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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우주의 신비

2010.07.26 23:03

루넨스 조회 수:316 추천:2

출처  
1.달

먼저 우리에게 친숙한 달이에요. 달은 지구보다 태어난 연도가 오래되었다고 해요

지구와 달 사이는 우주선으로 3일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상당히 가깝게 느껴지는 곳이죠

하지만 달에 착륙하는건 우리가 생각하는만큼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달에 착륙을 시도한 우주인은 수십명에 육박하지만, 실제로 달에 발자국을 찍은

우주인은 12명에 불과한다고 해요.



이건 1960년대에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에요.

밑에 있는 발자국은 암스트롱이 처음 달에 와서 찍은 발자국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달에는 대기가 없어 발자국을 지울수가 없기 때문이죠. 어쩌면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이 발자국은 남아있을지도 모른다고 해요!



그리고 달에는 여러가지 신비한 미스터리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 달 공동설 " 에 관해 설명해드리려고 해요

예전에 다른 아이디로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적이 있는데

자세히 서술하지 못해서 아직 많은분들이 알지는 못하시는것같아요

그래서 이번엔 제 특유의 그림법으로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먼저 " 달 공동설 " 이란,



달이 속이 텅 빈 공으로 이루어져 있다는걸 말해요.

즉 우리가 생각하는 달은 이렇게 핵이 존재하는 달인데



실제 달은 이렇지 않을수도 있다는거죠.

그럼 어떤 모양일 것이냐?



이렇게 속이 텅 비었을거라고 생각하는거죠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요

나사에서 달의 내부를 연구해보기 위해

달에서 충격파 실험을 했대요 충격이 어떤 방식으로 전해지는지

달의 내부가 액체라면 충격파가 잘 전해지지 않는다는건

지구과학 시간에 배우셨을거라고 믿어요


빨간색 선이 충격파인데요

원래 달이 지구같이 이루어진 땅이라면 충격파가 이렇게 전해져야 한대요

헌데 실제 연구결과로는 충격파가 이렇게 전해졌대요


마치 속이 텅 빈 종을 때렸을때와 똑같이

충격파가 표면을 따라서 흘러갔다고 해요. 신기하지 않나요?

현재 이 현상에 대해선 증명된게 없지만

과학자들 사이에선 달 공동설은 별로 유력하지 않은 가설일거라는 말이 많아요

왜냐면, 달도 중력이 있는데 그 중력이 속이 텅 비어있다면 생길수가 없다는거죠

그냥 달의 신비함 정도로만 알고계시면 될거에요

서프라이즈에서는 달이 진짜로 비어있다고 방송했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2.금성


샛별이라고도 불리는 태양계에서 가장 밝은 행성, 금성이에요

금성은 지구와 중력, 크기가 거의 비슷해요.

그림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금성은 두꺼운 구름층에 쌓여있기 때문에

태양빛을 대부분 반사하게 되요. 때문에 태양계에서 가장 밝게 보여요

헌데 저 구름은 황산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이산화탄소 구름이에요

황산은 지구의 3대 강산 (염산, 질산, 황산) 중의 하나에요

얼마전 중국에서 여성에게 황산을 투척한 사건이 발생했었죠? 바로 그 성분이에요

염산보다 더 강한 산성을 띄고 있답니다.


밝고 아름다운 표면에 비해 어둡고 뜨거운 금성의 표면 사진이에요

금성의 평균 온도는 500도에요. 여기다가 삼겹살을 가져가면 그냥 공기중에 놔두기만 해도

불에 타서 없어져버릴거에요. 게다가 사진에 보이는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기는 열은

금성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요. 두꺼운 대기층이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금성은 가면 갈수록 더 뜨거워지는 별이 되는겁니다.



이건 금성의 표면을 탐사하려고 왔다가 너무나도 혹독한 금성의 환경을

이겨내지 못하고 망가져버린 금성의 탐사선 베네라에요

소련에서 발사한 탐사선이었죠. 황산 대기를 통과하면서 망가졌다고 해요






3. 수성


태양에 너무나도 가까이 다가가버린 비운의 행성 수성이에요

태양계의 행성중 가장 작고, 가장 온도차가 심한 행성이에요



밝은 부분은 태양빛을 정면으로 받고있는 수성의 낮이고, 어두운 부분은

태양빛이 전해지지 않는 수성의 밤인데요, 밤에는 영하 170도까지 내려갔다가

낮에는 400도를 넘나들게 되요. 즉 수성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는 행성이죠

