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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후기 뒷북이지만 정모후기 및 인평

2007.02.06 04:58

ΣRoyalBlack♣ 조회 수:441

지난 여름 이후로 2번째 정모인데, 나름 친해진사람이 많아졌어(..)


 


노래를 잘 못불러서 노래방에선 그냥 듣기만 했다만, 재미있었센.


 


(노래방끝나고 보드게임방갔는데, 자꾸 전화가 와서 젠가는 한번하고 무슨 카드로 하는것은 2번밖에..-ㅅ-)


 


p.s 난 다음 정모부턴 못간다ㅠ 할 것도 많아지면서 갈 시간이 없어질거야.


 


p.s2 역시 내가 제일 어렸심... 믿기진 않겠지만 이번정모 초딩,중딩은 단 한명도 없었음-ㅅ-


 


p.s3 원래 정모시작시간이 11:30분이였다. 그런데 내 예상으로 11:40분쯤에 도착예정이였는데 민토가 어느 골목 구석에


박혀있어서 1시간동안 헤매다 사신지님하의 인도로(...) 멋지게 12:30분에 도착.. ㅅㅂㄹㅁ


 


하여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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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 : 삿갓안쓰고 모자썼심(...) 은근히 재치있으셨센. (찰드님하가 자꾸 두목두목거렸음-ㅅ-)


 


플린트 : 여름정모때보다 얼굴이 많이 뻘개지셨심-ㅅ-


 


찰드 : 판타지로케이션1,2,3,4 현수막비스무리한거 가져오셨는데, 홍보용이기 보단 공격용(...)으로 사용됨


 


에반겔리스타 : 밥먹을때 잠깐(사실 홍대에 도착했으나 나처럼 구석에 쳐박힌 민토를 못찾다가 민토 안들어오신분-ㅅ-)등장하셨다가 가셨심. 말도 엄청빠르시고 재치도 있고 조낸 웃겼음. 옆집형같은 느낌(???)


 


유진 : 살인눈빛으로 타인을 무서움으로 몰아가셨심. 그냥 쳐다보는 것도 째려보는게 되어버림-ㅅ-;


 


초요 : 음음.. 누군지는 생각나는데 정확히 생각이안나ㅠ 하여튼 괜찮은 형님이셨심.


 


단추 : 제가 기억하기론 사진찍고 다니시던 분인데, 키가 매우 크셨심... 음음음.. 그외 특징은 생각나진 않지만, 유진님하가 단추님하가 귀엽다고(...파문)


 


Mr.Geek : 여름정모땐 뵌것같은데 이번정모땐 못봤심(제가 못본것일지도..)


 


루시퍼 : 대화는 단 한번도 못했지만, 여하튼 강력한 동안. 그러나 젊은 시절 동안인 사람은 늙어서는 폭싹늙는답니다(...)


 


나 : 존내 똑똑하고 잘생겼고 귀엽고 이번 정모를 이끌었던 사람은 절대 아님


 


곰사냥꾼 : 이분도 1시쯤에 늦게오셨던걸로 기억. 말은 못 붙혔지만, 목소리가 상당히 좋으심. 특히 일본애니매이션노래부르실때 빛을 발휘하심. 그러나 역시 제대로 된 대화는 단 한번도 못했심.


 


캇슈 : ㅈㅅ.. 누군지 몰라여ㅠ


 


다르칸 : 뺑끼족추장으로 지난 여름정모때 와서 노래방에서 빛을 발휘. 물론 이번 겨울 정모때도 빛을 발휘했센. 여름정모때 친해졌던 사람. 래그래갈형아하고 잘 놀던형아.


 


래그래갈 : 부산에서 왔던걸로 기억함. 식당에서 등장했음.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안녕하세요~ 저는 래그래갈이라고 합니다."라고 했음. 다르칸형이 "음음음.. 뭔가 숫기가 없어보이지않아?"...파문 밥먹을때 유진, 초요, 나, 다르칸... 이렇게 앉았었는데, 래그래갈형아가 "여기 앉아도 될까요?"라고 하셨심. 등심돈까스의 튀김옷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벗겨먹음. "아.. 서울 돈가스는 튀김이 벗겨지는구나..." 그후 계속 벗겨먹음. "계속 벗겨지다보니 벗겨먹는게 좋네." ←달칸형하고 나하고 엄청 웃었음.
그런데 노래실력은 상당하셨센. ㅊㅋㅊㅋ


 


카일러스 : 대화는 그리 많이 하진 않았으나 강력한 포스가 느껴지시는 분-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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