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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게시판 뭐랄까 저는 가끔 정신병자 같아요.

2005.06.08 21:33

레드샤크 조회 수:47

한 1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자학병이 있었죠. 스트레스 풀려고 마구 벽을 치고, 쇠를 달궈서 손에 지지고...

뭐랄까 살아 있는 느낌이 확실히 난달까?

무의미한 삶에 의욕을 불어 넣어주기도 해요. ㅋㅋㅋ

"아 아파! 살아 있긴 하구나..." 이런 식으로요. 그런데 자학은 정말 안 좋아요. 지금 양 주먹이 완전히 으스러져 있고,(사용할 순 있지만 늙어서 관절염 온대요;;) 온 몸은 상처 투성이랍니다;;

역시 자학은 좋지 않아요;; ㅠㅠ 다들 자기 자신을 사랑합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