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통합병원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 - 그레이브스씨병이라는 신체등급 5급 면제되는 병인데,

최근에 발견되어서 입원하게됨

병사는 무조건 전역 조치되는 그런 병인데,

어찌되었든, 간부라서 조금 더 버텨보겠다고 이야기함.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2007년에 입대해서 2007년에 임관하고 후보생시절 학교에서, 그리고 포병 학교에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공부 하고, 특급전사 인증도 따고,

전방 배치 받고 선임들까지 제끼고 1년도 안되서 누구보다도 빨리 중사진급 발표까지 받고

이제 자대에서 학사사관 장교 지원해서 3사관학교에 가게 되는 것 이었는데, 진짜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는데,

사람 인생은 한 순간이란걸 알게됨. 전역하게 될 듯

어찌되었든 병원에서 훈련도 두개나 있는데(호국이 포함) 째고 좀 놀다고 오겠음.

닌텐도랑 PSP랑 넷북 다들고가서 놀다와야지 앗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