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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판타지 hero story(영웅 이야기)

2009.11.21 08:41

#soul# 조회 수:347 추천:1

extra_vars1 피의 전쟁 
extra_vars2 열 다섯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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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엘성..부순다"


 


루크의 말에 세르크를 제외하고는 모두다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이유는 간단 했다.  물론  반란으로 왕의 바뀌면서 병사들이란 존재치 않고 개나소나 기사가 되어  실력은 바닥을 기는 녀석들도 있긴 했지만  어찌되었든 상대해야 할수가 700명에 가까운 병사들과 실력이 좋은 녀석 몇몇이 있다는것 때문에 쪽수에서 확연히 밀리는 것도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로엘 성에는 루크와 리반의 추억이 서려있는 곳 이다. 그것에 대해서는 베인과 메리조차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그렇게 까지 긍지를 높이고 지키고 싶어했던 로엘성을 부수려 하는 것을 보아  타락한 로엘에 대한 분노와  끔찍한 동료애를 알수 있었기 때문이다. 세르크는 기사의 대장이 추악한 말을 내뱉을때 부터 예상이라도 한듯  경악하기는 커녕 미소를 짓고 있었다. 루크의 작은 목소리는 일행은 물론 60명의 기사들에게도 들렸고 그들은 싸늘한 그의 목소리에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헛소리 마라! !"


 


기사 한명이 대장을 잃고 분노한척 표정을 지으며 소리쳤다. 그러나 그들은 속으로는 대장을 잃은 허무감과 동시에 루크와 일행에게서 느껴지는 기운 때문에 갑갑함과  두려움에 몸이 사로잡혀있었고  그때문에 우왕좌왕하는 녀석들도 보였다.


 


"그래.. 그 헛소리 곧 안들리거야"


 


세르크는 웃으면서 말했지만 그의 말에서 더욱 기사들은 공포심을 느꼈다. 웃기는 하지만 확실히 살기(殺氣)란게 느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진심이야?루크?"



베인은 루크를 보며 더듬으며 말했다.  루크는 말없이 차갑게 고개를 끄덕일 뿐 이었다. 이중 인격자로 보일 정도로 루크의 성격은 차갑게 바뀌어있었다.


 


 


"다들 두려워 말고 앞을 봐라! ! 우리도 한때 잘나가던 산적이 아니었던가?!"


 


모두가 공포에 사로잡혀 있던 그 순간 비록 대장은 아니지만 덩치 만큼은 대장인 덩치가 산만한 녀석이 우뚝서서 입을 열었다. 그의 우렁찬 외침에 정신을 놓았던 기사들은 정신을 차렸고  그 들을 억누르고 있던 공포심음 사라지는 듯했다!


 


"다들 언제까지 얘기만 할꺼야?"


 


메리는 어느새 단검을 손에 들고 투척할 준비를 하는듯했다.  그녀의 모습에  베인은 미소를 지으며  카타르를 착용하기 시작했다.세르크 역시 빠른 속도로 두개의 검을 꺼내 들었다 강렬한 햇빛 때문일까?  오늘따라 유난히 화이트소드에서는 찬란하기 그지없는 하얀빛이 일렁거렸고  블랙소드에서는 블랙홀처럼 모든것을 빨아들일 듯한 암흑빛이 나고 있었다.


 


"선공은 내가하지"



메리는 귀여운 얼굴로 생긋 웃으며  단검을 투척했다. 베인과 맘먹을 정도의 정확도.. 그녀의 단검은 빠른속도로 회전하며 무방비 상태의 기사의 목을 반을 끊어 놓고는 피를 묻힌채 계속 날아가 다른 기사의 목을 관통하고는 나무에 꽂혔다. 그녀는 단검하나로 1타2피를 하므로 만족하는듯 미소를 지었다


 


"존이 시킨거냐?"


 


베인은 덩치가 산만한 녀석을 가르치며말했다. 그의 말에  덩치가 산만한 녀석은 발끈하며  소리쳤다.


 


"그분의 이름을 함부로 내뱉지 마라! 우리에게는 국왕보다 더 존경스러운 분이니까 !"


 


산적출신의 짝퉁 기사들이여서 그런지 국왕을 함부로 비하하며 말을 내뱉었다. 베인은 그저 고개를 끄덕이다가 베인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기사 2명을 확인하고는 메리에게  말을 건네고는 달려가  오른쪽의 달린 카타르의 4개의 검날로 한 녀석의 목 쪽으로 휘둘렀다.  그 녀석의 목에서는 아름다운 붉은색의 분수가  끊이없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는 오른쪽으로 발을 돌리며 한바퀴 턴을 하며 팔꿈치로 다른 한 녀석의 미간을 친후 왼속의 달린 카타르의 4개의 날을 뱃속 깊은곳 까지 쑤셔넣었다. 기세등등하게 달려오던 기사들은 어느새 싸늘한 시체가 되었고 쓰러진 그들의 주변에는 어느새  피가 강을 이루고 있었다.


