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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문학 그저 고민되는...

2006.01.11 10:36

영원전설 조회 수:7

제 경험으론 장편을 끝낸다는 끈기를 가지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ㅅ= 실제로 이 곳에서 엄청난 분량의 소설을 끝내신 몇 몇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ㅅ= 과거라도 한권 분량을 끝내신 안플라님도 끈기에 관해선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ㅁ=

정 끈기가 모자르시다고 생각하신다면... 저의 경우엔 스토리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을 노래와 함게 연상합니다. 안플라님도 하나정도는 가지고 계시겠죠? 전 그런 공상을 반복하면서 이 부분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곳을 쓰기 위해 계속 써 내려가지요. 저의 경우는 그런 식으로 소설을 계속 씁니다 =ㅁ=

그리고 그 다른 것 말인데요.. 제 생각엔 되도록 끼워 맟추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장면이 안플라님에게 원동력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역시 스토리가 너무 힘들다고 생각되시면 과감히 자르셔야 됩니다. 저도 지금 마음에 드는 어떤 부분을 잘라야 할 상황에.. OTL

에, 허접한 답변이 어떻게 도움이 되셨을련지 모르겠네요. 그럼.(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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