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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게시판 어쩌다보니

2009.06.03 06:06

유진 조회 수:90

 


대학교 오면 만화부나 도서부같은곳 안들거야 라고 했지만 만화부.


 


그리고


싫지 않은거랑 하고 싶은건 하늘땅별땅 아이조아...


가 아니라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라는 걸 깨닫고 전과 준비.


 


왠지 쓸만한 공대에서 비전 없는 의상과로 전과 준비.


게다가 동아리 의상과 동기가 말하기를


“우리 과는 전과자를 배척해.” 라고 하고,


“게다가 안어울리는 사람 무지 싫어하는데 모두 마케팅 쪽 지망이라


나는 의상 만드는게 좋은데 그런 말도 못해.”


같은 의미의 말도 하고 해서


전과하면 험난하겠지만 (안해도 험난해서)


 


어차피 나랑 노는 동기, 선배들은 다른쪽에 있으니 상관없으려나 싶고,


 


학교바깥 사람들이랑도 놀고싶은데 귀찮고


그럼 과제하러 갑니다.


 


 


...라고 마침표 쓰고 나니 너무 제소리만 했근여


오랜만에 쓰는 글인데 안부 좀 전할까 했어여


 


다들 잘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