 


"꼭 그렇게 잔인하게 죽여야해..?"  


 


메리는 역겨운 피냄새에 표정을 찡그리고  소매로 코를 막으며 말했다. 물론 피냄새때문 그런 말을 한것이기도 하지만 18..감성이 풍부한 소녀의 시기에 그런 잔인한 광경을 보는것은 안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베인과 다니며 이미 수많이 보고 그렇게 잔인한 시체를 만들긴 했지만 ..)


 


"하하하! 저건?"


 


베인은 웃으며 한쪽을 가르키며 말했다. 그가 가리킨 곳에는 메리가 죽인 2명의 시체가 있었다. 시체 한구는 땅바닥에 주저 앉은채 목을 덜렁거리고 있었고  다른 한구는 빠른속도 날아오는 단검에 목이 꽂힌채 당황해서 눈도 제대로 감지 못하고 죽어있었다.


 


"히히~"


 


그녀는 너무나도 귀엽게 웃었다.


 


 


 


 


"이 야 앗 ! !"


 


10명의 기사는 자신의 앞날을 예견하지 못한채 당당하게  검을 높이 치켜 들고 달려오기 시작했다. 세르크는 잠시 눈을 감으며 명상을하다 기사들이 가까이 왔을쯤 매섭게 눈을 치켜뜨며 상반되는 색깔의 검을 높이 꽉 잡은후 입을 열었다.


 


"시련의... 검무(劍舞)"


 


그는 유연하게 몸을 놀리며 춤을 추듯 검을 놀리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느리면서도 빠른 움직임이 시작되었고  블랙소드가 유연하게 움직이다 제일 앞에서 달려오는 녀석의 눈을향해 달려갔고  [푸 우 욱 ] 소리가 들리며  안구 깊숙히 검날이 들어갔고 블랙소드가 나오자  아빠를 따라 종종거리는 아이 처럼 눈알은 핏물을 뚝뚝 떨기며 딸려나오 있었다. 세르크는 블랙소드를 강하게 휘둘러 검을 떨기고는 다시 유연하게 몸을 놀렸다.  기사는 고통스러운지 검 조차 땅에 버리고  안구가 사라진 왼쪽눈을 감싸쥐며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울음도 잠시  세르크는 유연하고도 화려하게 한바퀴 유턴하며 찬란한 흰 빛을 내뿜는 화이트 소드로 녀석의 상체를 하체와 분리시킴으로써 울음소리도 멈추어 졌다.


 


"이런 개같은 녀석 ! !"


 


상스러운 말도 서슴치 않는 그들은  듣도 보도 못한 욕들까지 내뱉으며 세르크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러나 세르크의 표정은 단 한치의 변화도 없었다. 그저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춤과 함께 춤속에서의  비명이 춤의 장단을 맞추어 주고 있을 뿐이었다.  어느새 1명의 기사밖에 남지 않았다.


 


"사..사..살..살려줘! "



어느새 당당하던 기사는 보이지 않고 무릎을 꿇고 눈물과 콧물을 쏟아 내며  목숨을 구걸 하는 처절한 기사만이  세르크 앞에 존재했다. 세르크는 루크와 반대되는 천사같은 미소를 지었지만 그가 휘두르는 검은  블랙소드였다.  아무리 불쌍하게 목숨따위를 구걸해도 블랙소드는 속도를 멈추지않고 기사를 향해 날아갔고  그의 목도 야구공이  배트에 맞고 하늘높이 치솟아 날아가듯..멀리 떨어져 날라갔다.  화창한 아침 햇살과는 달리 로엘은 또 다시 피로 물들어 있었다.


 


 


 


 


"시라이나가 잘못 되 있으면  니들은.. 죽어서도 편치 못할껄..?큭큭..."


 


역시 평소의 루크와는  180도 달라져 있는 차가운 회색빛 머리의 청년..그는 그레이트 소드를 바라보며 기사들을 향해 날렸다. 물론 그 차가운 말에는 악마와도 같은 차가운 미소가 뒤따라갔다.


 


"다..닥쳐! !"


 


괜스레 강한 척을 하며 대장을 대신하는 덩치가 산만한 녀석은 5명의 기사들과 함께 루크를 향해 달려왔다.  루크는 그저 차가운 웃음소리를 신음 처럼 내뱉고 있었다.


 


"흐흐흐.."


 


"이야! !"


 


[치 앵 ! !]


