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게임들 중에선 명작인 게임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게임들은

 플레이어들은 모험, 탐험을 하는 게임이 아닌

게임이 정해준 방향대로 흘러가는 게임을 하였습니다.

아, 플레어 이플리트 공략법은 이렇게...

아 이 무한의 탑은 5층에서 보스가 나오겠구나...

아 이 절벽구간을 지나면 오미크론과 델타가 나오겠지... 깨고나면 오메가 쿼큰과 싸울거야...

이 게임은... 물론 완벽하다곤 할 수 없지만...

어떤 마법과 장비를 습득할 지, 어떤 맵을 거치게 될지

심지어 어떤 보스를 만나게 될지조차 알 수 없는

그야말로 알수 없는 곳를 "탐험(Explore)"합니다.

사악한 마법사 퀴렐을 잡기 위해 당신은

어떤 곳이 나올지 알 수 없는 탑 안의 던전을 탐험하고

적을 타고 흐르는 전기, 폭발하는 검과 같은 특수한 마법이 붙은 장비와 

개성이 넘치는 30여종의 마법 중 일부를 습득하며

끝을 알 수 없는 탑을 탐험합니다.

클리어한 게임을 다시 플레이할 떄마다, 전번 플레이 때와 전혀 다른 진행이 당신을 찾아옵니다.

심지어 도우미조차 바뀝니다.

p.s: 던전 설계 해주실 분을 구합니다.

케릭터 그림 그려주실분도 있으면 좋긴 하지만, 던전 설계가 급하네요.

그리고 이 게임은 거의 완성 되었습니다. 오프닝, 엔딩만 만들고 손질 좀 하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