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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판타지 『RURE』

2005.10.08 03:59

좋아할꾸야 조회 수:13

extra_vars1 검은그림자의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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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RE』-[1]검은 그림자의 정체

아아~ 오늘도 나무를 하러 가야겠다!

근데 잠을 잘 때 누군가가 자꾸 나를

보는것 같았는데..[봤단다! 루어야.후후]

내 기분 탓인가 ?

그래 내 기분 탓일꺼야.

암 . 그렇고말고.

후우. 오늘도 나무를 해야지~♪

"아줌마~ 저 나무하러 같다 올께요~"

"그래라~"

후후

나의 얼굴은 있지!

아주아주~잘생겼어!

푸하하하하하! 굳이 설명을해주자면말이지!

나의 이 반짝반짝이는 금색 머리카락!

어때? 반할 것 같지??응?

그리고 이 반짝반짝이는 청색눈동자!

거기다 잘 선 이 오똑한 코!

그리고 이 붉은 입술!

마지막으로 이 뇌살적인[?] 하얀 얼굴!

어때? 음화하하핫!!

그리고 보니까..

옆집 아주머니가 그러대.

여자는 요물이니까 조심하라고말이야.

특히, 나처럼 잘!생!긴! 남자는 말이야!

푸하하하하~

나는 말이지

평범하게 살고싶어

다른 사람들처럼 마법사나 기사가되어 출세하고 싶지는 않아.

그러다가 죽는 사람이 뭐 한둘이야?

솔직히 말해서 왕궁마법사나 왕궁기사단의 기사들이 부럽기는해.

하지만 굳이 그런걸 안 배워도 나는 잘 살아갈 수 있는걸?

나의 아빠,엄마는 내가 12살 때 돌아가셨어.

아빠는 완벽한 상급의 소드 마스터셨어.

소드 마스터는 세상에 총 32명 밖에 없지.

그 중 29명은 하급 소드마스터고

2은 완벽한 중급 소드마스터지.

즉! 우리 아빠는 세상에 단 한명뿐인 상급 소드 마스터셨어.

그런데 흑마법에 당해 그만 세상을 떠나시고 말았지.

엄마는 마법사셨어.

8클래스 마스터의 세상에 단 세명뿐인 대마법사였지.

엄마는 아빠의 원수를 갚으시겠다고 가셧다가 싸늘한 시체로 돌아오셧어.

난 그 후 한 달 정도간을 울며 밤을 지세웠어.

그러다가 자주 실신도 했지.

그리고 한 이삼년은 우울증에 빠져서 못 헤어나왔는데.

그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해준게 이 마을 사람들이야.

정말 좋으신 분들이지.

엄마와 아빠의 고향이기도한 마을이야

내가 태어난 마을이기도 하지.

하지만 말이지.

나는 엄마나 아빠의 뜻을 저버릴 생각은 추호도 없어.

엄마나 아빠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하시며 돌아 가셨거든.

'절대로 마법사나 기사가 된다고 방방 뛰지 말아라.그랬다간 우리들 처럼 죽게될거야!

평범하게만!!평범하게만 살거라!'라고..

말하셨데. 그게 마지막 말이었데. 그것도 흑마법사의 수족으로 들어가셔있던

[즉 우리 측 첩자였던]아저씨께서 말씀하셧지.

나는 정말 슬펐어.

그래서 이 마을에서 산지 벌써 17년이 되가.

난 이마을에 정이 들었지만... 여행을 떠나보고는 싶어.

그래서 엄마와 아빠의 약속을 지키는 데에 한해서 여행을 다녀올려고 생각중이야.

있지 .엄마와 아빠는 정말 너무했어. 내가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했던 전쟁터에

나를 버리고 가며 '절대로 안 죽고 돌아오마'라고 하셨으면서.. 그렇게 ...

시체가 되어 돌아오면 도데체... 도데체... 도데체 나에게 어쩌라는 거야!!

정말 너무 슬펐어. 지금도 많이 슬프고, 근데 말이지... 나는 아빠와 엄마가 안 미워.

만약에 아빠와 엄마가 전쟁터에 나가셔서 활약을 안 하셧다면 이미 우리나라는

적국의 포로가 되어버렸을꺼야. 하지만 우리 마을은 산속 아주깊은 그것도

몬스터들이 아주많이 분포한다는 아르메라산 속 마을이라서 별로 위험하지 않을텐데..

하지만 우리 아빠 엄마가 나가셔서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줄었데.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지. 어쩔 수 있어?이미 내 엄마 아빠는 돌아가셨는데...

아아! 생각하느라 나무를 하나도 못 베었네!