 


기사 한명이 커다란 기합소리와 함께 검을 높게 치켜 들었으나.. 그검은 목표물을 향해 끝내 날아가지 못했다.  그 검이 루크를향해 날아가기 전에 이미 루크의 커다란 그레이트 소드가  높게 치켜 들린 검을 쳐내고 기사의 심장 깊숙한 곳에 틀어 박혔다. 기사 하나가 죽자 마자 나머지 4명의 기사가 루크를향해 동시에 달려 들었지만 루크는 당황은 커녕 차가운 미소만 입가에 남긴채 오른발로 기사하나를 쓰러뜨리고 왼발로는 다른 기사의 턱을 차서 기절을 시켰다.


 


"감히..니까짓 것들이"


 


루크는 작은 목소리로 말을했고  쓰러진 기사의 목을 가볍게 비틀어서  검을 이용하지 않고 죽였다.  그리고 기절한 기사 역시 목을 발로 강하게 짓밟아서 죽여버렸다. 잔인하기 그지없는 공격에  덩치가 산만한 녀석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루크는 그의 표정에 아랑곳 않고  나머지 두명의 기사들 그레이트 소드로  나뭇잎을 가르듯..흐르는 물을 가르듯.. 아무런 소리 없이 녀석들의 목숨을 빼앗아왔다.  루크의 그레이트 소드에 죽은 기사 2명이 마지막으로 본 루크의 모습은 사람이 모습이 아닌 자신들을 데리러온  사신의 낫을든 저승사자로 보였다.


 


"덩치.. 와라.."


 


차갑고 얼음같은 그의 목소리에 덩치는 사시나무 떨듯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그러나 다시 정신을 차리고는 내색하지않고  커다란 철퇴를 휘둘렀다. 루크는 그레이트소드의 옆면으로  공격을 막았지만 강한 충격에 몸이 공중으로 붕 떴다.


 


"뭐야..? 약하잖아? 피식"



녀석은 비웃으며 마계인의 주먹과도 맘먹을 정도의 커다란 주먹으로 루크의 복부를 내리찍었다.  공중에서 바람을느끼던 루크는 그대로 땅으로 꽂혔지만  루크의 표정은 여전히 차가운 미소가 그윽했다.


 


"약하다..큭큭"


 


루크에게서 듣기 거북한 웃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너무나도 차가워 몸이 으슬으슬 떨릴 만큼..듣기 싫은 목소리었다. 루크는 천천히 몸을 일으키며  발로 여자처럼 튀어나온 그의 가슴을 걷어찼다.  그의 산만한 덩치는 지진이라도 일어나 쓰러지는 고층 건물처럼 커다란 소리와 함께 쓰러졌다


 


[ 쿠 우 웅! ]


 


"듣기 좋은 소리네..큭큭"



루크는 여전히 웃었다.  그 덩치도 자신에게 점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 진다는 것을..그의 예상은 적중했고 그 것을 알아보는데 까지의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레이트 소드는  커다란의 덩치의 몸에 마구 난도질을 하였다. 수도없이 많이 베여 온몸에 살갗과 옷이 너덜거리고 있었다.


 


 


 


 


"...루크오빠 맞아..?"


 


180도 변한 루크의 모습에 메리는 순간 정색을 하며  기겁했다.  창백하고도 차갑게 보이는  그의 얼굴.. 미친듯이 살인하는 그의 모습이 그저 살인에 미친 연쇄 살인마같았다.  메리가 그렇게 루크를 쳐다보고 있을때  뒤에서  한명의 기사가 메리의 머리를 향해 검을 찔러 넣었다.


 


[채 앵 !]


 


은 색의 단도와  얇은 장검이 맞부딪히며  장검은 각도 바뀌어  메리의 파란 머릿결을 뚫고 메리의 볼을 살짝 그었다. 그래도 날카로운 장검이라서 그런지 메리의 하얗고 부드러운 볼에서 새빨간 피가 흘렀다.


 


"멍청아! !싸울때는 집중해! "


 


베인이 소리쳤다. 메리는 순간 자신의 볼을 스친 칼날에 순간적으로 두려움을 느꼈지만 다시 정신을 차렸다. 메리는 프리스트 치고는 제법 빠른 발놀림으로 자신의 볼을 그은 녀석을 향해 달려갔다.  이번에 그녀는  단검을 투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공격한 기사의 가슴에 꽂아넣었다. 그것도 한번이아닌 서너번을 꽂았다 뺐다를 반복했다.  기사는 고통스러운 비명과 함께 땅을향해 추락했다. 그도 조금있으면 고통속에서 생을 마감할 것 이다...


 


"이런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메리는 여러개의 단검을 투척했고  그 단검은 하나같이 전부  적들의 이마에 정확히 꽂혔고  그들은  허수아비가 쓰러지듯 풀썩 풀썩 쓰러졌다


 


"으 억..! "


 


기사들의 소리가 아니었다. 베인이  메리를 바라보다  커다란 도끼가 그의 몸을 스치고 지나간 것이다.  스친것이긴 하지만 도끼의 크기도 크기인 만큼 그 고통은  상당했다.  짧은 시간에  베인의 옷은 피로 젖어 축축하게 되었다.


