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연인이 피를 흘리며 눈 앞에서 잔인하게 죽어간다던가...
뭐 그런 극적이고 비 인간적인 상황이 일어날 때의 기분을 묻는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것도 동류의 질문을 지속적으로-_-
뭐 그냥 그냥 넘어가도 상관없다면 상관없겠지만...
혹시 그분이 여기 들어와서 이 글을 보게된다해도 별로 걸릴 건 없음-_-
누군가에게 나쁘게 보이는걸 싫어하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노매너가 아닌 이상 누구와 싸우고 말 안하고 이런일은 없었는데 이 사람의 경우에는 그렇게 된다해도 별 상관이 없을 듯 한 기분.
-_-묘한데...이런 기분 처음이야.
저번에 그 분이 당연한 권리인 듯 리뉴얼 창도에 이것저것 불평을 해댈 때는 그냥 탈퇴하라고 말하고 싶었지만..그래도 아무리 그분이라지만 역시나 누구하고 안 좋게 지내는건 좀 꺼려져서 조용히 있는 중...-_-
씨민발언장의 와우님 글마다 토씨를 달아도 그 분은 그냥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이 분은 역시 아무리 봐도 선입견이 생긴다.
역시 인생은 묘해-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