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그림 색채할때...

2006.09.17 06:57

Schubert.M 조회 수:148

포토샵을 못 쓰신다고 하셨는데

못 사용하시는 이유

브러쉬 에디팅을 하셔야

색칠다운 색칠이 됩니다.



제가 장점을 몇개 읊을테니

잘 들어주시고 맘에 드는거 선택하시면 됩니다.


포토샵의 장점(전 포토샵을 씁니다.)

공부만 쫌 하면 무한한 효과 및 필터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이쁜 필터는 직접 구하셔야합니다. 힘드시면 드릴수도..)

레이어 가산으로 쉽고 빠르게 많은 양의 질감표현을 할 수 있다.

브러쉬 에디팅만 익힌다면 페인터에 부럽지 않은 브러쉬 자체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단축키의 구성이 잘 되어 있다.

아날로그 적인 기반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어느정도 해나갈 수 있다.

색상 선택이 쉽다.




페인터의 장점 (버전8기준)

툴 자체가 엄청나게 섬세하다. 포토샵과는 확연히 차별되는 브러쉬 에디팅을 제공한다.
(공부 엄청 해야한다.)

아날로그적인 지식이 엄청나게 필요하다.
처음에 접하면 알아도 뭐가 뭔지 모를정도로 화려한 그리기 도구들.

별도의 에디팅 없이도 그냥 아무거나 잡고 그리면 된다.

그림 그리는데 특화 되어 있어서 필터와 레이어효과, 벡터방식의 펜선이
(포토샵에 비해)취약한부분이 있지만 실력만 있다면 그딴거 필요없다.
(솔찍히 취약하진 않고 귀찮게 되어있다)

쉽게 공기 원근법에 어울리는 색상들이 잘 나온다. 저채도의 색상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음.
(색상선택창이 사각형인 포토샵과는 달리 삼각형이다.)

쉽게 말해 공부 좀 해야하고 상급자용이다.



오캔

가장 기본적인 그리기 도구를 충실히 제공한다.

멀리 가지 않고도 필압과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그것밖엔 없습니다...;;

툴이 상당히 단순하죠

레이어도 심오한(?)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실력있는 목수는 연장탓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책사서 공부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