이렇게도 온도차가 심한 이유는 수성에 대기가 없기 때문에 태양의 열을

그대로 받고 그대로 보내버리기 때문입니다



이건 수성의 탐사선 메신져호에요. 이 탐사선이 재밌는 사실을 알아냈는데요

수성의 중력이 크기에 비해 강하다고 해요. 보기보단 무겁다는 말이에요

이걸 근거로 여러 우주학자들은 수성이 원래 엄청나게 큰 별의 핵 부분이었는데

그게 다른 행성과 충돌하면서 중심 핵 부분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방출하게 되고

남은 핵 부분이 수성일 것이라고 해요



4. 태양



지구 생명의 근원,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별 태양이에요

예전부터 태양은 신의 얼굴에 가장 가까운 형상이라고 숭배되어 왔었죠

우린 전적으로 태양에 의지해 살아가게 됩니다

태양과 지구는 1억 5천만 km의 거리를 두고 있어요. 빛으로는 약 8분정도 걸리고,

비행기로는 20년을 날아야 갈수 있는 거리에요.



태양은 지구 100만개를 합친것보다 커요. 또 태양계에 있는 모든 물질 질량의 99.8%를

태양 혼자서 차지하게 되요. 우주에서 무겁다는건 중력이 강하다는걸 의미해요

이렇게 중력이 강해야 엄청나게 먼 거리에 있는 행성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돌게되는거죠


태양의 에너지는 수소의 핵융합으로 인해 생기게 되요.

핵융합이란 쉽게 말하자면 핵과 핵이 뭉치면서 생기는 열을 이용하는 에너지방식이죠

수소가 핵융합을 하면 헬륨이라는 기체가 생성되는데요, 만약 태양에 있는

수소를 전부 사용하게 된다면 그건 곧 태양의 죽음을 의미하게 되요.

헬륨은 에너지를 전혀 생성할수 없기 때문이지요.


이건 홍염이라고도 하고, 프로미넌스라고도 하는 태양의 불기둥이에요

강한 전자와 뜨거운 열기가 합쳐져서 생기는 아주아주아주 뜨거운 고리죠

저 고리 안으로는 지구 4~5개를 넣을수 있을만큼 아주 큰 불기둥이에요

이 홍염 1개는 지구의 화산 1000만개에 버금가는 에너지를 매초 방출합니다

인류가 지금까지 생산한 에너지는 이 홍염이 1초동안 생산한 에너지보다 훨씬 더 적습니다



홍염이 솟구치는 자리에는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아 검게 보이는 부분이 있어요

이게 바로 우리가 잘 아는 흑점이죠. 헌데 이 흑점이 온도가 낮다고 해서

별로 뜨겁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아요. 이 흑점은 지구에 있는

그 어떤 물질보다도 더 뜨거운 곳이에요.

흑점이 많으면 태양폭발이 활발하다고 하죠? 흑점이 많다는건 거기서 나오는 홍염이 많다는 소리고

홍염이 많다는건 그만큼 폭발이 활발하다는 소리죠.




5. 혜성




혜성은 태양 둘레를 타원형으로 돌고 있는 천체에요. 커다란 얼음덩어리가

태양에 가까워지면서 녹았다가, 다시 태양에서 멀어지면서 얼기를 반복하는 거죠

혜성의 중심부는 얼음으로 이루어진 돌덩이인데요, 이 돌덩이가 태양에 가까워지면

점점 녹아서 꼬리가 길어졌다가 태양에서 멀어지면 다시 돌덩이로 얼기 시작하면서

꼬리가 짧아지게 됩니다.


이게 바로 혜성의 중심부인데요, 주변에 보이는 검은 모래같은 것들은 유기물들이에요

유기물은 생명의 씨앗이라고도 볼수 있어요. 고대 지구에 이런 행성들이 부딪히면서

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유기물들을 제공하고, 그 생물들이 지구의 여러 동물로

발전하게 됬을거라는 설이 상당히 신빙성 있는 가설로 인정받고 있어요.

즉 혜성은 인간의 정자......라고 할수 있겠죠?


헌데 이런 혜성이 다시 지구에 충돌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인간은 공룡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릴지도 모릅니다



6. 화성



가장 생명이 있었을 확률이 높은 행성으로 분류되는 화성이에요

화성엔 대기가 있긴 하지만, 너무나도 희박한 양의 산소와 너무나도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 때문에 생명이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행성이에요


또 화성에 생명이 살수 있으려면, 화산활동 등이 일어나서 땅에 있는 수증기나

유기물등을 지표로 꺼내줘야 하는데, 화성은 현재 화산활동이 너무나도 없어서

생물이 살기에는 불가능한 환경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건 올림푸스 산이에요. 높이가 에베레스트산의 3배정도 되는 곳이죠

이건 과거에 화성에 엄청난 화산활동이 있었다는 증거가 되는거죠


이건 올림푸스산의 꼭대기 부분이에요. 분화구가 아주 크죠?

