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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왜 우리는 그런경험을 자주 하는데.


마음따로 머리따로인 상태.


 


마음은 이렇게 하고싶은데.


머리는 저렇게 해야한다고 믿을 때가 있다.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보통 머리의 결정을 택하면 마음이 꽤 오랫동안 쓰리고.


마음의 결정을 택하면 비 이성적 결론에 도달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진다.


 


이를테면


예술가가 되고싶지만 삼성전자에 취업할 기회가 생긴 사람이.


삼성전자에 취업을 하면 살면서 항상 예술가가 되지 못한것에 대해서 고민할것이고.


예술가가 되기로 하면 분명 가난하게 살게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 비유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머리의 결정을 따라야 하는가.


마음의 결정을 따라야 하는가.


 


둘다 경험해보고 더 좋은쪽으로 가면 좋겠지만.


선택은 언제나 한가지이니.


 


어릴때는 어쩌면 더 쉬운결정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마음가는대로 결정하는데 있어서 거침이 없었으니까.


 


어찌된것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