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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원래 게임님께서 문학동에 쓰실 소설이었는데,


길드에서 충동적으로 시작한 TTBC프로젝트에 긴급투여된 게임이다.


 


여러모로 처음에다 급하게 만든 게임들이라 이리저리 부실한점이 많았지만.


 


5개의 게임중에서 단연 이 게임이 돋보였던 이유는


 


가장 특이한 느낌의 분위기를 냈기때문이 아닐까?


 


필자는 이 게임을 새벽에 받아서(아마 젤 처음했을듯) 플레이를 했었다.


그 당시에는 30%밖에 제작이 안 된 게임이었지만,


 


5+5


 


라고, 5일을 마저 더 제작하셔서 100% 완전한 게임을 내셨다.


 



<이 게임 곳곳에 피가 난무한다. 즐겁지만은 않은 크리스마스 ㅠㅜ>


 


이열치열이라고,


더울땐 더위로 추울땐 추위로 이기는거라고...


 


겨울에 더 오싹한 느낌을 들게하는 게임이었다.


게임님 특유의 맵에 이런저런 효과를 넣어서 더욱 분위기가 살았고,


연출, 내용, 음악 뭐 하나 빠지는게 없었던 게임이 아니었을까?


 


엔딩도 총 6개이고 각각의 이야기는 굉장히 짧기 때문에,


모든 엔딩을 모으는 재미도 있다.


 



<부서진다. 부서져 ㅠ 감동의 맵 이동 효과>


 


게임님은 아마 창조도시, 알만툴 2000을 쓰시는 분들 중에


상당히 스타일있는 픽쳐효과를 쓰신다.


 


하지만, 이게 또 약이되기도 하지만, 독이 되는것 같아서 많이 아쉬웠었다.


 


분위기와 무엇보다 잘 매치가 되고,


알만툴의 퀄리티를 높여서 볼거리를 채워줬다는게 약이었다면,


 


반복되는 효과와 그에 따른 기다림은


마치 버퍼링이나 로딩에 걸린것같아서 발을 동동 구르게 만들었다.


(특히 타이머가 걸린상태에서 시간은 가는데, 난 맵의 이동효과를 지켜봐야할때 크아 눈물이)


 



<어쩔땐 바쁘지만, 또 어쩔땐 여유있는 우리의 주인공>


 


난이도 면에서 처음에는 무지 어려울꺼라 생각했다.


현재버전과 달리,


당초 게임님께서 말씀드릴때 동상지수는 300에서 세이브는 단 한번으로


설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을때 많이 어렵겠구나 걱정을 했는데


동상지수는 600으로 세이브는 4번으로


늘어 플레이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도 타이머가 발동되어


다른방들을 오가며 케이블 설치할때빼고는 어려운 부분은 없었다.


(케이블 설치는 정말 까딱하면 시간이 가버려서 -_-; 나름 고생함)


 


해동제도 심심치 않게 찾을수 있고, 거의 분기가 첫번째 방에서 갈라지기에


또... 범인과의 직접적인 전투같은것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뭐 학살은 당할수도 있겠지만 -_-;)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조금의 여유와 대사를 곰곰히 되세기며 할수있는


어드벤쳐 게임이다.


(오래된 대사도 거의 없다. 일단 이 게임은 단편이기떄문에 ㅎ)


 



<이 친구들은 엔딩때만 보는데, 이젠 친근하다 -_-;>


 


6개나 되는 엔딩이라 각각 이야기가 다르지만,


몇몇 엔딩은 정말 뛰어난 연출이 눈에 들어왔다.


(여고괴담효과였나? ㅎ)


 


게다가 설명해주는 글빨이...


게임님이 글을 잘쓰셔서 또 이런 결말을 내실수 있구나 생각을 해봤다.


 


안타깝다면, 이 멋진 엔딩들중에 몇몇 부분은 연출이 겹치기때문에


 


엔딩을 다 모으려 마음을 먹으면 불필요하게 본 장면을 다시 봐야한다는 점이다.


 


안그래도 처음에 비명소리를 들었을때는 놀랐지만,


6번째 엔딩을 볼때 쯤이면, 마치 옆 친구 웃는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범인님~ 어딧나여~ 손 좀 잡아주이소>


 


2007년 작년 한해에는 몇몇 공포게임이 나왔었다.


 


그 게임들중 이 게임역시 손에 꼽힐정도로 잘 만든 게임임에는 틀림없다.


제작기간이 총 10일이었다는데에서 이정도 퀄리티를 뽑아낼수있다는게 참 신기하고


게임님이 존경스러워 보일정도이다.


 


유독 겁이 많으시거나 (ex. Me)


게임에 쉽게 또 깊게 몰입하시거나 (ex. 헤ㅇ님)


혹은 산장에 사시는 분 (ex. 미ㅅ릴님)


 


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게임이다.


절대 심심한 크리스마스(혹은 겨울)을 보내게 하지 않을것이다.


무서운 추억이라도


추억 많은 겨울을 위해~ 봄이 오기전에 많은 분들이 플레이 해줬으면 한다.


 


(마지막 엔딩 꼭 보셈 <- 지 이름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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