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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자그마한 이야기4] 플레이 후기

2006.10.17 09:08

아란 조회 수:667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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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드 님의 자이 시리즈 답게 총 플레이 시간은 아마 10분도 채 되지 않을 거예요.
(그나마도 렙업과 돈은 에디트를 건드려버린... 굳이 그럴 필요도 없을 정도로 난이도는 매우 쉽지만.)

이야기 자체는 어느날 여주인공인 아야라가 남주인공인 브레인에게 고백(실은 브레인 쪽에서 먼저 고백)해서

커플 부대에 합류하면서, 만년 솔로인 이레인과 그녀의 오빠이자 역시 솔로 병장인 렉서스가 막 커플부대에 입대한

주인공 커플의 강도 높은 염장질에 강렬한 질투를 느끼고 파란 나라라는 술법 공간에 처 넣게 되고,

어쨌든 쫄따구인 파란 정령(?)을 쓰러뜨리고, 중간 보스이자 솔로 병장 렉서스를 처치, 최종 보스인 이레인을 물리치고

현실 세계로 돌아온다는 해피(?)엔드로 끝나는 초간단한 이야기입니다.
(왜곡도 30%?)

어쨌든 심심풀이로 즐기기에 충분하면서 교훈(커플 지옥, 솔로 만세)도 주고 렙업 노가다도 그리 많이 할 필요도 없고,

결론은 재미있었어요.

그럼 이만 줄여요.



p.s 배경으로 나오는 bgm은 자그마한 이야기4와 전혀 상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