나무를 베러가야지~ 나무를 베러가자~

어제 그 곳으로 가야지~아직도 거기에 나무가 잔뜩 있을꺼야.

어제보니까 아주 많던데.. 후훗 .. 곳 도착이네~

그렇게 루어는 그 쪽으로 도착했다.

"허억!!! (..루어야. 눈 튀어나올라;) 이거..어... 어... 어떻게 된거야!?이게!?"

뭐야!이게!!! 왜..왜..나무가 다 잘려나가있지? 그것도 밑동도 제대로 못 남킨체!

"그게 궁금해?널 만날려고 여기까지 왔는데. 너무하네?"

"누..누누...누구야!!"

"쿡쿡..나?나로말하자면9클래스마스터의대마법사 샤르켄님이시다!"

"샤르켄?...그게누구지.."

지금 말하는 사람을 보니까.. 뜨헉!질투난다!

내 얼굴은 여자처럼 생겼는데! 저 인간의 얼굴은 저게 뭐야!

저저저!! 허리까지 내려오는 검은머리카락!

속을 알수없는 푸른색 눈동자! 날이 잘선 콧날!

아름다운 붉은색 입술! 허억! 거기다가 꾀나 하얀색 살까지!

거기다가 저 몸뚱아리를 보라! 쿨럭쿨럭..근육이 잘 잡힌 균형있는 몸매!

제길.. 난 상대도 안되잖아.!쳇쳇!

"뭐야! 날 몰른단 말이냐! 크아악!!!...........................

흠흠..역시 시골 촌뜨기야. 나를 몰르다니! 어쨋든 나는 내 스승님의 부탁으로

너를 데리러 왔다. 너 같은 시골 촌뜨기를 어디다가 쓰시려는지..쯧쯧"

저 사람..혹시 겉만 멀쩡하고 속은 이상한..정신병자!?헉! 정신병도 요즘에는

옮는다던데!저사람에게서 떨어저야만 산다! 도망치자! 어떻게 도망치지?

저 몸매를 보니 달려서 도망치기는 무리인 것 같고.. 일단 물어보자!

"저기..혹시 당신은 검사인가요?"<--루어바보! 아까 9클래스의마스터라고했는데..

"저런!! 멍청이를 다 봤나! 아까 9클래스의 마스터라고 말했잖아!

너 지금 내 몸매만 보고 그런 말을 하는거냐? 나는 마법사라고!

물론 조금의 운동을해서 마법사로는 안보이겠지?마법사는 보통사람보다 몸매가 호리호리 하니까!"

좋았어! 뛰어 도망치자! [마법사란 말만 듣고 도망치려는 바보같은 루어! 텔레포트나 워프가 있잖아!]

후우..후우...  1   2    3 !! 뛰자! 땅!

후다다다다닥~

"....저런 멍청이를 다 봤나."

그가 중얼거렸다.

"후우..후우..이제는 못 쫒아 오겠지? 응? 허억!! 장작이 260묶음 되겠는걸?"

"쿡쿡..당연하지. 그나무들을 다 내가 여기로 옮긴 건데. "

허억..저저저..저목소리는!!!!샤르켄!?혹시그..정신병자는아니겠지?!

두렵다...덜덜덜..

"쿡..귀엽군.남자가되서 이렇게 덜덜 떨어도 되는거야?쿡쿡...거기다가 그 호리호리한

몸매로 어디서 힘이 나오는거야? 어제 하는거 보니까 잘하던데.응 ? 무슨 비밀같은거 없어?

쿡쿡쿡...... 조심하라고 ... 내스승은 남자라고 봐주지않아. 쿡쿡 나도 많이 당했어.[<--많이 당했다는 소리의 의미는 많이 얻어맞았다는 소리..]

완전 내스승이 변태더라고 알고보니까. 쿡쿡쿡.. (샤르켄의 장난이 루어에겐 어떻게 들릴까?)"

흐어어억! 뭐야!그럼나...저인간 스승이라는사람 노리개로 끌려가는거야!?으아아악~

그건 절대!! 절대!! 안돼!! 네벌 안돼!! 안됀다고!

"으아아아아아아악~ 안돼~ 안돼~" < --- 머리를 쥐어뜯으며 발광하는 순진한 루어군

"쿡쿡쿡.. 그럼간다! 워프!"

"안돼에에에~"

어디로 날 데려가는거야아아아~ 날 놔달란 말이다! 이 악마같은 샤르켄! 으아악~

(푸훗! 순진한 루어군 ... 과연~어디로날라갈까요!? 마음껏 궁금해하시라 푸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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