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심심풀이 잡설.(일명 스트레스 해소용).
2009.10.21 04:42
현재 총 5개의 소설이 머리에 있고 한개의 소설도 더 들어가 있습니다.
ㅇ_ㅇ;
문제는 저 번외로 치부된 하나의 소설은
재미용이라기보다는 고찰형으로 만들까 심히 생각중.
ㅡ.ㅡ;
판타지, 라이트 노블 계열이 아니라는 거겠져. ㅇ_ㅇ;
덕분에 시나리오 완성도 안 되고 있음.
그래서 안 씀..(못 씀... ㅋㅋㅋ)
1. 일단 쓰다가 포기한 L모 소설... ㅇ_ㅇ;
앞으로 이름부터 시작해서 전체 시나리오를 뜯어 고쳐야 할듯.
ㅋㅋㅋ
다른 세계, 다른 공간, 다른 시간....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세계관을 새로이 구축해야 하는 거라서
초보자인 저한테 너무 어려운데다가!
가장 큰 실수인
쓰잘 데기 없는 걸로 스타트
쓰잘 데기 없는 인물 다수 출현
덕분에 캐망.
--; 그래서 포기.
처음에는 양판소 계열의 타입으로 기획되었으나(본래 제 나이대에서 넷소설 뛰어든 사람은 다 그렇습니다. ㅇ_ㅇ;)
이참에 라이트 계열로 전환 고려중
그러나 시나리오 틀이 완성된(머리에서만) 소설 중 난이도 극상을 달릴 거 같기 때문에..... 과연 할 수 있을까?
2. L모 소설보다 전에 기획된 거의 제 장편 계열 최초 소설을
근간으로 하는 소설로 구성되어 있음.(사실 이렇게 말을 해도 아는 사람 없으니, 그저 혼잣말임.. 그런게 말했잖소! 스트레스 해소용이라고 ㅋㅋㅋ)
다만 저 소설의 문제는
주인공은 완벽하다
.....라는 거 때문에
쓸 수 없을 따름입니다.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할 설정은
'주인공을 초장부터 백지로'
만드는 거임.
일명 몸은 10대 초반인데!!!!
정신연령은 한 살 정도로 맞추는 거임.
말도 못하고~ 떵어줌도 못 가리고.(어이어이!!!!)
아마 저 정도 주인공 설정은 웬만해서 찾아보기 힘들 듯.... --;;(나는... 이상한 인간인가?? --;)
대신 이야기 중간에 여럿 죽이고 가야한다는 사실에 별로 진행하기가..
ㅡ.ㅡ;;(L모 소설도 등장 인물에 비례해서 죽이고 나가려고 계획.... <-새디스트냐!!!)
3. 시드 노블 탄생과 더불어 생각한 소설임.
아주 골 때리게 시대 구성 왔다리 갔다리~
인물 설정 전부 머리에서 뒤바뀌고 난리치다가
현재 거의 기틀이 잡혔음
적 아군 성격 스토리의 구성 라인.....
현재로써.... 가장 먼저 쓰게 될 작품이 아닐까 생각함!!!!! ㅋ
뭐.. 요새 나오는 캠퍼라든가~
여장 남자라든가...
성별이 뒤바뀌는 어처구니없는 주인공이 설정되어 있음.
물론 원인은 전혀 다르지만
ㅇ_ㅇ
4. 이건 최근에 생각해 낸 건데...
시드 노블 계열로
주인공 성격 개망나니 정도 되지만
특수 능력 발동 이것저것...
ㅡ.ㅡ;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 약간의 영감을 받아
스토리 구축 완료.
ㅇ_ㅇ; 해피 or 배드
그것이 문제로다.... -0-; 뭐 실행에 옮길 일은 아마도 없을 듯.
5. 채운국 이야기에서 삘.(0.01퍼센트의 소금을 얻었져.... 응??)
..........
동양풍 좀 풍겨볼까 생각하는 작품
ㅇ_ㅇ
하지만~
각종 정치 문제라든가~!
한 국가의 운영이라든가~!
이런 미션 모드가 문제라서!!!!!!
난이도 랭킹 1, 2위를....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소설을 '생각만' 하는 나는....
.............................
써야 하는데.
써야 하는데...
써야만 하는데!!!
추신 : 문제는 시험...... 시험 공부하러 사라짐... ㅜㅜ
댓글 3
-
갈가마스터
2009.10.21 05:09
이제 올해 지나가면 저것들을 다 쓸 시간은 전무해질거임.. ㅜㅜ 후아................|+rp2+|318632|+rp3+|free -
Yes-Man
2009.10.22 00:25
역시 문제는 쓰느냐 안 쓰느냐... 저도 이것저것 생각해논 건 많으나 뭐... 그보다 중간고사가.ㅋ|+rp2+|318648|+rp3+|free -
언제나‘부정남’
2009.10.22 06:25
이상하게도 창작물을 감상할떄면
"아니, 이렇게 진부하다니! 이런 쓰레기가!"
라고 생각하다가도, 막상 창작활동을 쓰다보면 의식하지도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진부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진부하다고 하는건가|+rp2+|318691|+rp3+|free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738 | 광고 겸 자랑?? [14] | 乾天HaNeuL | 2010.01.22 | 435 |
8737 | 미리 말씀 드리지만.. [14] | 乾天HaNeuL | 2010.01.22 | 431 |
8736 | 참여! 여러분들의 단편소설 공모!(만화로 그려드립니다.) [8] | 시라노 | 2010.01.21 | 537 |
8735 | 기정사실. [7] | 乾天HaNeuL | 2010.01.20 | 424 |
8734 | 지뢰 밟은 듯... [6] | 乾天HaNeuL | 2010.01.18 | 418 |
8733 | 혹시 H모 수련회에서 있었던 엽기적인 사건에 대해 [2] | 갈가마스터 | 2009.12.27 | 385 |
8732 | 블러드 플러스를 보고 [3] | 乾天HaNeuL | 2009.12.25 | 478 |
8731 | ...간단하게 쓰려고 해도 [3] | 乾天HaNeuL | 2009.12.24 | 382 |
8730 | 대략 예고. [8] | 乾天HaNeuL | 2009.12.23 | 480 |
8729 | 컴에 이상이생기면서 [3] | 블라블라울라블라 | 2009.12.21 | 408 |
8728 | 황금가지 - 좀비문학상 (원래 이 글 쓰려고 들어왔는데-_-;;) [3] | idtptkd | 2009.11.28 | 481 |
8727 | 아 근데 엄청 오랫만에 떠오른게 있는데요 [3] | 테시오 | 2009.11.27 | 304 |
8726 | 이제 저도 곧 20대군요 [10] | 테시오 | 2009.11.27 | 378 |
8725 | 전 이제 잠시 멈추게 될 시인이 될 것 같습니다. [1] | 모에니즘 | 2009.11.18 | 311 |
8724 | 문학활동은 잠시 쉬게 될 것 같습니다. [2] | 모에니즘 | 2009.11.17 | 332 |
8723 | 릴레이 써요~ [3] | 헤피야단 | 2009.11.11 | 373 |
8722 | 변화하려 노력하기 | losnaHeeL | 2009.11.02 | 387 |
8721 | 흠, 오랜만에 일기 겸 적당히 무거운 이야기 [3] | 갈가마스터 | 2009.10.22 | 375 |
8720 | 자, 돈 생겼습니다. [4] | Yes-Man | 2009.10.22 | 400 |
» | 심심풀이 잡설.(일명 스트레스 해소용). [3] | 에테넬 | 2009.10.21 | 416 |