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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드림 오브 프리덤

2007.03.26 06:14

똥똥배 조회 수:590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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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하려고 했지만 무슨 이유엔가 초반에 그만 두어 버렸다.


아마 RPG95로 만든 작품이라서


그래픽도 깨지고 조작감도 불편해서였을 것이다.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완성도와 노력은 최고 수준이다.


다듬어 지면 당시로는 상용게임으로도 괜찮을 수준이다.


하지만 역시 옛날 게임인지 스토리가 진부하거나


약간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


 


크게 복잡하지도 않고 무게감 있는 스토리도 마음에 든다.


하지만 게임내에서 스토리를 전부 풀어내지 못했는지


현자의 제자인 여자의 이야기라든가


카이라스와 루나의 과거 이야기 같은 것이


나오지 않아서 이야기가 빠진 듯한 느낌이 든다.


 


마지막으로 최후의 던젼에서 주인공 혼자만 가는데,


회복할 곳도 무기 살 곳도 없어서


세이브를 하나만 했다면 절대 클리어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진다.


어느 게임이나 이런 식으로 만들면 최악의 평을 할 수 밖에 없다.


어쨌든 엔딩을 보고 싶어 데이터를 해킹해서 엔딩은 봤다.


(예전 난세영웅 용궁편은 해킹에 실패했다.)


 


아무튼 상당히 괜찮은 게임인데...


왠지 그것 뿐이랄까...


크게 인상이 남는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