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리서치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청취자 : 최대 5명까지 가능하였기 때문에 채팅방에 사람들은 많아도 들을 수 있었던 사람은 5명

오후 1시에 시작.

멘트 : 지금부터 돌카스의 방송을 시작하겠.. 음? 이봐 지금 듣는거야 뭐야? 다들 채팅창에 아무런 반응이 없군. 모두 죽여버리겠다

이때 채팅창은 갑자기 소란스러워졌습니다.

"헉 살려주세요"
"아악 잘못했습니다 도와주세요"

결국 쪽지로 사연 보내라고 강제로 협박한 뒤에 방송 시작

"에에~ 첫번째 사연은 페리카나블랙님이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응? 제목이 마음에 안들어. 이거 왜이래?"

사연의 내용▼

"안녕하세요 블랙입니다. 오늘 도리토스를 먹었어요"

멘트 : 그냥 조용히 내놔

이때 채팅창은 다시 소란스러워집니다.
"헉"

멘트 : 신청곡은 신청하지 않았으므로 내맘대로 틀거야. 불만은 없겠지?

결국 "붗꽃의 중화빅장교사" 노래를 틀었습니다.

채팅창은 모두 웃느라고 난리났습니다.

다음 사연에 신청곡이 적혀있어도

"이런 노래 없어. 그냥 내맘대로 틀래. 방송중에 파일 보내지마 느려져"

결국 이런식으로 2시까지 하다가

"죄송하지만 이 사연좀 읽어주세요"

멘트 : 죄송하면 하지마 이상.

"헉"

모두들 또한번 뒤집어지고

채팅창에는 오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 난무하고 있다.
브롸아아아!!!

'ㅅ'...

이렇게 해서 3시까지 무사히 방송을 마치고
모두들 제 홈페이지에 방송평을 남기라고 강제로 협박을 했습니다.

그리고 포인트 +5000 지급.

...

이런식으로 창도에서 방송하면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