 


"오빠 !!"


 


메리는 그를 향해 달려왔다.. 프리스트가 곁에있는건 참 좋은 것이다..그러나 주위에 기사가 널려있는 만큼 힐을 써주기가 쉽지않았다.


 


"이대로 두면 ..과다출혈로 죽을텐데..!"


 


메리가 울먹거리자  주변의 기사들은 달려들었다 .. 메리는 당황해서 방어조차 하지못하였다  메리는 그렇게 눈을 질끈 감고 죽음을 맞이하려 했다..그런 어리석음 죽음을 맞이하려 눈을 감는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웠다.


 


[챙 챙 챙 ..]


 


셀수없이도 많은 금속을 받아 내는 두개의 검..바로 세르크였다. 역시 스피드에선 누구에게도 뒤쳐지질 않는 그는 어느새 달려와 수많은 무기가 메리와 베인을 공격하려는 것을 막아 내었다.


 


"누가 니들 멋대로 이 녀석들 건들어도 좋다고 했지?"


 


세르크는 매서운 눈으로 수많은 무기의 주인들을 일일히 노려보았다.  기사들은 움찔움찔 하며 뒷걸음질 쳤다.  수많은 금속이 부딪히는 소리에 메리는 눈을떴다.


 


"세..세르크오빠?"


 


"시끄러 시끄러~! 베인이나 치료하라고"


 


베인의 등을 베어냈던  커다란 도끼가 다시한번 베인을 향해 날아갔지만 이번에는 세르크의  2개의 검에 막혀 더이상 진전 하지 못했다.


 


"난..리더의 명을.. 아니  긍지 높았던 전 로엘의 제 7부대의 대장 지니오 루크 의 명을 행한다 ! 로엘성 부순다 ! !"


 


세르크는 커다랗게 외쳤다. 그의 외침에 커다란 도끼의 소유자는 비웃기라도 하듯 미소를 지었으나  그 미소가 사라지기도 전에 그는 세르크의 화이트 소드에 왼쪽 옆구리를 찔려 커다란 구멍이 다 있었다.


 


"이 녀 석..! "


 


자신의 뚫린 왼쪽 옆구리를 멍하니 바라보단 그녀석은 입에서 피를 토해내며 도끼질을 했지만 움직임이 재빠른 세르크에겐 그저 몸풀기 일 뿐 이었다.


 


"장난은 여기까지다 !"


 


세르크는 이팔호아(二八虎牙)를 외치며 엄청난 속도로 검을 28번이나 휘둘렀고  그 검의 한번 휘두를때 마다 기사들은 목이 잘려나가고  팔이 잘려나가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기사들도 있었다.그 중에는 도망치는 기사들도 있긴 했지만...어쨌든 피가 흩날리는 역겨운  60:4의 전쟁은 4의승리로 끝났다.


 


 


 


"세상의 모든 빛이여...지금 고통을 호소하는 자의 살이되어라..피가되어라..살육에 지친 이들에게..고통에 지친 이들에게 빛이여..살이 되어라.. 피가 되어라.."


 


메리가 작게 중얼거렸고 그의 손에는 환한 빛들이 모여있었다.  그 빛은 베인의 등에 스며 들었고  그의 상처는 점점 아물었지만 이미 피가 많이 흘려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베인이었다.


 


 


 


 


"잘가라 어리석은 영혼들.."


 


세르크와 똑같은 외침을 한 루크.. 이미 그는 수많은 기사를 죽였고 일행들도 많은 기사를 죽였다. 베인은 어이없이 당한 공격에 큰 피해를 입어 그저 광장에 누워있었고  메리는 그를 치료한후 단검을 회수하고 있었다.


 


루크의 작은 목소리는 일행의 귀는 물론 기사들.. 심지어 그 마을에살고있는  빈곤층의 주민들 몇몇 도 들었다. 그만큼 시끄러운 싸움은 정적이 흐르며 끝났다..  햇살이 강한 로엘마을.. 그곳은 피의 전쟁터였다.. 어느새 수많은 기사들은 시체가 되어 피의 강을 이루는 로엘마을 광장의 떠다니고 있었다. 루크의 눈빛에는 알수없는 슬픔이 그윽했지만 그들은 다시 성을향해 달렸다.


 


 


 


 


작가 소울입니다 ! ! .. 역시 끝이 많이 허무하네요..;; 역시 여운을 남긴다고 남겼지만..ㅋㅋ 미흡하네요.. 아! 여러분의 댓글은 저희 희망입니다 ㅠㅠ 비평도 좋습니다.! 충고도 좋구요! ! 재밌다는 말은 더욱 좋습니다 ^^..;;어쨋든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이만 노력하는 작가 소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