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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검도 유파『시현류』

이미지: http://blogfiles.naver.net/data5/2005/5/4/253/10728-hyperscan.jpg

[ 유 파 ] 지겐류(示現流) : 사쓰마 무사의 검법

시현류는 시마즈 가신이었던 도고 시게다가(1561~1643)가 창시하였으며,

일본의 고류검술류파 중 매우 실전적이고 유명한 유파로서

강검 중의 강검으로 이름높으며,

'단칼에 모든 것을 걸고 깊이 베는 것이다. '가 시현류의 모토이다.

창시자는 두께가 여덟치나 되는 바둑판을 베었더니

바둑판을 두동강내고 다다미를 자르고 마루 밑 가로받침대까지 잘라버렸다고 한다.

도바 후시미 전투에서는 2만명이 막부군이 4천명의 사쓰마(시현류)무사에게 대패당했으며,

우에노 관영사 전투에서는 시현류 무사들의 '내려베기'에 당한 자들은

모두 배꼽까지 깊이 잘려있어서, 어느 소속의 무사에게 베어졌는지 바로 알 수 있었다.

신선조 조장 곤도 이사미도 '사쓰마의 첫 칼질은 피해야 한다'라며,

그 첫 칼질의 위력을 인정했다.

시현류란 동물적 본능을 중시하고 다른 검파와 다르게

왼손에 힘을 빼고 검을 휘두르며 검에 실린 힘이 장난이 아니다.

시현류의 공격을 맞받아 치려고 하다가는 검과 함께 몸도 두동강 날 정도.

그러면 시현류의 진정한 모습을 감상하자!!



감상문 : 이건... 화상고에 필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