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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국사를 공부하다가 우연히 판타지 왕실관계에도 적응시킬수 있지 않을까, 해서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조선시대 세도정치때가 되면 이름있는 가문이 왕을 주물럭 거리잖아요? 그런데 현종이 자식을 남기지

않았다고 했는데, 왕을 주물럭거릴수 있는 가문이 있다면 차라리 그 가문에게 왕위를 양도하는것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더 좋은방법인가요? (물론 현종의 경우는 그것이 아닌것 같지만 설정으로 맞춰본다면)

최소한 나라의돈은 있는 사태니까 그렇게 되면 정통성은 없어지더라도 왕권이 상당히 강해지게 될것

같기도 하고, 반대로 생각하면 왕과 그 친한가문들이 짝짝꿍놀이를 하면서 폐단이 더 심해져서

망하는 길이 될것 같기도 하고, "국가의 미래"를 본다면, 허수아비 왕은 차라리 자식을 가지지 않는것이

더 좋은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