저 분화구 밑에 마그마가 있을지 없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현재 기술로는

저 산에 올라가는것마저 버겁기 때문이지요


이건 화성에 있는 협곡이에요. 미국에 있는 그랜드캐니언과 흡사하지 않나요?

하지만 이 협곡에 비하면 그랜드캐니언은 이마에 있는 주름정도밖에 되지 않을정도로

미약한 곳이랍니다. 평균 7~8000m의 높이로 된 곳이기 때문이죠.


8. 목성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에요. 지구의 천배 이상 큰 행성이죠

헌데 목성이 물에 뜬다는 사실 아세요? 목성은 기체로 이루어진 행성이라서 부력이 큽니다

그리고 목성으로 들어갔다가는 끝도 없이 안쪽으로 빨려들어가게 됩니다. 목성은

표면대지가 없는 기체행성이라 목성의 핵까지 끌려가게 되는거죠



목성의 표면이 참 아름답지 않나요? 하지만 이 표면은 목성에 있는 대기가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생기는 구름들이에요. 가운데에 있는 큰 점은 대적점이라고 해요

대적점은 지구가 4개정도 들어갈만큼 큰 회오리 바람이에요. 이 폭풍은 300년째 지속되고 있죠

휘몰아치는 목성의 대기 안에서는 번개가 요동칩니다. 지구에 치는 번개보다

10000배 이상 강한 번개랍니다.



목성의 극지방에 해당하는 곳이죠. 파란 오로라 같은게 아름답지 않나요?

하지만 이 오로라는 엄청나게 강한 방사선을 방출하는 위험한 곳이랍니다.



이건 목성의 위성중 하나인 유로파에요. 지구에서 6억5천만년 거리에 떨어져있죠



꼭 우리 몸의 혈관같죠? 파란 부분은 유로파의 얼음부분이고

빨간 부분은 얼음 틈새랍니다.




9. 토성



태양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인 토성이에요. 토성도 기체로 된 행성이지요

토성의 고리는 지구에서 달만큼의 거리만큼 퍼져 있지만, 두께는 4~500m에 불과해요

그리고 이 고리는 토성의 방사선에 의해 부서진 위성의 흔적이라고 볼수 있어요

아름다운 모습에 비해 생성 과정은 무서운 것이죠


토성의 고리를 가까운 곳에서 본 사진이에요

수많은 얼음알갱이가 토성 주변을 떠돌고 있죠


이건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의 사진이에요. 타이탄에는 희미한 대기가 있는데요

물이 흐른 자국도 발견되어 가장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형태를 띄고 있다고 해요



타이탄 안의 모습입니다. 지구와 매우 흡사하지 않나요?

강과 호수가 보이고, 구름에서는 대기활동까지 일어납니다. 날씨가 있다는 소리에요

하지만 이 물같이 생긴건 물이 아니라 액체천연가스에요. 지구 전체에 있는

가스와 석유의 양보다 수백배정도 될거라고 해요. 게다가 이 토양에는 유기물도 있어서

생명이 살수 있는 여러가지 환경을 다 갖춘 곳이라고 불린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곳은

너무 추워서 생명이 살수는 없습니다. 태양이 좀더 커져서 타이탄의 온도가 올라간다면

이곳에 정착해서 살지도 모릅니다.




11. 천왕성




토성부터 왕성으로 끝나는 행성은 전부 고리가 달려있어요

게다가 천왕성은 다른 행성과 다르게 자전축이 공전축과 평행해요

지구가 오른쪽 왼쪽으로 돈다면 천왕성은 위 아래로 도는거죠




12. 해왕성




해왕성이에요. 해왕성은 메탄가스로 이루어진 행성이죠

해왕성 표면에 있는 검은 점이 보이시나요? 목성의 대적점과 비슷한 곳이죠


이건 해왕성의 위성인 트리톤이에요

판타지게임의 배경같지 않나요? 지금 솟구치는건 우주의 굴뚝인 간혈천이에요

트리톤 내부의 먼지들이 팽창하면서 솟구치는거죠




13. 명왕성




이건 우리가 얼마전까지 행성이라고 부르던 명왕성이에요

하지만 명왕성은 행성이냐 소행성이냐에 따른 논쟁에서 결국 소행성으로 분류되게 되요

행성 : 어떤 한 천체를 기준으로 공전하는 행성

소행성 : 정처없이 떠도는 행성

왜냐면 명왕성은 다른 행성들과는 다르게 공전궤도면이 너무 비틀어져 있었어요

공전궤도 : 태양계의 행성이 지구를 도는 경로

사실 그렇게 치자면 명왕성같은 행성은 수만가지가 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명왕성을 발견한 사람이 유일하게 미국인인데요, 미국에서 자기들이

행성을 발견했다는 자부심을 세우기 위해 행성으로 유지시키려고 했지만

학계의 반발때문에 실패하게 되죠. 비운의 행성이에요

그리고 명왕성이 다시 태양계 행성에 인정이 됬다고 하는데

근거가 없는 말이에요!




