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건강하셨는지요(?!?)

에에, 음악동의 일원이라고 하지만 뭐 딱히 막 음악을 만들어 내는것도 아니고

그냥 내키는대로 하고싶을때만 조금씩(..) 만지작 거리게 되는군요

최근에도 갑자기 만들고 싶어져서 한 3시간 슥슥슥슥 하다가 멈춘거 딱 하나 있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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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 studio 8 이 나왔습니다. 엥? 뭐 그렇네요

여름즈음에 FL8과 리즌 4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즉 지금 쓰고 있는 fl7과 리즌3은 토렌트에서....

뭐랄까, 예전에는 뭐 그냥 내가 취미삼아 심심해서 하는건데 뭐(?!) 하고

막 좋은 vsti 같은거 찾아서 받아보고 이것저것 쌓이는걸 보며 흐뭇해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생각이 조금 바뀌고 나니까 뭐, 사야겠다 싶어지는군요-_-;;

(사실 윈도우 xp도 사버리고 싶긴 한데 이건 너무 아깝습니다

 vista가 나오고 나니까 왜 xp가격이 오르는거지?!?!)

뭐, 이런다고 현재 컴퓨터에 들어있는 프로그램들이 죄다 정당하게 가지고 있는건 절대 아니지만-_-;

조금씩은 바꿔 나갈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나중에 100% 정품 달성 이럴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수많은 고가의 고급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나의 가치가 올라가거나 실력이 좋아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소리의 질이나 느낌, 그런 음원 자체의 퀄리티는 엄청나게 차이가 있겠지만요..

최근에 어떤 사이트에서 이런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토론글의 수많은 댓글들을 보면서

천천히 바꿔나가야 겠다고 생각한것 뿐입니다;

생각없이 당연한듯이 인터넷을 뒤지고 받아내리던 제가 조금은 부끄러워 져서 였을까요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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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이런 문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한두푼이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돈값에 비해 제값을 못할수도 있구요

소프트웨어 가격이라는게 사실 왜 이렇게 비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창도는 성격상 평균 연령대가 낮은 편이라(음악동은 그렇지만은 않은듯 합니다만)

이런 프로그램들을 자력으로 구입하기는 쉽지 않다는것도 잘 압니다..

음, 사실 이런건 국내 인터넷 이용자라면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닐런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