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작비가 10억?? 인가 그랬었다.

10억이라는 이름값을 하는지

작붕하나 없고, 깔끔한 배경과 캐릭터 디자인을 보여준다.

매화 30분 정도이나, 실제로 엔딩곡과 오프닝곡을 제외하면 24분정도의 분량이고,

1화는 내용이 순식간에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줘 이게 뭔 내용인가 싶지만

4~5화 정도까지 진행하다면 모두 이해될거니

끝까지 보고 1화 정도만 다시 보는 것도 추천이다.

이 애니메이션의 제일 관건은

전투씬인데 3D같은 전투씬은 마치 플스게임이나 특촬물을 연상시킨다.

애니를 보다가도 이게 게임 프로모션 동영상 아냐? 하고 착각할 정도.

하지만 전투도 전투지만

스토리 역시 매력적이다.

6화 구성으로 짧은 것이 아쉬울 정도..

주내용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땅의 정령 유리네와 계약을 맺은 인간 오토하는 카라스로 변해

인간과 요괴 사이의 중재를 하며, 이 땅(신주쿠)를 지키는데,

인간에게 실망하여 요괴를 기계로 개조(이들을 미쿠라라고 한다.)해서 인간을 멸하려는

전(前)대 카라스인 에코와의 싸움이 그 주된 내용이다.

6화 구성이라 짧아서 아쉬움이 남지만

반대로 애니메이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6화 구성정도면 간단히 접할 수 있어

괜찮다고 생각한다.

적당히 무거운 느낌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며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으아니 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