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판타지 hero story(영웅 이야기)

2009.11.17 06:28

#soul# 조회 수:298 추천:1

extra_vars1 전투...그리고 새로운 친구..? 
extra_vars2 열두번째 이야기 
extra_vars3 140760-1 
extra_vars4
extra_vars5
extra_vars6
extra_vars7  
extra_vars8  

로엘 마을에서는 이미 마을이기를 벗어나 전쟁터로 변했고 로엘의 타락한 기사들과 마계의 일방적인 전투가 로엘 마을에서 펼쳐지고 있었다  그나마  쓸만했던 건물들도 이미 부숴진지 오래.. 마계는 일방적으로 기사들을 향해 공격을 퍼부었지만 살겠다는 치졸한 의지 때문일까..? 그 치졸한 의지덕분에  타락한 로엘의 기사들의 목숨 이어갈수 있었다 


 


"이봐 !! "


 


그들의 전투가 한참 무르익어 갈때  어디선가  커다란 목소리가 들렸고  그 목소리가 들린 곳에는 노란 색 머리의 청년이 두개의 검을 쥐어 잡고 전투의 현장을 바라보고 있었고  저 멀리서는 붉은 머리의 여인과  커다란 검을 들고있는  회색머리의 청년이 천천히 걸어왔다  회색머리의 청년.. 루크는 세르크의 쓸데없는 외침에  시선이 자신들에게 쏠리자 순간 당황하기는 했지만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그레이트 소드를 꽉 잡았다


 


[웅 성 웅 성]


 


잠시 전투의 현장은 시장이라도 된듯 웅성거리다 다시 침묵이 로엘 마을을 감싸 안았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일행들은 그저 지나가는 행인이라는 듯 무시하고 전투는 계속 이루어 졌다  그러나  8명의 하급 마계인들의 육중하고도 단단해 보이는 몸을 이끌고 땅이 부숴질듯한 기세로 일행에게 다가왔고  타락한 20명 정도의 기사들도  일행을 향해 달려왔다  그러나 기사들은 맨손으로오는 하급마계인들과는 반대로  도끼와  소드를 들고 일행에게 달려오고 있었다


 


"일단 간단히 몸을 풀어"


 


루크는 낮은 목소리에 세르크는  흥미롭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끄덕였고  시라이나는 손끝에 마나를 집중시켰다 


 


"간다! !"


 


루크의 낮은 목소리가 주변에 울려 퍼졌다  세르크와 시라이나는 타락한 기사들을 향해 달려갔고  루크는 마계인을 향해 달려갔다 옛날의 루크라면 하급마계인과 실력이 비슷했겠지만 수련을 통해 알게 모르게 강해진 루크에게는 하급마계인 8명 정도는 충분히 이길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마계인이면 마계인 답게  마계로 꺼져라.."


 


한층 밝아졌던 루크의 목소리는 다시 차가워졌다  핏기 없이 차가워 보이는 마계인의 얼굴보다도 더욱 차가운 목소리었다 심지어 마계인들 조차도 그 차가운 목소리에 잠시 움찔했다 


 


"하찮은 인간에게 그런 이유를 들을 필요는 없다"


 


루크는 잠시 갸우뚱 거렸다  그 이유는 예전의  자신이 만난 마계인은 말을 더듬었지만 지금은  말을 자연스럽게 하고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내 고개를 흔들고 검 끝에 집중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 이 하찮은 인간이  너가 갈 그 길.. 바로 저승의 벼락 그 끝으로 인도해 주마.."


 


여전히 차가운 그의 목소리는  듣는 이 에게 엄청난 공포를 가져다 주었다  그 상대가  마계인이라 할지라도  그의 차가운 목소리가 두려웠지만  그들은 내색하지 않고   루크의 얼굴보다 더 큰 주먹을 내둘렀다 


 


[ 퍼  억 ]


 


강력한 타격음에  무언가가 땅바닥을 쓸며  2m정도를 굴렀다  그 무언가는 바로 루크였다  커다란 주먹과는 상반되는 그 주먹의 상상외의 스피드에  루크는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얼굴에 가격다했다  루크만큼 강한 그 힘에 루크의 입에서는 피가 흘러나왔다


 


"젠장.. 너 빠르잖아?"


