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사실 울고 있었어요.
2005.06.15 02:16
어머니란 존재가 무엇인지 사실 너무도 알고 싶었어요.
그러나 내 입에서 나온 말은 '당신'이란 단어 뿐...
그건 어머니란 존재를 느끼게 해주지 못한 당신에 대한 배신감 때문일까요...
젠장 젠장 젠장... 또 우울해지고 있잖아... 날씨가 너무 우중충하다...
그러나 내 입에서 나온 말은 '당신'이란 단어 뿐...
그건 어머니란 존재를 느끼게 해주지 못한 당신에 대한 배신감 때문일까요...
젠장 젠장 젠장... 또 우울해지고 있잖아... 날씨가 너무 우중충하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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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돌싸마
2005.06.15 02:50
엄마랑 싸울때 항상 생각하는 문제라는 ㅡㅡ;;;;; 에휴 오늘 엄마가 교통사고 났다는데;;; 쩝;;|+rp2+|1583|+rp3+|man19up -
레드샤크
2005.06.15 08:08
큰일났군요... 많이 다치지 않으셨기를 바랍니다... 저는 어렸을 때 어머니한테 버려져서... ㅎㅎㅎ 어머니가 무언지 몰라요...|+rp2+|1586|+rp3+|man19up -
틸로메
2005.06.15 08:10
레드샤크// 전 버려졌었는데 엄마가 다시 줍더라구요 (운이 좋죠?)|+rp2+|1589|+rp3+|man19up -
틸로메
2005.06.15 08:12
트라우마로 작용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아요. |+rp2+|1590|+rp3+|man19up -
틸로메
2005.06.15 08:17
남자가 우는 것 만큼 딱해보이는 것도 없쉼.|+rp2+|1591|+rp3+|man19up -
레드샤크
2005.06.15 08:40
전 다시 주우려는 거 뿌리쳤죠. '당신'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지금 가정이 더 좋기 때문에. 새어머니라는, 제게 애정이 전혀 없는 여자가 있는 가정이기는 하지만. ㅋㅋㅋ 그 트라우마 때문에 저 사람 잘 못 믿어요. 그런데 그만큼 사람을 잘 믿기도 하죠...|+rp2+|1592|+rp3+|man19up -
레드샤크
2005.06.15 08:42
그런데 인터넷이란 게 참 신기한 게 이런 말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해요. 이런 걸로 그래도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사실 현실에서도 이런 이야기 아무렇지도 함;;)|+rp2+|1594|+rp3+|man19up -
레드샤크
2005.06.15 08:42
아무렇지 않게 |+rp+|1594|+rp2+|1595|+rp3+|man19up -
flint
2005.06.15 10:01
아 인생이란|+rp2+|1597|+rp3+|man19up -
천무
2005.06.15 10:46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좀더 현실적으로 살기위해 노력해봐요.
일단 지금까지 살아온 부분이 스트레스가 될 수는 있지만 간직하고 있어야 좋을것도 별로 없는일들은 잊는게 좋지요.|+rp2+|1598|+rp3+|man19up -
영원전설
2005.06.17 23:45
뭐라고 드릴 말씀이... 그래도 열심히 사셔야 해요..|+rp2+|1698|+rp3+|man19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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