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라... 후우..

유령에서 벗어나 활동을 한 시기는 정말 얼마 안되지만(비록 지금은 다시 잠수족이지만 ㅋㅋㅋ)

아차하는 순간에 벌써 창도는 10주년을 맞이했군요.

제가 창도에 발을 들이민게 대학1학년 때부터였던 거 같으니 창도의 역사와 반은 함께 한 셈이려나 ㅎㅎ

뜨허! 그렇게 생각해보니 10년이란 세월이 정말 짧구나하는 생각에 한탄만,.... ㅋ

예전에 쯔꾸르와 RPG95 시절 때를 회상하니 이젠 꿈만 같군요.

그 때는 아마 창조도시라는 이름이 아니었을테지만, 천무님의 이름만은 뚜렷하게 기억합니다.

아마 제가 중학생일 때니까. 흠흠, 참으로 풋풋했던 나이였군요. ㅋㅋㅋ 참 귀엽고 착실한 아이였죠(...)

헐, 그러고보니 창조도시를 왜 다시 찾게 되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활동하게 된 계기는 릴레이 소설덕분인데, 창도를 왜 다시 찾게 되었드라? 그 계기가 기억나질 않네요;;

우이씨 진짜 이놈의 저질 기억력! 일기라도 쓰던가 해야지. 5년전의 일이 어째 기억이 하나도 안남.

사람은 추억으로 먹고 사는 동물이라는데 추억이 떠오르지 않으면 어카라는거냐!!! 우어엉!!! 늙기 싫어!! 으헝헝헝!

여튼 영양가 없는 잡설은 관두고

창조도시 10주년을 축ㅋ하ㅋ 합니다.

제국의 영광이여 영원하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