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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음악 기타 연주에 있어서

2005.07.08 20:47

워커 조회 수:104 추천:1


아이바네즈의 잼 화이트 모델을 쓰시는군요. 이펙터도 디지텍의 rp300 이라면, 가격대 괜찮은 질입니다.
잘 쓰신다면 그래도 괜찮은 놈이 되죠 ^^ 저는 아니더라도, 저희 형이 일렉기타를 많이 쳐서,
귀로 들은 지식으로나마 조언해드리겠습니다.

조세트리아니나 스티브 바이쪽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앰프는 메사부기나, 마샬 쪽으로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거 같군요.
뭐 다들 그쪽으로 가는게 거의 대부분의 케이스 이긴 하지만요.
저 같은 경우엔 마샬의 소리가 더 맘에 들긴 합니다 ^^
앰프는 진공관이 소리가 더 깨끗하기 때문에, 저로서도 진공관을 택하겠습니다.
비싸서 큰걸로 살 엄두는 안나지만요.. 헤드와 캐비넷을 따로 나누어서 사실만한 재정이 되신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이펙터...같은 경우에는, 너무 다양해서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꾹꾹이라면, 가격과 그 모델에 따라 차이가 현저하게 나니까요..
저희 형한테는 단절된 모델인 Boss의 DS-1 디스토션이 있습니다. 이 소리는 정말 최고라고 느껴집니다;
오버드라이브 꾹꾹이 중에서는, 보스의 슈퍼드라이브 OD-1 이나, 아이바네즈의 튜브 스크리머 등도
호평을 받고 있지요... 아마? ㅎㅎ; 여튼간에, 공간계등의 이펙터 등도 BOSS가 잘 만드는거 같습니다..

멀티이펙터 쪽이라면, BOSS GT시리즈의 복잡함이 싫으시다면, 앰프 시뮬인 POD 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POD는 레코딩 용이라서,  라이브 연주에는 취약한 점이 있습니다. 풋 보드를 추가로 사지 않는 이상, 연주용으로는 약간 무리가 있겠군요 ^^;; 그래도 앰프 시뮬레이터인 만큼, 훌륭한 소리를 자랑하죠. Korg 의 ax 시리즈도 소리가 상당히 깨끗합니다. 멀티이펙터는 꼭 샘플 많이 들어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