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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게시판 살인자와의 인터뷰 vs 천무 프로파일링

2005.06.06 04:29

샤이귤군 조회 수:40


오늘, 재밌는 책을 읽었다.
전직(60년대부터의) FBI의 프로파일링 부서 국장이었던 사람의 책.
(이 사람이 프로파일링의 개념을 확립한 사람이란다)
그는 현대 범죄 심리 연구의 토대가 되는 다수의 연구를 했으며,
더불어 최고의 프로파일링 전문가.
(결혼해줘 허니..ㅠㅠ....이제 68바께 안됬네~응?)

=_=
쩝;;....주책이라 부르고...주접이라 읽는다.ㅠㅠ....으흑





책에는, 그가 프로파일링을 시작하게 된것과, 범죄 심리를 분석하여 '연쇄살인'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내기까지..
그 토대로 쓰인 연쇄 살인범들과의 인터뷰 내용이 실려있다.
(절라 재밌다..ㅠㅠ 영리한 것들이란...)
<마릴린 맨슨이 이름으로 써먹은 '맨슨', 그 유명한 희대의 살인 주모자'찰스 맨슨'의 이야기도 있다. 영화로도 있지만, 재밌는 인간.>


한동안 (혹은 요즘) 유행하고, 인기있던 만화들의 대다수가 그의 경우를 토대로 사용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중인격탐정 싸이코 라던가, 몬스터 라던가..등등 다수의..)

엽기적인 살인행각도 대박이지만,
그보다 무서운것은 거의 90%에 가깝게 범인에 관한것을 남아있는 증거만으로 잡아내고야 마는 그의 놀라운 프로파일링 능력!

가장 재밌는건, 인터뷰 해서 나오는 범죄 내용과 범죄자의 심리등이 아니라,
저자인 로버트씨♡가 직접 사건에 개입해서, 프로파일링을 했던 내용.ㅠㅠ
예술이다!

하나의 작은 단서에서 범인의 인상착의와 심지어, 키와 몸무게의 정도, 그리고 성격이나 등등의 것까지 잡아내는 센쓰!



자, 우리 함께 천무를 프로파일링 해보아요..~♡
라고해도.
;;;할게 없네..










-_- 훗훗...
여튼 재밌게 읽었네 그려~(반밖에 못읽었지만;;)
만세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