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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게시판 요즘 고민에 고민을 해서 나온 결론인데...

2005.05.31 22:25

바밤바 조회 수:80

...삶에 작게 라도 의미를 하나 만들어 준다면, 그것을 바라보며 작게 지나가는 행복이라도 즐길 수 있다면 충분하다고...뭐 그렇다......

지금은 헤드셋으로 하울OST를 들으며 작업하고 있다.
내일이면 주문한 프라가 오고...뭐 오늘 집에가면 괴혼 이터널 스테이지를 천천히 굴려볼 생각.
내일 어머니가 오셔서 미리 청소를 해둬야해고 어머니의 청소로 내 그랑죠가 언제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좀 난감하기는 하지만=_=...
지금 OST에서 들려오는 멜로디 때문인지 기분이 참 좋다...-_-
하아...나른해...-_-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고양이 기르고 싶다...
발끝하고 꼬리끝이 하얀...검은 고양이...-_-
파랜드 택틱스2 보스고양이같은 털 북북한 고양이 말고...날씬하고...뭐 그런...야옹...

누나들이 방학이 되면 거의 나 혼자 지내게 될 것 같다.
하루만 게을러지면 지저분해 지는 곳과...언제나 치워져있고 때 되면 밥 나오는 곳...나라도 집에가겠다...집에가면 플스하기 좋은 좀 큰 TV도 있걸랑...
직장인은 이런게 안 좋네...5일제라 좋기는 한데 내 타입은 장기간 휴가다...-_-...

내 머리는 억세고 숱이 많아서 제어가 안된다...반항하는 것들은 목을 쳐야지...그래서 좀 짧게 쳤다.
원체 긴 머리나 염색한 머리 이런거 불편하다고 생각했으니 잘 됐지 뭐...-_-
다음번에는 좀 더 짧게 깎아야 겠다...인생 뭐 있나...-_-

생각해보니 고등학교 갓 졸업한 20세 청년이 육체적인 노동도 아닌걸 한달에 100만원이나 받는게 참 신기한 것 같다...
좀 더 열심히 해야지...-_-
뭐 외주 없나...게임...큐브...사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