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소싯적엔... 먼가 아이디어가 나오면, 그걸로 글이됬든 만화가 됬든 일러가됬든 바로 그려내고써내곤 했다.

얼마전에 정말 맘에들정도의 디테일을 가진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아싸~를 외치고.


캐릭정리하고 등장인물 총정리에
시대설정, 배경설정, 언어설정, 의상설정, 지도등등 각종 세세한 것들 설정을 끝마치고

스토리를 크게 둘로 쪼개고 1.2부로 나눈다음

각 부에 따른 세세한 내용연결과 스토리 전개를 다 끝마치는순간!!!!





-ㅁ- 결정적으로......

머라고 써서 시작해야하는지가 생각이 안난다!!!!!!!!!!!!!!! ㅠㅠ젠장~~~~~~~~~~

게다가 오래전에 xx라는..-ㅅ- 나름대로 긴 소설을 썼다가, 설정의 1/5도 다 못나타내고 한마디로 졸작을 끝내본 경험덕에, 더더욱 쉼사리 글이 써지지도 않는데다가...ㅠㅠ


영작에 열을 올린지 벌써 2년....

일명 틀린 글쓰기....의 대표주자중 하나인... 영어식글쓰기.(수동태의 사용이라던가)....ㅠㅠ

한마디로
머리는 머리대로 돌되고(그럼 영작이라도 잘하던가! 캭캭!!!)
글이든 마놔든 다 안나오고~~으하하하


-ㅁ-간만에 생산적인일좀 해볼라켔더니 머리가 안따른다~~아하하하하하~~~







아...배불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