 


"날  저승의 벼락 끝으로 인도해 준다고 그러지 않았나? 풋!"


 


마계인의 말에는 비웃음이 섞여 있었다 그리고 저런 녀석한테 잠시나마 두려움을 느꼈다는것에 수치심을 느꼈는지 발로 강하게 걷어차려 했지만 루크는 이미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을 노려보고 있었기에 그럴수는 없었다    루크는 입가에 흐르는 붉은 피를 닦아내고  마계인의 숫자를 헤아리며 다시 한번 전투태세를 갖추면서 말했다


 


"너뿐만 아니라..너희...전부"


 


루크는 말이 끝나는 동시에 왼쪽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순간 루크는 육안으로 볼수 없는 스피드를 내며 사라졌다 마계인은 갑자기 사라진 루크를 찾으려 좌우로 두리번 거렸다


 


"여기다"


 


낮고도 차가운 목소리에  마계인은 재빨리 뒤를 돌았다  루크는 그 녀석이 자신을 발견하자마자  숨쉴틈도 허락치 않고 그레이트 소드로 상체와 하체를 갈라 놓았다  그러나 이제 한명을 처리했을뿐  7명이 루크를 포위하며  주먹을 높이 치켜 들고 달려오고 있었다  루크는 점점 좁혀오는 마계인들과 자신의 거리를 확인하고 뒤로 공중 돌기를 하며 마계인의 뒤로 이동했다


 


"더블 크래쉬"


 


검에는 푸른색의 검기에 서렸고  루크는 바로 마계인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그러자  쇠 같던 마계인의 몸은 한장의 종이처럼 잘려나갔고  피가 공중에 흩뿌려 졌다  그렇게 순식간에 3명의 마계인은 마계의 벼랑끝으로 떨어져 버렸다 루크는 마계인의 피라는 이유로 자신의 몸은 물론 검에도  피를 묻히려 하지않았다 하지만 몸에 피를 묻히지 않는 것만으로도 버거웠고 또 검에 피를 안묻히는 것은 불가능했다


 


"더러워..너희같은 녀석들의 피는"


 


"그..그 하찮은  인간의 입은 닥쳐라! !"


"그 더러운 마계인의 입은닥쳐라"


 


마계인의 말에 루크는 말을 끊듯  마계인의 말이 끝나자 마자 받아치며  자신에게 욕설을 내뱉은 마계인의 입을 발로 강하게 내리쳤다  마계인은  루크의 발에 맞고는 꽈당하며 뒤로 넘어졌다   루크는 쓰러진 마계인을 마계의 벼랑 끝으로 내몰려 검을 높이 치켜들었을때  자신의  무방비한 옆구리를 향해 무언가  다가왔고 루크는 바람처럼 옆으로 날아갔다


 


" 크  헉 ..! "


 


역시  마계인의 힘은 괴물의 힘이었다  루크는 심장에서 부터 나온 뜨거운 피가 목을 거쳐 자신의 눈앞으로 나오는 피를 목격했다 피의량은 상당했다  그러나 루크는 맞으면 맞을수록 차가운 미소를 지었다


 


"해..보자..이거냐?"


 


 


 


 


 


루크가 한창 마계인들과의 싸움을 즐기고 있을때  세르크도  밥을 먹어서 그런지 환한 미소를 지었고 그 미소와는 상반되는 살기를 뿜어내며  로엘의 타락해버린  쓰레기 기사들을 향해 블랙소드와 화이트 소드를 보여주며 웃었다


 


"푸하핫  나 밥먹었다고! 시라이나 나 열명 너 열명! 할수있지?"


