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판 이나 다른 상담 사례들 보다 문득 든 생각인데

물논 여기가 모든 세상을 대변하는건 아니지만 (원래 네이트가 좀 찌질이 ㅉㅉ 이러시는 분들은 안읽으시면 댐니다)

ㅋㅋㅋㅋㅋㅋㅋ가끔 보면 일하는, 혹은 공부하는, 취업 준비중인, 바쁜,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는

애인이 연락이 뜸해지고, 또 나에게 소홀해졌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는 푸념이 많은 듯..

안달나는 쪽에서 주로 대화를 시도한다거나, 아 나 오ㅓㅣ롭다고 호소를 해도

바쁜 쪽에서는 당시만 알았다, 하고 그대로 라거나, 하도 반복이 되니까 같이 지쳐서 짜증을 낸다거나

하는 경우 많이 있다고 들었음.

어디까지나 들었음 확실친 않아여

또 이런건 남자도 봤지만,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던 ㅡ.ㅡ;;

남자가 호소할때는 주로 연상녀연하남 커플이나 여자가 술좋아하고 술자리 많이 다니고 이러던데

아직 내가 어려서 일 수도 있는데

사실 바쁘면 연락 못할 수도 있는거아님?ㅜㅜㅜ 

개인적으로 상대가 바쁠때 시간 쪼개서 연락하다가 일에 차질이 생기면

그건 또 나름대로 제쪽에서 기분 나쁠듯 ㅜㅜ;

하기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상하겠지 저 상황에선 누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쨋건 결론은 어느정도 이해는 해줘야겠죠 = =

자기가 취업해보면 이해할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할말이 많았는데 다 까먹었어..

한줄요약

관동별곡 짜증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