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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오늘은 회사에서 회사사장님이 리틀러너란 영화에 투자를해서


각직원 한명당 예매표 4장씩을 공짜로 뿌리셨습니다.


 


뿌린다기보다 먼저 자기돈으로 예매해서 본 뒤 영수증을 주면 돈을 받는


뭐그런 형사들 잠복때 쓰는 제도형식이었습니다.


 


친구놈들과 일요일날 300을 보러 가기로해서 오늘 보려고 3시30분 예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놈이 "아 귀찮아...못가겠어 몸이 안움직여효.데헷~"


 


이라는 썪을 말을 내뱉더니 자기는 못가겠다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라며


약속을 개 로망캔슬 해버렸습니다. 혼자 가기도 뭐하고...부평 씨네마에


예약한거라 멀리 사시는 여러분들 주기도 그렇고....


1시간30분뒤 상영이라 부를 사람도 없고..(인간 관계 조낸...눈물 나네..)


 


가족들은 "기봉이 봤음 됬지 달리기 영화 그만볼래"라며 혀를 두르고....


 


 


 


결국 가서 영수증만때고 영화는 제껴 버려야하는 궤같은 상황을 연출하게 되었습니다.


 


하아........심바..-_-..세상 참....뭐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