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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게시판 청허님의 피자 경험담을 보고 나니 생각나는군요.

2006.12.17 04:24

放觀者眼君 조회 수:186

질울룰 형이 저희집에 놀러왔을 때입니다.


 


울룰횽이 한턱 크게 쏜다고 멋지게 광고지를 들고 피자를 시켰스빈다.


 


 


30불정도, 치킨과 함께  크게 쏘는 화끈한 피자였씀당.


 


 


 


...


 


 


...


 


 


...


 


 


그리고 피자가 왔어요.


 


 


그리고 울룰이횽과 울룰이횽 파티에 항상 끼는 약방의 감초와 같은 횽인 Tony횽과 저의 동생, 그리고 의문의 여인A(정체는 비밀임당) 할말을 잃었씀당.


 


 


 


※우와, 전부 토핑이 없어!! 완벽한 치즈피자야!! - 당시 피자를 봤을때 안군의 생각


 


 


"횽, 어째 피자 빵이 좀 얇다?"


"몰라, 먹자."


"치킨이 쪼만해. 혹시 병아리 튀긴걸까?"


"그거 닭날개잖아."


"전부 닭날개네."


 


 


 


일단 시키고, 울룰횽이 이미 배달원에게 돈까지 낸 뒤라, 어쩔 수는 없었고, 바꾸기도 귀찮고 하니 먹기는 했씀당.


 


(배불르면 장땡이지 뭐.)


 


일단 그걸 시킬 당시에 배가 많이도 고팠으니, 신나게 먹었죠. - 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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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룰횽, 미안해.


광고지, 앞으로 잘 모아둘께.


 


다시는 거기서 시켜먹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