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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그림 마우스/타뷸렛 관련

2005.08.06 01:51

샤이귤군 조회 수:7 추천:1

우선, 마우스로 잘 그리고 싶다..라면, 그래픽 프로그램(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의 '펜 툴'을 이용하여
선을 만들어 가는 방식이 있고요.
또 다른 방식이라면, (굳이 방식까지는 아니지만) 그저 좀더 꼼꼼하게 세심하게 선 하나하나, 채색 한곳 한곳에 신경을 쓰는 수 밖에 없을 듯하네요.

이왕 컴퓨터 작업을 하실거라면,
타뷸렛을 권해드리고요.

타뷸렛 중에서도,
와콤 사의 제품을 권해드립니다.

와콤 제품에도 두가지가 있는데요.
저가형, 소형 제품인 그라파이어,
중가형, 중-대형 제품은 인튜어스. 이렇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라면, 5*7사이즈 이하의 소형 '와콤 그라파이어' 제품만으로도 충분하고요.

만약 큰게 필요한 분야에 있거나 하다면, 아무래도 인튜어스 8*12 인치(맞나;;) 정도는 써야 겠지요.

가격은 대략 10만원대~ 20만원대 생각하시면 되고요.
그라파이어 제품은 10만원 대입니다.
(너무 작아도, 너무 커도 좋지 않습니다. -너무 작으면 갑갑하고, 세밀도가 떨어지며, 너무 크면 면적만 많이 잡아먹고.. - 대략 자신에게 맞는다 싶은 사이즈로 결정하시길)

그리고, 일반가격과 인터넷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사게 되시면 아시다시피 배송료가 붙지요..-_-)


참고로 타뷸렛의 구성은

* 펜(일명 펜마우스) = 마우스와 같은 역할입니다. 위치감지, 클릭 등등
* 압력감지판 = 펜이 주는 압력을 감지하여, 브러쉬나 지우개 등의 감도, 굵기등을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이 판의 인치-넓이-가 5*7인치네 8*12인치네 하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 펜 받침대 = 펜이 상하지 않도록 도와주는(과연?) 펜을 꽂아 놓을 수 있는 작은 부속품
* CD = 타뷸렛 드라이버 용 시디와 대략 허접한 그래픽 프로그램하나 더 정도 입니다.
(드라이버 시디만 있으면 되지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펜 -펜마우스-의 일명 '심' 이라고 불리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것도 따로 팝니다. 타뷸렛을 두고두고 오래 쓰실거라면, 두어개 미리 사 두시면 좋을 겁니다. 이게 닳으면 뽁~하고 뽑아서 새걸로 교체만 해주면 되거든요. 물론, 와콤 사의 펜 '심'은 모두 호환됩니다. -압력감지판 크기와 총괄적 디자인에서만 조금씩 차이가 있을 뿐, 펜의 모양이나 기능, 크기는 동일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