 


그가 살기를 뿜어내며  환하게 웃자  시라이나는 그냥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 였고 세르크와 시라이나도  전투에 들어갔다


 


"너희는 나한테 안되거든  적어도 하급 마계인정도는 되야 놀아줄수 있지!"


 


그말을 내뱉으며  상당한 살기를 뿜고 있던 세르크는  자신의 최 장점 스피드를 이용해 기사들 사이를 파고들어 가운데서 미소를지으며 당당히 섰다  수많은 검과 창 그리고 도끼가  그를 향해  날아왔지만 그는 무릎을 굽히고 블랙소드와 화이트소드를 높이 치켜들며 공격을 다 막아 낸후  화이트 소드로 빠르게  상대의 목을베어 냈다   그리고는 조용히 중얼 거렸다


 


"이팔호아(二八虎牙)"


 


그는 그말을 내뱉음과 동시에 정확히  28번 검을 휘둘렀고  그 의 검기에  9명의 기사는 순식간에 그자리에서 즉사했다 그만큼 세르크의 검술의 위력은 강력했다


 


"나도 질수없지! "


 


시라이나는 아름다운 미소와 동시에 손끝에 마나가 증폭하며 수많은 붉은색의 불꽃이 시라이나 주변에 떠올랐다  시라이나 역시 밥먹은 직후라 그런지 컨디션은 상 이었다  그 많은 불꽃이 시라이나의 외침과 동시에 색깔이 바뀌었다


 


"파이어볼 LEVEL UP 블루 파이어볼! !"


 


굳이 파이어볼 레벨업 블루 파이어볼이라는 주문어가 필요없이 블루 파이어볼로 변화 시킬수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그녀는 자동적으로 내뱉었다  그녀의 말과 동시에  수많은 빨간색의 불꽃들이 20개에서 10개로 변하긴 했지만 크기는 20개때보다  2배정도 컸고 위력또한 그보다 강한지  강한 기운이 뿜어져 나왔고  10개의 파란색의 불덩어리는 바람을 가르며 10명의 사내들을 그자리에서 즉사 시켜 버렸다  그냥 아무나 뽑는 타락한 기사들이었기에  순식간에 전멸했다


 


 


 


 


 


세르크와 시라이나의 전투와는 달리  루크의 전투는 약간의 긴 시간이 필요한듯 했다 하긴 타락한 기사들의 20명이 마계인4명과 싸워서 비길수있는 실력이니 루크는 혼자서 40명의 타락한 기사들과 싸우고 있는 것 이나 마찬가지였다 


 


루크의 말에는 높낮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너무나도 차가운 그의 말소리와 함께 이미 피로 물들어버린 그의 검이 빠른속도로 마계인들을 향해 날아갔다  그 검은  자신의 옆구리를 가격한 마계인의 팔목을 자른후  그대로 그 마계인의 목을 향해 날아갔고  그레이트 소드는 빨려들어갔든  깊숙히 들어가 버렸다  루크는 이미 이성을 잃었는지  그레이트소드를 뺄 생각은 하지않고  맨손으로 나머지 3명의 마계인을 향해 날아가듯 달려갔다 


 


[콰 앙 ! !]


 


굉장한 타격음이었다 그 누군가가 맞는 소리가 아니었다  루크의 작은 주먹과  그의 5배는 커보이는 마계인의 주먹과 맞 부딪히는 소리였다  상식 적으로 루크의 주먹의 뼈는 산산조작이 나야 하지만 루크의 표정보다는 마계인의 표정이 서서히 일그러져 갔고 이내 작은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으..윽"


 


"아프냐? 그 덩치에?"


 


"괴물같은녀석 ! !"


 


마계인은 반대쪽 손을 높이 들고는 루크를 향해 휘둘렀지만 루크는 차가운 미소와 함께 날렵하게 그의 주먹을 옆으로 빠지며 피했고 오른 발로 마계인의 복부를 강하게 차버리며 말했다


 


"괴물한테 괴물같단 소리를 듣다니..썩 유쾌한 일은 아니군.."


