드래곤족이 제일 타격을
많이 받았다. 어둠의 여신의 권능의 폭주로 드래곤하트가 반응하여  폭주를 하였고 그 결과 엄청난 결과를 불러왔다.
지금의 소수의 드래곤족은 어둠의 여신의 권능을 감지하여 지금도 반응 한다고 한다.'


"..그럼 데룬도..?"


다른 사실을 깨달았는 생각에 눈앞에 눈물이 가득했다. 결국은 나때문이라는것을 알아버린것이니깐.
문을 열고 달려 나갈려하는데 그앞에는 아이들이 나를 찾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나는 생각에 잠겼다.


'일딴 여기서 머리를 식히자...'


문을 활짝열고 애들한태 달려갔다.


"누나 여기있다."


겉으로는 웃고있지만 속으로는 울고싶을 정도로 복잡해지는 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