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들 그것은 두사람이 어느샌가 잃어버린것
그 그리운 고향으로 언젠가 돌아가고싶다고, 비오는날엔 그렇게 기도해
아름다운 추억들만, 가슴에 담아둘수있으면 좋겠다고 기도했어
언제나 덧없이 돌아가기 시작한 세상은 모든것이 덧없어
어떤 밤도 믿지못한채 계기를 기다리고있던 비밀의
괴로운 사랑도, 괴로운 과거도 지금은 잠들길
그 시절, 두사람이서 바다를 바라보고있는 것만으로도 무척행복했었지
그저 옆에서 너의 이야기를 듣고있는것 뿐이었는데
되돌아갈수없어
분명히 그렇게 정해져있어
붉은실의 당신을 만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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