 


" 커 허.. 억! "


 


마계인은 피를 토해내며 땅바닥에 쓰러졌다  굉장히 고통스러워 하는듯 했다.. 하긴 루크가 온몸의 힘을 발로 실어서 날린 한방이기에 마계인 조차도 참기 힘든 고통일 것이다  쓰러져 있는 한명을 제외하고 남은 멀쩡한 두명의 마계인은 두려움때문인지 그 자리에서 가만히 루크를 쳐다보기만 하고 있었다  루크는 마계인 목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그레이트 소드를 뽑아들었다


 


"덤..벼"


 


"..끄..이야! !"


마계인은 아주 잠시 고뇌를 하더니  두명이서 동시에 덤볐지만 이미 그들은 겁에 질려있었기에  단단한 그레이트 소드앞에 맥없이 쓰러지고 말았다  이제 남은 마계인은  땅바닥에서 뒹굴고 있는 마계인 한명 뿐이었다  루크는 악마와도 같은 살인적인 미소를 보이며 말했다


 


"말..했지?너희 모두를 마계의 벼랑 끝으로 인도해 주겠다고..?"


루크의 말에 마계인은  아무말 못하고 말았다  아니.. 할수가 없었다  그에게서  나오는 살기는 분노가 가득 담겨있었기에 더욱더 강하게 뿜어져 나왔고  마계인은 그 살기에 몸을 갑갑하게 누르는 듯 한 느낌을 받았기에 아무말을 할수 없었다


 


"난 거짓말 안해..리반장군님이..아니 우리 양아버지가..하지말랬거든..?"


 


루크는 잠시 슬픈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더니 다시금 차가운 눈으로 변했고  그의 그레이트 소드는 하늘에서부터  마계인의 목까지 전속력으로 달려오고있었고  짧은 시간에  마계인의 피는 하늘 높이 솟아 올랐고  마계인의 피를 묻히기 싫어했던 루크의 손바닥에는 피로 얼룩져 있었다


 


"어이 루크! 끝났냐?"


 


세르크가 뿜어내던 살기는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졌고  루크도 온화한 눈빛으로 바뀌었다  시라이나는  이중인격을 가진 듯한 둘을 보며 한숨을 내쉬기는 했지만 다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보게들~! 아직 상대해야할 적들이 저렇게나 많아~"


시라이나는 약간의 애교가 섞인 말투로  말했다  시라이나의 손이 미친 곳에는 자신들이 상대한 적의 수의  대략 10배는 되어보였고더욱 최악인것은  마계인들을 몰고온 제라티가 루크를 바라본 것 이다  제라티와 눈이 마주치자  루크의 살기는 걷잡을수 없이 퍼져나갔고  지금까지와는 달리 짐승의 울음소리처럼 루크는 울부짖었다


 


"크르르..!  크 아 아 ! !"


 


제라티도 루크를 알아봤는지  전투는 부하들에게 맡기고서  루크를향해 다가왔다


 


"니 녀석은..큭큭 리반이랑 같이있던 꼬맹이들아니냐?"


 


그의 말에 세르크도 흥분하여 제라티에게 다가가려 했지만  무언가가 그의 어깨에 칼을 꽂았고  정확히 동맥을 찔러서인지  세르크는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그저 솟구치는 피만 바라보았고  이내  자신을 찌른 녀석을 쳐다봤고  그곳에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있는 녀석이 시라이나의 목에 칼을 갖다대고는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개..!.."


 


세르크는 한번에 너무 많이 흘려서 인지  몸을 비틀거렸고  그의 시력또한  흐려지기 시작했다   겨우 한방에 세르크는 생사의 고비를 겪고있었다


 


"어째서..?이런.. 한..방에.."


