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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마사님의 "카스테라" 소감글

2007.05.03 03:44

카오스♧ 조회 수:590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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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는 "마사"님의 작품으로써


 


1~5까지 시리즈로 제작되어있습니다.


 


다른게임과 살짝 다른점은 코인이라는걸 모아서 세이브 파일이 연동 된다는 거죠.


[초반엔 코인 모으느라 열냈었지만, 결국 나중에는 별 소용이 없다는걸 께달음 =_=;;]


 


카스테라는


 


"전투"가 없습니다.


 


전투라면 전투지만, 전혀, 게임성이 없는 전투랄까요? [주인공이 무적입니다. -_-;;]


 


대신 카스테라에는  "퍼즐"이 존재합니다.


 


밀고 당기고 조종하고 하면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게 머리를 제법 써야되서 저에게는 난이도가 중상정도 됐다고 생각됩니다. [쉽다고 말하시는 분들은 존경입니다. =_=;]


 


 


 


설정도 상당히 특이합니다.


 


"그들의 능력에 비해 그들의 꿈은 너무 소박했다!?"


 


포크 는 정육점 주인이 꿈이지만, 여신의 축복(!?)을 받아서 남녀 불구하고 인기가 너무 좋습니다. [덕분에 웃지 못하는 해프닝이;]


 


스푼은 요리사가 꿈이지만,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대마력의 소유자랄까요?


[성격이 상당히 맘에 드는 캐릭터입니다. 무지 귀여워요]


 


 


나이프 일행중에 유일한 여성 캐릭터. 웨이트리스가 꿈이지만, 마검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_=;]의 주인으로 인정된 사람입니다.


[정작 검을 다룰줄 몰라 사용은 못하지만.;]


 


 


이렇게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옥신각신 하면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게 이 게임의 또다른 볼거리 랄까요?


 


 


도트도 세심하게 직접 제작하셔서 보기 좋았고,


일러스트는 256색의 제한덕분인지 색이 께진게 제법 많았지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볼거리는 상당히 많은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플레이 타임도 별로 길지 않으므로


가볍게 게임을 즐기고 싶다고 생각된다면 "카스테라"를 추천합니다.


하다보면 1~5까지 모두 클리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_=  [제 경우엔 그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