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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Q : 노트북 그림판으로 칩셋, 픽쳐 같은거 편집하면 투명색도 검정색으로 지정되버리고..


256색 비트맵으로 저장해야 알만툴에 이미지가 뜨는데요.. 저장하면 이미지 손상 메세지뜨면서 화질이 많이 안좋아지고


색상도 언밸런스하게 변해버려요..ㄷㄷ


 


A : 모든 이미지 파일에는 "팔레트"의 개념이 있습니다.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에서 사용하는 색상들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헤더를 말하는데요, 그림판은 256색, 즉 8비트로 저장을 하게 되면 현재 이미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색상을 가져오는게 아니라 그림판 자체에 등록되어 있는 256색 용 팔레트를 가져오기 때문에 색상이 깨져버리는 것입니다.


이럴땐 일단 그림판에서는 16비트, 혹은 32비트 로 일단 저장을 하시고, 케릭터레이더나 포토샵을 이용하여 256색으로 정리해주어야 합니다. 케릭터레이더는 불러와서 다시 저장하는 것 만으로도 256색 정리가 되지만 약간 색상이 깨지기 쉽고 어떨때는 불러오기가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죠. 가장 좋은 방법은 포토샵에서 바꿔주고(이미지-> 모드-> 인덱시드 컬러)  다시 케릭터레이더에서 투명색을 정리해주는 것입니다.


포토샵은 픽셀 단위 작업이 불가능한 툴이라, 256색으로 바꾸고 나면 투명색 라인이 망가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거든요. 정리하는 방법은 케릭터레이더 상에서 보이는 팔레트에 투명색이 2개가 있으면 하나를 지워주면 됩니다.


 


좀 복잡할수도 있지만... 최대한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그만큼 소스 다루기는 힘들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