14. 세드나




이건 2003년에 발견된 작은 얼음별 세드나에요

태양계 안에서 태양 주변을 공전하는 새로운 행성으로 발견되었죠

현재 학계에서는 이 행성을 태양계의 10번째 행성으로 분류할것인가 말것인가에 대해

깊이 논의하고 있다고 해요.

지구로부터의 거리는 130억km, 공전주기는 1만년이에요

공전주기 : 행성이 태양을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 ex) 지구의 공전주기 : 1년





15. 보이저1호





이건 지구에서 160억km를 날아온 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에요

이 보이저 1호가 없었다면 현재 밝혀진 우주의 여러 사실들은 좀더 오랜 시간 뒤에

발견이 됬었을 거에요. 이 탐사선은 총알보다 20배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요.


사진의 금색 레코드 판이 보이시나요? 인간이 우주인에게 보내는 편지에요

각 나라 말로 인사말이 담겨져 있어요. 그리고 베토벤과 여러 거장들의 음악 몇가지와

우주인에게 지구인과 지구의 특징을 설명하는 지도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이 보이저1호는 원래 2004년에 기능이 정지된 후에 태양계 밖으로

버려지도록 설계가 되었는데, 이상하게도 아직까지 잘 작동이 되고 있습니다

이 보이저1호가 우주의 어떤 모습을 발견할지 기대되죠?





16. 엡실론 에리다니




이건 지구로부터 4광년 (40조km) 떨어진 곳에 있는

광년 : 빛이 1년동안 진행하는 거리의 단위. 약 9조 5천억km (시간단위가 아니에요)

< 엡실론 에리다니 > 라는 천체에요

꼭 은하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저 구름같이 생긴 것들은 얼음과 돌맹이들이에요

저것들이 뭉쳐서 새로운 행성을 형성하게 돼요.





17. 글리지에 581




이건 지구로부터 20광년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 글리지에 581 > 이에요. 이 별은 태양과 아주 흡사한 구조를 지녔어요

질량과 에너지도 태양과 비슷하고, 심지어는 크기와 행성들도 비슷하죠



이건 글리지에 581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이에요. 지구와 아주 똑같이 생겼죠?


실제로 이 슈퍼지구는 우리의 지구와 환경이 거의 비슷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조금만 더 연구가 된다면 나중에 옮겨살 곳으로도 추진되는 곳이죠

만약 이런 지구에서 TV신호를 잡는다면 20년 전의 방송이 나올거에요

이 지구가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지만 대부분은

존재하고 있을거라고 추정하고 있어요.




18. 루시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져 있다는 별 < 루시 > 입니다

비틀즈의 노래중 소녀를 그리워한다는 곡의 " Lucy in the Sky with Diamond "

라는 노래의 첫단어를 따서 지은 이름인데요



다이아몬드 별이 지구의 3/4 정도 되는 크기에요

지구의 캐럿 단위로 환산하면 수천조억 캐럿입니다

지구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가 530캐럿인점에 비교하면 엄청난 크기죠



하지만 이 다이아몬드를 캐오는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에요

왜냐하면, 일단 이 별은 지구와 50광년 이상 떨어진 곳이에요. 50광년은

km로 환산하면 495조km에요. 너무너무너무너무 멀죠.

그리고 이 별을 규정하자면 백색왜성으로 규정할수 있는데, 백색왜성의

표면온도는 작게는 4만도부터 보통 10만도에 이른답니다

태양보다 더 뜨겁다는거죠.

게다가 이곳에서 0.1g의 다이아몬드를 캐면 엄청난 중력에 의해

120g으로 느껴지게 됩니다. 즉 12톤의 물질을 실어올 수 있는 우주선을

날려보내 12톤의 다이아몬드를 가져온다고 하더라도,

지구에서는 중력이 작아져 1200kg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거죠

우주선을 쏠때는 평균 30조~40조의 예산이 들어갑니다

달로 가는 우주선도 30조가 넘는데 이런 먼 별은 돈이 더 비싸게 됩니다.



그냥 이런 예쁜 별도 있다는 정도만 알아두시면서 살면 인생이 재밌겠죠?




천문학자들은 자살율이 타직업에비해 꽤 높다고 합니다.


원인을 알아보니 우주를 직접눈으로 보며 관측하다보면은 자신이 얼마나 한없이 작은존재고,


하루살이같은 존재인가를 느껴서라네요.

출처 Best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