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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게시판 이런 내가

2005.06.15 21:55

틸로메 조회 수:35


한심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연락을 하자고만 했지 아직 연락한 적도 없고 연락할지 안할지 모르는 거거든.

...

괜찮을거야.

솔직히 지금은 나도 자신이 없으니까 뭐라고 정확히 얘기하긴 그래.

...

나도 참 3년 넘게 웃음보다 눈물이 더 많았던 힘든 교제를 하고났더니

...

지치기도 많이 지쳤던 모양.

ㅎㅎ

내 평생 제일 몸무게가 안나갔던 때이기도 하고...

170센티의 키에 50키로 약간 넘게 나갔었다.

먹으면 토하고 먹으면 토하고... 병원에서는 원인도 모르고...

응급실에도 실려갔었지.

그렇게 한달 사이에 6~7키로그램이 빠지니까 나중에 몸이 그 반작용 때문에

살이 더 찌더라고...

뭐 그렇게 살았다.

이런것도 사랑일까?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들어.

그러니까...

이젠 좀 마음 편하게 나를 떠난 사람 가는 행보를 조용히 지켜보고 싶은가보다.

더 미워하고 아파하고 그러는거

힘들어서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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