 


"그 검에는 맹독이 발라져 있거든..  날 원망마라..난 나의 로드의 명을 받들 뿐이다..  니 친구들도 곁으로 보내줄테니 섭섭해 하지는 마라"


 


검은 정장과의 대화때문에  제라티와  루크가 싸우는 것에는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다  무엇보다 지금은  시라이나가 더욱 위험했기 때문에  세르크는  최대한 힘을 쏟아내  검은 정장에게 검을 휘둘렀지만  시야가 흐려서 그런지 검은 빗나갔고  세르크는 쓰러졌다


 


 


"그럼  네 년도 잘가거라"


 


그녀의 목에 짧은 단도가  박히려고 할때 쯤  어디선가  은색깔의 단도가  검은 정장의 사내의 어깨에 깊숙히 박혔고  검은색 정장의 사내는 시라이나를 밀치고  자신의 어깨에 박힌  단도를 빼내려 용을 썼지만 그 단도는 어깨의 뼈에 꽂혀서 그런지 잘 빠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내 존이라는 사내에 정장은 금세 피로 축축하게 젖었다


 


"어이 존! 숙녀에게 그런 험한짓을 하면 안돼지! !  메리! 어서 두개의 검을 지닌 사내녀석을 치료해줘"


 


검은 머리를 가진 사내는 그렇게 말하고는 어디론가 달려갔고  18살 정도 되어보이는 소녀는 사내의 부탁에 세르크에게 다가갔다  그들의 도움으로  시라이나는 죽음을 면할수있었다 솔직히  그녀 혼자서도 충분히 벗어날수 있었지만  세르크와  루크가 이성을 잃자  당황해서인지 가만히 있었다  파란머리의 소녀는 세르크에게 다가가 치유마법을 썼다  아마  프리스트인듯 했다  시라이나도 정신을 차리고  메리라는 소녀와 세르크를 데리고 루크를 향해 달려갔다   메리는 검은머리의 청년에게 달려가는 것이긴 했지만 말이다  


 


 


 


 


 


"크르르..!! 이 개 자식! "


 


여전히  루크는 이성을 잃고  검을 마구잡이로 휘두르고 있었고  당연히 그런 마구잡이식 공격에  제라티가 당할리 없었다  제라티는 비웃기라도 하듯 그의 공격을 가볍게 피하고는 발로  루크의 목을 걷어 찼고 루크는 그대로 쓰러졌다  제라티는  무표정을 유지하며 자신의 검을 하늘높이  들어올렸고   루크의 머리 정중앙을 향해 내리 찍었다


 


[ 파  캉 ]


 


무언가가 제라티의 검을 튕겨냈다 바로  존이라는 검은색 정장을 입은 사내에 어깨의 꽂힌 단도와 똑같은 단도였다  그러나 지붕위에서 단도를 던진 것은   아까 세르크를 도와준 그 검은 머리의 사내였다


 


"거기 핏기없는 청년 ! 회색머리의 살생을 즐기지 말라고 그런건 나 베인이 용서 못하거든"


 


검은머리의 청년은  날렵해 보이는 몸매에 검은 눈동자와  엘프와 비슷한 외모의 미남자였다  외모로는 루크나 세르크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잘생겼지만 키는 그들에 비해 약간 작았다.. 어쨌든  그는 어디선가  파란색 머리에  인형같은 외모를 지닌 어린..(18살이긴하지만)소녀와 함께 나타나  루크의 일행을 도와주었다   루크는  발로 제라티를 밀어내었다  제라티는  "커 헉"하는 소리와함께 가슴을 붙잡고 뒤로 물러났다  루크는  자신을 도와는 베인이라는 청년을 바라보며 왠지 모르게 이번 모험은 재밌을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으아.. 힘들어서  마지막은 약간 급한 느낌이 들기는 하네요 ..ㅋㅋ 간만에  용호 작무님의 댓글에 희망을 얻고 또 이렇게 소설을 쓰게 되었답니다 ㅋㅋ 여러분 칭찬해주세요! !(싫어..) 어쨌든  요번 글에 포인트는 제라티와 루크와의 재회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새로운 동료를 추가시키려 합니다 ! !기대해도 좋습니다 !! 그리고 추천과 비평 모두 환영입니다 !! 댓글이 저의 희망이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